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일 화요일

BC, 교육에 3억 5300만 달러 투입


써리 랭리 밴쿠버 등 7곳이 혜택

BC주 교실에 3억 5300만 달러가 투입된다.

주 정부는 학교 신설과 확장, 시설 개선 등에 예산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6개 초등학교, 1개 중학교, 2개 세컨더리가 신설된다. 4개 학교가 확장되고, 6개 학교 부지 매입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지역 교육청은 SD23(센트럴 오카내건), SD35(랭리), SD 36(써리), SD38(리치먼드), SD39(밴쿠버), SD62(수크-Sooke), SD93((콩세 스콜라이르 프랑코폰-Conseil scolaire francophone) 등 7곳이다.

SD 36(써리)의 경우 프레이저 하이츠 세컨더리, 파노라마 리지 세컨더리 등 2곳이 확장된다. 사우스 뉴턴과 이스트 클레이턴 등 2개 초등학교가 신설된다. 향후 학교 신축을 위한 4개 교실 부지 구입도 이뤄진다. 2개는 클레이턴과 그랜드뷰 하이츠 근린생활구역 지역 초등학교 부지다. 나머지 2곳은 이 지역 세컨더리 부지.

SD35(랭리)에서는 윌로우비 지역에 대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새로 신축된다. SD39(밴쿠버)에서는 인터내셔널 빌리지 근린생활구역에 새로운 초등학교가, 리치먼드에는 핸리 앤더슨 초등학교가 확장될 예정이다.

BC 재무장관 케빈 팔콘은 “써리 교육청은 아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8개 새 프로젝트가 이곳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발표했다. 또 교육분야 투자는 향후 1850개 일자리를 새로 창출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주 정부는 지난 10년간 18억 달러를 투입 83개 학교를 신축 또는 정비했다. 149개 학교가 확장되고 26곳이 리노베이션, 22개 사이트를 확보해왔다. 마찬가지로 390억 달러를 투입, 프로젝트를 관리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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