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용 대중교통 승차권(U-Passes)이 변경된다.
트랜스링크와 지역 대학들이 학생용 승차권 유-패스(U-Passes) 배포 및 관리에 따른 제도 강화로 새로운 시스템을 8월 31일부터 도입한다고 트라이시티뉴스가 전했다. 이 같은 변화로 학생 6만 명이 추가로 혜택을 보게 된다. 월 이용료는 30달러이고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각 대학은 자판기를 설치, 학생 카드를 이용해 새 '유-패스'를 구입하도록 했다. 월 정액 '유-패스'는 기존 우편 배달 시스템을 대체한다. 우편 배달은 불법 '유-패스' 재판매와 우편배달 사고가 발생했다.
트랜스링크는 해마다 1500만 달러어치 '유-패스'가 분실됐거나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켄 하디 대변인은 "우편배달은 문제가 있었다. 왜냐하면 많은 학생들이 성실하게 자신들의 거주지 주소를 업데이트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랜스링크는 오는 2013년 봄 새로운 콤파스 스마트 카드 시스템을 마련, 스마트 칩을 학생 카드에 장착시켜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사진=UBC U-pas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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