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브 버스 교체 구간 확장
대중교통 비용이 오는 2013년 봄 크게 인상될 전망이다.
트랜스링크(TransLink) 마틴 크릴 커미셔너가 메트로 밴쿠버 시장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트라이시티뉴스가 전했다. 크릴 커미셔너는 제안서 내용에 나온 대로 인상되는 비용이 합리적인지에 대해 논의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상당한 인상분으로서 인플레이션 수준을 웃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인상 요청분이 거절되지 않고 인상분 삭감없이 인정받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완만한 수준의 대중교통비 인상은 2016~2019년 사이가 될 전망이다.
일부 시장들은 2013년 대중교통비 인상이 타 지역 교통시스템과 비교할 때 이미 높은 상황에서 너무 많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트랜스링크는 2013년 교통비를 12% 인상하더라도 그만큼 비용을 내려고 하지 않을 승객들을 고려할 때 수입은 2%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수 운임 수입 증가분은 10%가 된다고 밝혔다.
크릴 커미셔너는 각 지역 시장과 시 교통위원회에 향후 트랜스 링크의 확장에 소요되는 수입 인상 계획도 전달했다. 그 중 하나는 현재 버스를 좀더 비싼 디젤 및 전기 하이브리드 모델로 교체하는 작업이다. 그는 이 계획을 “불합리하지 않다”고 평가하면서 재정적으로 트랜스링크를 지속 가능한 상태로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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