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 씀씀이 줄어든다”
올해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말 연휴에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줄어들 전망이다.
들로이테는 최근 2011년 연휴 전망 서비스를 통해 캐나다 소비자들이 지출을 자제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가계 빚 청산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저금리로 소비는 하지만 가계 예산에 더욱 신중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1년 연휴 소비와 관련, 55%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40%는 ‘적게’, 5%는 ‘보다 많이’지출한다고 응답했다. 또 연말 보너스와 같은 잉여 수입에 대해 45%는 가계 빚 청산, 28%는 저축을 꼽았다.
조사결과 응답자 53%는 여전히 일자리에 대해 ‘안정적’이라고 답했다. 19%는 가계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나아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캐나다인 33%는 경제가 2012년 약간 약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1년 전 응답자 비중은 14%로 집계, 그 동안 배나 증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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