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2012년 재산세 2.9% 인상
홈오너 평균 100달러 추가 부담
비즈니스 재산세 193달러 더 늘어
써리 재산세가 2.9% 인상된다.
써리 시의회가 최근 2012년 예산 및 5년간(2012-2016) 재정계획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주택 소유자들의 평균 재산세 연간 39달러를 포함, 전체적으로 100달러가 더 늘어나게 된다. 비즈니스의 경우엔 100만 달러 이상 가치를 가진 경우 연 193달러가 추가된다.
주택 소유자의 경우 예를 들어, 평균 주택가격이 61만 6000달러라고 할 때 약 39달러가 추가된다고 써리리더 신문이 분석해 전했다. 또 도로 사용료 1%(13.5달러) 인상, 수도 요금 16달러, 하수 서비스 18달러, 쓰레기 수거비용 15달러 인상을 포함, 올해 약 100달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
홈 오너의 세금은 평균 지난해 2421달러에서 올해 2522달러로 증가한다. 이 가운데 1400달러가 재산세가 된다.
재정 확충에 따라 시도 오는 10월부터 경찰 10명, 소방관 8명을 더 채용할 방침이다. 이밖에 에너지 관리사 채용에 8만 5000달러를 지출하게 된다. 에너지 관리사는 에너지 효율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시의 예산안 통과로 운영경비가 약 1800만 달러 늘어나게 됐다. 또 시는 2013년 자본지출 측면에서 8450만 달러를 추가 지출할 예정이다. 특히 시티센터 내 신 청사 건축에는 2012년 3100만 달러, 2013년 2000만 달러가 투자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