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미국 EB-5 투자이민 설명회


미국 EB-5 투자이민 설명회
뉴스타부동산, 29일 밴쿠버에서…워싱턴 주 풍력발전소 등

“미국 시장이 하향세를 그리는 지난 2년 반 동안 발길이 뜸했습니다만 이제는 밴쿠버 교민들에게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가지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미국 뉴스타 부동산 유근열 시애틀 지사장은 오는 29일 ‘미국 EB-5 영주권 투자 이민 및 E-2 비자 설명회’를 앞두고 21일 본사를 방문했다. 시애틀지사는 오는 29일 오전 11시~오후 2시 코퀴틀람 이그재큐티브 호텔(Executive Hotel) 그랜드 볼 룸(Grand Ball Room)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뉴스타 부동산그룹은 미국 50여 개의 지점과 2000여 명 직원 및 에이전트를 보유한 최대 한인 부동산 기업. 그 동안 뉴스타 부동산 시애틀 지사는 2005년 창사 이래 최근 2년을 제외 거의 매년 밴쿠버에서 미국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 또 많은 밴쿠버 교민들이 이를 통해 미국부동산, 특히 시애틀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투자시 유의점, 그리고 실제 투자까지 이루어져왔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오는 29일 설명회에서는 50만 달러를 투자,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는’EB-5’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미국 이민 전문 변호사도 동행, 이민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투자 지역은 워싱턴 주 엘렌스버그(Ellensburg) 지역 풍력발전소와 아울렛 몰, 실내 워터파크, 컨벤션 센터 등이다.

유근열 뉴스타 부동산 시애틀 지사장은 “그 동안 별도의 회사를 통해 50만 달러 투자 시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EB-5 지역센터(Regional Center)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왔고 지난 9월 미국 이민국(USCIS)으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 지사장은 ”기존 EB-5 프로그램이 대부분 호텔이나 상가 개발에 치우친 반면, 이날 소개될 프로그램은 워싱턴 주 신재생에너지 중에서도 풍력발전 단지를 건설하는 1차 프로젝트와 프리미엄 아울렛 몰, 실내 워터파크, 그리고 컨벤션 센터를 건설하는 2차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 대형 기업들이 참여의사를 밝혀오는 등 다른 EB-5 상품과는 차별된다는 설명. 

풍력발전소의 경우 정부가 인정한 전체 투자자 규모는 200명. 유 지사장은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80% 정도 차지할 것으로 전망이고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20명 정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지사장은 풍력발전소 단지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이어갔다. 풍력발전 단지는 워싱턴 주 최대 전력회사(Puget Sound Energy)의 자체 풍력단지와 맞닿아 있다. 기존 풍력발전 단지 4곳의 한 가운데 위치 경제성이 이미 검증됐다는 설명. 또 한국 기술과 자본이 최초로 미국 재생에너지 단지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뜻 깊은 프로젝트라고 그는 소개했다.

유 지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내 부동산 거래의 건전성과 법률상식,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국영주권을 가장 빠르고도 확실하게 취득할 수 있는 안정성 높은 EB-5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여 밴쿠버 교민들께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한정된 좌석이라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스럽다” 고 덧붙였다.

한편 뉴스타 부동산그룹 시애틀지사는 오는 29일 세미나 후 현장에서 직접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미국 ‘EB-5 영주권 투자 이민’은 투자 후 임시 영주권을 받아 2년 후 영구 영주권으로 전환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1-425-248-4999/1-206-356-6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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