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31일 화요일

모닝스타 홈스 1만 4660달러 기부

모닝스타 홈스 1만 4660달러 기부
“작업 현장 ‘벌금’ 재활센터에 전달”



홈 빌더 모닝스타 홈스(Morningstar Homes)가 1만 4660달러를 재활센터에 기부했다.

모닝스타 홈스는 최근 BC 주에서 가장 크고 전문화된 재활센터 ‘GF스트롱 리햅 센터(GF Strong Rehab Centre)’에 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기부금은 작업현장에서 자체적으로 거둬들인 벌금(disciplinary fine)이어서 눈길을 끈다.

모닝스타 홈스 로버트 모스 대표는 “우리는 안전 규정에 대한 인식 제고로 작업 현장의 위반사항에 대해 벌금 모금 필요성이 점점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하지만 당분간은 GF스트롱에서 고객과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재활 스페셜리스트들을 후원하는 데는 행복을 느낄 것이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또 안전 규정 위반으로 벌금을 내는 사람들도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GF스트롱 리햅 센터는 업무 관련 부상, 뇌졸중, 파킨슨 병 등의 환자들이 엄격한 재활치료와 상담을 통해 생존 필수 능력을 회복하거나 잔존 장애를 극복하도록 돕는 시설이다.

모닝스타 홈스는 폴리곤 홈스와 제휴한 BC주 대규모 빌더 중 하나다. 지난 12년간 로우어 메인 랜드 지역에서 단독 주택을 건축해왔다.

로버트 모스 대표는 “안전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게 우리의 정책이고 매일 작업 현장에서도 적용되고 이에 따른 최선의 교육과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며 “빌딩 산업은 WCB 규정을 준수하고 작업 현장을 감독할 때 안정 규정이 잘 지켜지도록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Chris Palmer, Carol Chao and Dr. Andrea Townson of GF Strong; Deborah Calahan, Morningstar Homes Ltd.; Annette Lange, Vancouver Coastal Health; Ron Rapp, Morningstar Homes Ltd.; and Patricia St. Laurent VGH & UBC Hospital Foundation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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