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경기 침체기전보다 낮다”
항공 요금이 지난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승객들이 지출한 국내외 항공기 요금이 평균 243.5달러를 기록 2009년 기준 231.2달러보다 5.3% 올랐다고 글로브 앤 메일이 전했다. 항공기 요금 인상 요인은 2009년 경기 침체 이후 항공기 산업 분야의 점차적 상승세 때문이다.
승객들이 지출한 평균 국내 항공요금은 182.5달러로 2009년 173달러보다 5.5% 늘었다. 국제 항공 요금은 평균 331.8달러로 전년도 326.3달러보다 1.7% 증가했다. 하지만 실제 지불된 요금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통계청은 국내외 항공기 요금이 현재 경기 침체기 이전 수준보다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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