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북쪽에 위치한 테라스 지역에서 마리화나를 운반해왔던 부부가 경찰에 체포됐다.
BC RCMP는 마리화나 28파운드를 마을로 가져 오려고 한 테라스 거주 부부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리화나 담배 3만 5000개비 이상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사실 경찰 수사는 2010년 여름부터 시작됐다. 연방 마약 담당국과 지역 정보원들은 한 부부가 팀을 이뤄 마리화나를 로우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에서 구입, 테라스 지역으로 운반한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2건의 마리화나 소지 혐의를 받고 있는 49세 케리 린 프라임어는 2010년 9월 22일 칠리왁에서 22파운드 마리화나를 소지해 체포됐다. 3건의 마리화나 소지 혐의를 받고 있는46세 마이클 웨슬리 프라임어는 2011년 1월 11일 3파운드 마리화나를 소지 체포됐다. 2011년 1월 12일 다시 체포된 케리는 마리화나 0.5파운드를 갖고 있었다. 두 사람은 테라스 지역 법원에 오는 10월 11일 출두하게 된다.
한편 BC RCMP는 마약이 뇌 손상과 청소년 뇌발달 장애를 일으킨다고 경고했다. 또 커뮤니티 안에서도 청소년들 마약 방지에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사진=BC RCMP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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