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2012년 완만한 성장”
올해 GDP 2.7%전망서 2.2%로 수정
BCEFC, 2012년 2.2%로 전국서 두각
올해 GDP 2.7%전망서 2.2%로 수정
BCEFC, 2012년 2.2%로 전국서 두각
2012년 BC주 경제는 완만한 성장 곡선을 그릴 전망이다.
BC경제전망위원회(BCEFC)는 올해 주 경제 예상 수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내년도 전망을 발표했다. 이 위원회는 2011년 BC GDP가 기존 전망 2.7%보다 낮은 2.2%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12년 GDP 성장률도 2.2%로 2013-2016년엔 평균 2.7%로 다시 오른다고 예상했다. 주 재무부가 지난 9월 분기별 보고서를 통해 내놓은 2011년 2%, 2012년 2.3%와 비교된다.
특히BC경제전망위원회 다수 멤버들은 주 정부가 2012년 캐나다에서도 인상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2013-2014년 재정 적자 균형 목표 달성을 계속 추진토록 권고했다.
BC재무부 캐빈 팔콘 장관은 “우리의 2월 예산은 캐나다에서도 가장 조심스러운 GDP 성장 전망을 사용했다. 오늘 위원회는 유럽의 부채 위기와 계속되는 미국 경제의 약소 속에서도 보수적인 재정적 견해를 뒷받침해줬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더블딥 후퇴 위기가 커지고 있다. 주 정부와 위원회는 다함께 조심스럽고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14명으로 구성된BC경제전망위원회는 해마다 예산안 마련과 재정 계획에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또 회의에서 BC주 캐나다 미국 경제 전망을 논의했다. 여기에는 더블딥 경기후퇴와 유럽 재정 위기, 아시아 지역 경제의 성장 둔화 가능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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