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BC일자리 플랜’ 공식 발표
2015년까지 광산 8개 신규로 개발
2015년까지 광산 8개 신규로 개발
BC 정부가 그동안 간헐적으로 발표해왔던 ‘일자리 창출’ 플랜을 하나로 묶어 종합 플랜을 발표했다.
크리스티 클락 수상은 21일 밴쿠버 무역 위원회에서 주제 연설을 통해 ‘BC 일자리 플랜(Jobs Plan)’을 발표했다. 그동안 단계적으로 소기업 지원, 천연자원 개발, 유학생 증가 등 단계별로 발표해왔던 계획을 하나로 묶은 것. 주 정부의 발전을 위해 비용 지출을 최소로 줄인다는 점도 지적했다.
크리스티 클락 수상은 “BC 일자리 플랜이 주 정부의 확고하고 신중한 재정 매니지먼트에 기반, 투자를 유치하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시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BC는 우리를 전 세계적으로 아주 독특하게 만들어 온 이점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 문 계단 앞에 있다. 캐나다 스타츠 히어(Canada Starts here)와 BC 일자리 플랜이 우리의 파워를 증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부적 계획은 다음과 같다.
먼저재정 및 경제적 목표는 2015년까지 캐나다 국내 GDP 2위와 일자리 성장률 2위를 달성하는 것. 하지만 BC정부와 클락 수상은 구체적 최종 일자리 창출 정도를 수치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다음으로 국제 교육(International Education) 분야에서는 2015년까지 유학생 수는 50%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 정부는 신규 학생 4만 7000명 정도가 된다고 밝혔다. 또 2012년까지 엄격하지만 새로운 교육의 질을 담보하기로 했다.
에너지와 광산 분야에서는 민간과 협력, 2015년까지 8개 광산을 가동하고 9개 현존 광산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확장한다. 2015년까지 최소한LNG 파이프 라인 1개와 키트매트에 터미널 1곳을 가동, 2020년까지는 3곳으로 확대한다. 광산 허가 적체량을 2012년 8월 31일까지 80% 감소. 2012년 12월 31일까지 물 토지 조항 허가 적체 50% 감소시킨다.
교통 분야에서는 2014년까지 델타 포트와 라이들리 아일랜드(Ridley Island) 터미널 업그레이드를 완공 및 가동하고 국경 기술과 정보 시스템 2012년 3월 31일까지 완료한다.
항공 분야에서는 밴쿠버 공항(YVR)을 통해 향후 2년간 매년 1개씩 신규 국제 항공선 유치, BC와 아시아 태평양 국가간 관광 및 무역 개발 확대한다.
세금과 규정에서는 2012년까지 소기업 밴처 캐피털 프로그램 택스 크레딧. 수습자 훈련 택스 크레딧 프로그램 3년간 연장한다. 또 2012년 규제 보고 조항 발효. 2015년까지 규제 제로 약속을 이행한다.
농식품 분야는 2011년 12월 31일까지 온실 산업 보고서를 완료하고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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