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0일 금요일

“농지 투자 ‘안전’ ‘은행금리보다 낫다’”

“농지 투자 ‘안전’ ‘은행금리보다 낫다’”
맥스크롭 랜딩 신년식…투자자 정보 교류




토지 투자기업 맥스크롭 랜딩(MaxCrop) 2012년 신년 하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맥스크롭 랜딩은 2012년 비전을 제시했고 투자자들은 서로 정보를 교류했다. 중국인 투자자들이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한인들도 참가 “농지 투자가 안전”, “은행 금리보다 낫다” 등 자신의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맥스크롭 랜딩은 리자이나에 본사를 둔 농지판매임대관리 전문회사다. 제프리 가오 부사장은 이날 투자자들에게 직접 회사 비전을 설명했다. 회사 측은 투자자가 구입한 농지를 경작 하는 수준을 너머 향후 인기 작물을 재배 중국 등지로 수출하는 비전도 내놓았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이 회사는 부동산 개발 경영 및 농지관리를 주업으로 하고 있고 5만여 에이커 이상 농지 판매 경영 관리해왔다고 밝혔다.


또 회사 측은 최근 FCC(Farm Credit Canada)의 자료를 인용, 2011년 상반기의 사스카츄완의 평균 농지 가격이 11.6% 상승, 인근 앨버타 4.0%상승, 매니토바 2.8%, BC 0.0%보다 월등히 높고 캐나다 전국 평균 7.4%보다도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적인 곡물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추이와 최근 몇 년간 미국내의 농지가격의 상승에 앞으로도 사스카츄완의 농지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인 A씨는 “2012년 봄에 직접 구매 지역을 가보고 가능하면 한쪽 편에 한국 특산작물을 심어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웨스트 밴쿠버 거주 또 다른 한인 B씨는 “비행기를 타고 가서 직접 투자 지역을 보고 왔는데 하늘에서 보니 가로 세로로 구획정리가 잘 돼 있었다”며 “지금 같은 저금리 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높아 투자했다”고 간단하게 설명했다.


한편 농지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맥스크롭 랜딩 한인담당 장민우(604-839-9315/604-569-0978) 실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사진=제프리 가오 부사장이 회사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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