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팩스 밴쿠버 투자 및 부동산 종합박람회 성료
제2차 에이팩스 밴쿠버 투자 및 부동산 종합 박람회가 지난 9월 25일 성황리에 그 막을 내렸다.
현재 밴쿠버 마켓에서 가장 큰 구매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아시아인들인 만큼 한국인과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밴쿠버 유일의 대형 투자 및 부동산 종합 박람회인 에이팩스 밴쿠버 2011은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에이팩스 밴쿠버는 올해가 두번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약 60여개의 회사가 전시 참가하였으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폐장 시간인 오후 6시까지 약 3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각종 부동산과 투자에 대한 정보들을 얻으러 방문하였고 현장에서 직접 다수의 매물이 거래되어 전시 참가 없체와 관람객 모두가 박람회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각종 부동산과에 대한 정보 우리말로 들을 수 있었던 세미나도 유용했다.
아침부터 열린 김준영 회계사의 세미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부동산 세법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뱅크 오브 캐나다(Bank of Canada) BC주 대표의 세미나를 통해서는 현재 부동산과 투자 시장에 대해 좀 더 세세하게 알아볼 수 있었다. 또한 리치 맘 엔터프라이즈(Rich Mom Enterprise) 회사의 서배너(Savannah) 씨를 통해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으며 중국어로 진행된 조지 리(George Lee) 변호사와 풍수지리 전문가 애나 마크(Anna Mak)씨의 세미나도 참석한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이상훈 전문 상업부동산 공인 중개사 역시 상가 건물의 자가 감정방법에 대해 강연하였으며각종 부동산 매물 정보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여러 중국인 회사가 참가하여 중국인들의 투자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전시 참가 회사로는 웨스트스톤(Weststone)사와 플래티넘 프로퍼티(Platinum Proterty)사를 비롯한 대형 건설업체들과 캐나다 자치단체 협회인 링스BC(LinxBC), 금융투자 전문 회사와 모기지 회사, 리조트, 여행사와 운송회사까지, 말 그대로 종합 박람회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대표적인 한국 업체로는 뉴젠 그룹과 미라(Mirra Living)의 페이스 세터 마케팅(Pace Setter Marketing)사가 참가하였다.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전통적으로 바이유사를 후원하여 온 밴쿠버 선과 프로빈스지, 시티TV(CityTV)와 옴니 텔레비전(Omni Television)을 비롯하여 이번 박람회에는 밍 파오(Ming pao) 신문사와 에포크 타임즈(Epoch Times) 신문사, 아시안 퍼시픽 포스트(Asian Pacific Post)지와 같은 아시아권 언론사와 부동산 밴쿠버, TV 코리아(TV Korea)까지 여러 미디어들이 에이팩스에 관한 내용들을 선전 및 보도하였다.
BC 부동산 종합 박람회와 에이팩스 밴쿠버를 설립 및 운영하고 있는 이상훈 대표는 “현재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낮은 이자율과 중국 자금의 유입으로 매우 안정적인 상황입니다.”라고 말한 후 "상업 부동산도 2008년에 떨어졌던 부분을 거의 다 회복하였고 이는 주택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미국 시장경기가 단기간에 향상이 어려운 만큼 이러한 상황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서 “저희 에이팩스의 목표는 한인들이 부동산과 투자 시장에 대해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없애고 보다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투자를 성공적으로 하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 것입니다 더불어서 본 박람회를 통하여 BC 경제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한인들을 위한 투자 및 부동산 종합 박람회인 에이팩스, 주최측에서는 한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년에도 에이팩스 2012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서 바이유사는 2012년 3월 5일과 6일에 다시 한 번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BC 국제 부동산 종합 박람회를 치르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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