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5일 목요일

캐나다 ‘풀타임’ 30만 개 늘어


BC 전월비 파트타임 6.5% 증가

캐나다 실업률이 7.3%로 조금 올랐다.

통계청은 8월 실업률이 전월대비 0.1%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지난 1년 동안 고용은 1.3%, 22만 3000명이 늘었다. 지역적으로 온타리오와 앨버타, 부문별로는 민간 부문의 상승폭이 컸다. 풀타임이 2.2%, 30만 명 늘었지만 파트타임은 2.3% 7만 7000명이 줄었다. 전체 노동시간도 2.6% 늘었다.

BC주의 8월 실업률은 7.5%로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전국 평균과 달리 풀타임은 전월대비 12.5%가 오히려 줄었고 파트 타임은 6.5%로 늘어났다. 1년 전과 비교할 때도 풀타임은 21.8% 줄었고 파트 타임은 21.5% 증가했다.

전국 실업률을 부문별로 보면, 건설분야 일자리가 줄어들고 보건 및 사회복지 분야 고용이 활발했다. 건설업의 경우 2만4000개 일자리가 사라졌다. 7월 상승세를 보였던 교통 및 창고업의 일자리가 1만4000 개 줄었다. 보건 및 사회복지 부문 일자리는 전월대비 5만 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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