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전체 폐지 54.73%보다는 낮아
트라이시티 주민들도 HST 폐지에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퀴틀람과 포트 코퀴틀람, 포트 무디 주민들의 HST 폐지가 55.85%, HST존속이 44.15%로 조사됐다고 트라이시티뉴스가 전했다. BC주 전체보다 투표결과 HST 폐지(54.73%) 존속(45.27%)보다 폐지 의견이 많았다. 특히 코퀴틀람 버크 마운틴에서 HST '폐지' 투표층이 두터웠다. 하지만 포트무디-코퀴틀람 HST폐지 투표층은 주 전체 평균보다는 낮았다.
각 도시별로 보면 포트 코퀴틀람은 HST 폐지가 55.61%로 존속이 44.39%를 차지했다. 코퀴틀람 메일러드빌 주민들은 폐지가 54.63%, 존속이 45.37%였다. 포트 무디와 코퀴틀람의 경우 50.85%가 폐지, 49.15%가 존속이었다. 즉 트라이시티 중에서는 포트 무디와 코퀴틀람에서 HST 폐지 투표층이 비교적 적었다.
이 가운데 뉴웨스트민스터-코퀴틀람 NDP 핀 도넬리 씨는 "BC는 명명배백하게 HST를 거부했다"며 "주 전체에서 강력한 메시지가 전달됐고 바로 주민들은 HST도입에 행복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방 정부도 HST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이 신문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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