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6일 금요일

주택 착공량 8월 9.7% 감소


전국 주택 착공 건수가 9.7% 줄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8월 착공 건수가 18만 4700유닛으로 7월 20만 4500건보다 줄었다고 발표했다. 계절적 요인을 고려한 연간 도시 지역 착공 건수는 10.2% 줄어든 16만 5800유닛을 기록했다. 다가구 주택 착공 건수는 15.5%가 줄어든 10만 1400유닛이었지만 여전히 전체 비중은 가장 컸다. 도시 단독 주택도 0.3% 줄어든 6만 4400 유닛이었다.

CMHC  마티외 라버그 경제학자는 “8월 주택 착공 건수는 현재 인구 통계학적 기본 구조와 조화를 이루고 있고 모기지주택공사의 시장 전망과도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택 착공이 모든 지역에서 줄어들었지만 프레어리 지역에서는 특히 다가구 주택 분야에서 하락세가 컸다”고 덧붙였다.

8월 수정된 도시 지역 착공률은 애틀랜틱 지역이 41.4% 줄었다. BC주는 15.3% 감소했고, 온타리오는 11.8%, 퀘벡은 8.8%다. 반면 프레어리 지역에서는 오히려 9.4%가 증가했다.

전원 지역 착공 건수는 8월 연간  비중 1만 8900유닛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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