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일 목요일

"스마트 폰으로 버스 시간 확인"


트랜스링크 9월부터 실시간 제공

 
"스마트 폰으로 버스 시간을 실시간 확인한다."

트랜스링크
(TransLink)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한 이 같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트라이시티뉴스가 전했다.  아이폰 앱(App)을 오는 9 6일부터 시행, 승객들이 실시간으로 버스 노선을 확인토록 했다. GPS를 통해 현재 사용 지역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특정 정류장까지 소요 시간 측정 서비스는 오는 2012년에나 실현된다. 9월부터는 아이폰 앱 사용자들은 원하는 버스가 전체 노선 가운데 어디에 위치해 있는 지를 알아 내 스스로 도착 지역까지 소요시간을 예측할 수 있다. 

지금까지 버스 승객들은 정류장에서
5자리 디지털 코드를 트랜스 링크 넥스트 버스로 전송, 다음 6대 버스편의 도착 시간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것도 실시간 데이터는 아니다. 

새로운 시스템도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 현재 버스에 승객이 '만원'이어서 정차하지 않고 지나갈 가능성은 알려주지 못하기 때문. 트랜스링크에게도 주요한 기술적 업그레이드 대상이다. 

한편 현재 앱
(App) 개발과 관련된 기술에는 모두 79 3000달러가 소요됐다. 또 트랜스링크는 신규 서비스 테스트 이용객을 모집, 29일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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