“중심산업에 더 초점을 맞춘다”
쇼 커뮤니케이션(Shaw Communications)이 셀폰 네트워크 계획을 철회했다.
이 회사 경영진은 대신 현재 고객을 위한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고 글로브 앤 메일이 전했다. 이 같은 변화는 와이어리스 비즈니스에 대한 전략적 리뷰 발표와 수 차례 연기 후에 나왔다. 회사 측은 스마트 폰을 위한 와이어리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전까지 밝혀왔었다.
쇼 커뮤니케이션은 와이어리스 라이선스를 2008년 취득했다. 당시 시장에 새로 참여하는 윈드 모바일(Wind Mobile)도 함께 했고 이 회사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하지만 쇼 커뮤니테이션은 대신 무선 스텍트럼상에서 운영되는 와이파이(WiFi)에 집중하기로 했다.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통적 와이어리스 비즈니스 경제가 신참자에게는 매우 도전적이다”고 발표했다. 또 “신참자는 이미 정비가 잘 된 회사들과 효과적으로 경쟁하기에는 규모와 범위의 경제가 부족하다. 기존 회사들은 유비쿼터스 커버리지와 광범위 장비 에코시스템 와이어리스 스펙트럼 등을 갖췄다”며 “비록 우리가 기존 회사와 같은 베이스와 힘 자산을 갖고 있더라도 현재 시점에서 와이어리스 네트워크 구축을 정당화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회사 측의 변화가 모바일 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를 확장하게 된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전면 와이어리스 네트워크 구축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회사는 또 와이어리스 태블릿 컴퓨터가 지금까지 부상하는 시장에서 팔리는 상품의 다수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와이어리스는 현재까지 텔레커뮤니케이션 사업에서 가장 성장세가 큰 분야다. 소비자들이 간단한 셀폰을 포기하고 좀더 진보된 스마트 폰을 선호한다.
쇼 커뮤니케이션은 회사의 장기 가치 측면에서 가장 의미 있는 움직임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회사의 중심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미디어에 역점을 두고 자산을 프로그래밍하는 데 더 초점을 맞춰 브로드밴드와 비디오 분야 리더십을 뒷받침하기로 결정했다”고 브래드 쇼 CEO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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