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학교에 표지판 램프 등 설치
코퀴틀람 지역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도보 환경이 개선됐다.
지난해 시는 4만 5000달러 개선 자금을 투입 15개 학교 근처에 신규 건널목과 휠체어 램프, 임시 보도 등을 설치했다고 트라이시티 뉴스가 전했다. 따라서 개학 첫 날부터 학부모와 학생들이 등하교 때 보다 안전한 ‘도보 환경’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하버 뷰 초등학교는 새로운 보도와 배수로 등이 추가됐다. 랜치 파크 초등학교는 과속 경고 표지판이 길가에 세워졌다.
댄 무니 코퀴틀람 시 매니저는 “2010년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드러났던 개선 방법들을 추진하기 위해 좀더 많은 예산이 집행될 것”이라며 “향후 몇 년 동안은 신규 교통 신호 및 보도 설치 작업도 추진된다”고 밝혔다.
그는 “안전 프로그램의 취지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등하교를 하거나 학부모가 학교를 방문할 때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도보를 위한 커뮤니티 환경 개선 사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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