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값 연료비에 건축비용 증가
비주거용 빌딩 가격지수 0.8% 올라
비주거용 빌딩 건축 종합 가격 지수가 올 3/4분기 0.8% 올랐다.
캐나다 통계청은 건축 자재 및 연료 가격 상승으로 올 3/4분기 가격 지수가 지난 2/4분기보다 올랐다고 분석했다. 가격 상승 요인은 향후 주택 건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7개 가격 조사 지역(CMAs)에서 모든 가격 지수가 0.3~1.6% 범위 상승세를 기록했다. 오타와 지역은 1.6%, 몬트리올과 에드먼턴은 0.9%로 가장 상승폭이 컸다. 밴쿠버는 전국 평균과 같은 0.8%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종합 가격지수는 3.9% 상승했다. 이 가운데 오타와 지역은 5.6%, 토론토가 4.3%로 가장 높았다. 핼리팩스는 2.3%로 상승폭이 적었다. 밴쿠버는 전국 평균과 같은 3.9%를 나타냈다.
한편 캘거리 지역 종합 가격 지수는 3/4분기중 2/4분기 대비 0.7%, 전년대비 3.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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