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세계에서 비싼 도시 73곳 조사
토론토와 몬트리올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UBS 리포트에 따르면 토론토는 세계 9위, 몬트리올은은 17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밴쿠버는 제외돼 전체 순위에서 빠져 있다. UBS 연구는 물가, 임금 수준, 구매력 등을 기준으로 전세계 73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세계 톱 10 도시로는 노르웨이 오슬로가 1위, 스위스 취리히 2위, 제네바 3위, 코펜하겐 4위, 스톡홀롬 5위, 도쿄 6위, 시드니 7위, 헬싱키 8위, 싱가포르 10위 등이다.
부문별로 보면, 물가는 오슬로 취리히 제네바가 가장 비쌌다. 임금 수준은 취리히와 제네바 코펜하겐 순이다. 구매력은 취리히 시드니 룩셈브루크 순이다.
뉴욕(=100)을 기준 토론토 물가 지수는 102.8, 임금은 85.4, 구매력은 83.1을 기록했다. 몬트리올은 물가 지수 99.4, 임금 수준 84.2, 구매력은 84.7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 서울의 경우 물가 수준에서 35위, 임금 수준 36위, 구매력 42위 등을 기록했다. <사진=U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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