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주택 가격 지수가 7월 0.1% 올랐다.
캐나다 통계청은 6월 0.3% 상승한 새 집 가격 지수가 7월엔 0.1%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발표했다. 통계청 조사결과 토론토 앤 오샤와 지역 광역 도시들이 상승폭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샬롯 타운이 1.3%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고 다음으로는 토론토 앤 오샤와로 0.4%를 보였다. 반면 밴쿠버 지역 신규 주택 가격 지수는 변하지 않았다. 21개 조사 대상 광역 도시 가운데 밴쿠버를 포함, 6곳의 가격이 7월 제자리 걸음을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가격 지수가 하락폭이 큰 지역은 캘거리로 0.5% 떨어졌다. 빌더들이 무료 업그레이드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위해 가격을 낮췄다.
한편 7월 기준 전년대비 전국 신규 주택 가격 지수는 2.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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