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매출액 5개월 연속 상승세
개인 및 가정용품 매출은 줄어
개인 및 가정용품 매출은 줄어
전국 도매 매출이 5개월 연속 증가했다.
통계청은 9월 도매 세일즈가 0.3% 늘어난 48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규모면에서 매출은 0.5% 줄었다. 즉 가격이 상승했지만 규모는 줄었다는 의미다.
9월 도매 매출 상승세는 주로 잡화 식음료 담배 생산 분야에서 도출됐다. 반면 기계류나 장비 및 서플라이와 개인 및 가정용 상품 매출은 줄었다.
가장 거래 규모가 큰 잡화 부문의 상승률은 3.3%로 68억 달러를 기록했다. 농업 산업용 서플라이는 15.5% 올랐다. 식음료와 담배의 경우엔 0.5%가 올라 지난 6개월 연속, 상승세다.
매출이 떨어진 품목 가운데 기계류와 장비 서플라이어는 0.7%가 줄었다. 농장과 잔디 및 정원 기계류와 장비가 9.4% 줄었고, 컴퓨터와 통신 장비가 2.7% 감소했다.
이 가운데 지역적으로 캐나다 서부지역에서는 도매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서스캐처원과 앨버타는 전국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서스캐처원에서는 거래량이 7.3% 늘었다. 지난 8월 이 지역은 4.4% 떨어졌다. BC지역은 전월대비 0.5%, 전년대비 4.7% 증가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