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3100만 달러 기술훈련 택스 크레딧 연장
BC주가 소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주 정부는 최근 잇따라 일자리 창출 플랜을 발표하고 있다. 통합적 최종 보고서가 곧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21일 크리스티 클락 수상은 소기업 혁신(Small Business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밴처 캐피털 택스 크레딧 확대, 수습 직원과 고용주에 대한 택스 크레딧 확장, 비즈니스 리더와 협력을 통한 규제 철폐, 주 세금 제도의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이 포함돼 있다.
크리스티 클락 수상은 “혁신과 기업가 정신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활동을 다변화시키고 BC를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게 만든다”며 “소기업을 위한 우리의 주요 도전 과제는 비즈니스 시작과 확대에 필요한 자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의 문제다. 캐나다 스타트 히어(Canada Starts Here’를 통해 BC는 소기업의 초기 밴처 캐피털을 지원하고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돕겠다. 피고용자를 끌어들이고 아이디어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주 정부는 성공적 BC주 소기업 벤처 캐피털 택스 크레딧을 위한 자금을 300만 달러 인상하기로 했다. 신규 비즈니스 투자에 목표를 둔 자금이다.’ 앤젤 인베스터(Angel Investor)’가 자격 요건을 갖춘 소기업에 자금을 투자하고 전략적 조언을 제공토록 한다는 것. 또 300만 달러 자금은 실제 100만 달러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또 주 정부는 연간 3100만 달러짜리 예산의 BC주 훈련 택스 크레딧 프로그램을 연장, 고용주와 수습 직원들이 기술 훈련을 돕기로 했다. 펀드 운영은 오는 2014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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