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6일 목요일

땅값 상승률 1위 경기 하남시

땅값 상승률 1위 경기 하남시
2011년 12월 땅값 0.1% 상승


국토해양부는 2011년 12월 전국 지가는 전월 대비 0.10% 상승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1년 누적 지가변동률은 1.17% 상승을 기록하였으며,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2008년10월)에 비해서는 1.06% 낮은 수준이다.

토지거래량은 모두 25만 5846필지(212,475천㎡)로서 전년동월과 비교하여 필지수 기준 0.8% 감소, 면적 기준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전체 토지거래량은 249.4만 필지로서, 2010년(224.1만 필지)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0.04%, 인천 0.05%, 경기 0.13%이며, 지방은 0.05~0.18% 상승했다. 이 가운데 경기 하남시, 전북 전주시 완산구, 강원도 평창군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 기록했다. 용도지역별로는 도시 지역은 상업 지역(0.05%), 비도시 지역은 보전관리지역(0.10%)등 전체적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며, 지목별로는 전(0.16%), 답(0.15%) 등 전체적으로 전월과 비슷하다.

12월 토지거래량은 총 25만 5846필지(212,475천㎡)로서 전년도 동월과 비교하여 필지 수는 0.8% 감소, 면적은 6.0% 감소했다. 11월과 비교할 때 필지 수 22.4% 증가, 면적 5.9% 증가했다. 최근 5년간 동월 평균 거래량(253,000필지)보다 1.3% 높은 수준이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3.2%), 상업지역(1.7%)의 거래량이 증가하였고, 이용 상황(지목)별로는 기타(13.8%), 대지(3.9%)의 거래량이 증가했다.

<토지 가격 상승률 상위 5개 지역>

순위 행정구역명 변동률 상 승 사 유
1 경기도 하남시 0.55 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 개발진행, 감북동 제4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등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기대감
2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0.45 도청 이전지역인 서부 신시가지 개발, 효자 4․5지구 택지개발 등 개발사업, 한옥마을 관광객 유입 증가에 따른 인근지역 지가 상승 영향
3 강원도 평창군 0.32 동계올림픽개최지 확정, 올림픽특구 지정 및 특별법 제정 추진, 복선전철 등 인프라구축에 따른 지역개발 기대감
4 강원도 원주시 0.31 월곡-판교-여주 복선철도 원주로의 연장가시화, 원주-강릉복선철도, 제2영동고속도로 등 접근성 향상 기대
5 대구광역시
달성군 0.30 테크노폴리스일반산업단지와 대구사이언스파크 국가산업단지, ITS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 건립 등 개발사업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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