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8일 토요일

코퀴틀람, 2041년 인구 주택 배 증가

코퀴틀람, 2041년 인구 주택 배 증가

주민 2041년 22만명…주택 9만채
장기 프로젝트 도시의 얼굴 좌우
파팅턴 크릭-2월 공청회 후 채택
메일러드 빌-봄 오픈하우스 예정



BC 주요 도시마다 2012년 계획 수립에 분주하다. 1월 시의회가 새 해 첫 회의를 시작하면서 각종 커뮤니티 플랜(Community Plan)을 확정해나가고 있다. 한인이 밀집된 메트로 밴쿠버 지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각 시의 비전을 알아본다. 장기 프로젝트는 도시 전체 얼굴을 좌우한다. 먼저 코퀴틀람의 주요 근린생활구역 플랜(Neighbourhood Plan).

2012년 코퀴틀람 시의 액션 플랜에 포함된 커뮤니티 플래닝(Community Planning)에는 시티 센터(City Center), 메일러드빌(Maillardville), 버퀴틀람(Burquitlam), 파팅턴 크릭(Partington Creek) 등 4개 주요 근린생활구역 및 영역별 플랜이 언급돼 있다. 이 가운데 메일러드빌과 파팅턴 크릭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본다. 모두 20년 이상 장기 프로젝트다.

이에 앞서 시는 2041년까지 인구가 22만 4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06년 11만 9600명이었던 인구는 2021년 17만 6000명, 2031년 31만 3000명, 2041년 22만 4000명으로 증가한다. 향후 30년간 인구가 배 정도 늘어나는 셈이다.

주택은 지난 2006년 4만 2960채에서 2021년 6만 7700, 2031년 8만 6700, 2041년 9만 4100유닛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또 커뮤니티 플래닝(Community Planning)에 따르면 코퀴틀람 지역 벤치마크 주택 가격(2011년 10월 기준)은 단독주택이 71만 6700달러, 타운하우스가 46만 8300달러, 콘토/아파트가 29만 3900달러로 조사됐다. 가구별 중간 수입 규모는8만 35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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