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율 12%...세금수령인 훈련도
PST/GST가 빠르면 2013년 3월에 실시된다.
BC주 정부는 'HST 폐지' 주민투표 결과 발표 후 12% PST/GST 복귀를 위한 액션 플랜이 진행된다고 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전환 작업에 최소한 18개월이 걸린다고 밝혀, 빠르면 오는 2013년 3월 PST/GST 시스템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주 정부 케빈 팔콘 재무부장관은 12% PST/GST 세금 시스템을 다시 도입한다고 밝혔다. 효과적인 세금제도 전환을 위한 준비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는 것. PST는 7%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 정부는 PST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적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환에 소요되는 최소 18개월은 독립 패널들의 연구 보고서에 따른 것. 이 기간 동안 주 정부의 몫인 HST는 7%로 유지된다. 자격 요건을 갖춘 저임금 가정은 BC정부 HST크레딧을 PST가 도입되기 전까지 수령할 수 있다. 주 정부 HST 크레딧은 이후 PST 크레딧으로 대체된다. 또한 주 정부는 PST전환을 위한 분기별 진행상황을 보고해야 한다.
한편 주 정부는 약 10만 명 비즈니스 세금수령인을 등록할 전망이다. PST가 도입되기 전 세금 등록 집행 등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 PST가 재도입될 시점엔 비즈니스맨 약 3만 명이 PST에 대한 경험이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