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밴쿠버에서 투기세력 사라져”


“밴쿠버에서 투기세력 사라져”
CMHC 분석가, “과거 콘도거래 4%는 투기적”


“밴쿠버 콘도 시장에서 한 때 세력을 펼쳤던 투기꾼들이 사실상 사라졌다.”

웨스턴 인베스터는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의 로빈 애덤애치 선임 애널리스트를 인용, 이 같이 평가했다. 랭코 데이터 통계에 근거, 주택 재판매 전 소유기간이 1년 이하인 주택 구매자들을 분석하면 알 수 있다는 것. 애덤애치 애널리스트는 과거 콘도 거래량의 4%이하는 투기적 거래였다고 밝혔다.

그는 투기꾼들은 제대로 된 시장을 선택할 경우 큰 돈을 벌었다고 언급했다. 예를 들어 밴쿠버 웨스트 사이드 지역 평균 단독주택 가격은 지난 1년간 26%가 올랐다는 것. 하지만 이 지역 평균 콘도 가격은 단지 1%만 올랐다고 그는 분석했다.

여전히 투기꾼이 내년에도 시장에 진입할 시간은 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 단독주택이 평균 2.2% 올라 110만 달러에 이른다고 예상했다. 전체 MLS를 통해 거래량은 9.1%가 올라 3만 6000건이 될 전망이다.

한편 웨스턴 인베스터는 자세한 2012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12월 호에 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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