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카드 빚 잘 갚고 있다”
에퀴팩스 캐나다, 2011년 3.4% 감소
캐나다인이 국가 경제가 약해졌지만 크레딧 카드 빚을 잘 갚아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퀴팩스 캐나다에 따르면 전국 평균 크레딧 카드 빚이 2011년 3.4% 줄었다고 글로브 앤 메일이 전했다. 하지만 소비자 파산 감소와 크레딧 빚 감소에도 불구 전체 부채 수준은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에퀴팩스 캐나다 나딤 압도 부사장은 “2011년 한 해 동안 유일하게 감소한 재무제표 분야가 크레딧 카드”라며 “주로 법률 개정과 크레딧 카드 발행에 대한 제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 채무 불이행(delinquency) 정도도 크게 개선됐다. 경기 침체기 최대 정점을 이뤘던 1.8%에서 최근엔 1.4%로 떨어졌다. 약 190억 달러 정도나 규모가 줄어든 것. 또 2011년 4/4분기 미결제 크레딧 카드 비중이 4%로 늘어났지만 2010년 같은 기간의 절반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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