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8일 월요일

주택 거래가격 7월 '안정'



프레이저밸리 단독주택 53만불

  
프레이저 밸리에서 7월 주택 거래량은 줄었지만 리스팅은 늘어났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FVREB) 7월 부동산 거래 실적이 1322건으로 6월 실적 1588건보다 17% 줄었지만 1년 전 1101보다는 20% 증가했다. 전월대비 실적은 줄었지만 리스팅은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부동산협회는 7월 신규 부동산 2931건을 MLS에 등록했다. 6월 접수량 보다는 6%, 지난해 7월 대비 24.5% 늘었다. 전체 리스팅 인벤토리는 1 73건으로 지난 여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키 시두 회장은 "지난달 우리는 부동산 판매보다는 리스팅에 바빴다. 예상 구매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라고 밝혔다. 그는 "바이어스 마켓이란 의미는 리얼터들이 고객에게 보여줄 집이 많다는 의미가 되고 협상력을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주택 가격은 강세로 평가했다.

리스팅 후 판매까지 평균 소요일은 노스 델타의 경우 타운홈을 거래할 때 평균 18일이 걸린다. 화이트 록과 사우스 써리에서 단독주택을 판매하는 데는 평균 45, 아보츠포드 아파트 판매에는 평균 65일이 소요된다.

벤치마크 가격은 단독주택의 경우 7 53 4042달러를 기록, 1년 전 51 470달러 대비 4.6% 증가했다. 타운홈 가격은 지난해 7 32 5856달러에서 올해 7 32 8318달러로 0.8%늘었다. 아파트의 경우엔 24 4368달러에서 올해 7 24 8043달러로 1.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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