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9일 화요일

BC주 적자 3억 달러로 늘어난다



BC주 적자 3억 달러로 늘어난다
HST도 18개월에서 2년으로 늦어져


BC주 적자가 3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또 PST 전환도 전체 소요 기간이 당초18개월에서 24개월로 늦어질 전망이다.

주 재무부 케빈 팔콘 장관은 2013-2014년 균형된 재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 신중한 재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2011-2012년 주 재정 적자 폭은 3억 1300만 달러로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또 주 정부는 3억 5000만 달러를 향후 경제 및 재정 위기 완충을 위한 버퍼존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주 재무부는 정부 수입에서 3억 300만 달러가 줄어들 것으로 관측했다. 주로 기업 소득세 수입의 하락, 천연자원에 낮은 상품가격, 크라운기업(Crown Corporation)의 수입 감소 때문이다.

자본지출 74억 달러는 1분기 보고서보다 줄어든 2억 8900만 달러로 예상됐다. 2011년 6월 리뷰 작업을 통해 BC하이드로 자본 지출과 건강기관 프로젝트 건축 공사 스케줄이 변경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지출 분야에 부담을 갖게 된다고 주 정부는 발표했다.

주 정부는 독립 패널들의 지난 5월 조사결과 HST에서 기존 세제 전환 작업에 더 늦어진다고 발표했다. 전체 소요기한이 전체 18개월에서 24개월로 늘어났다. 정부는 또 PST전환 전에 약 10만 개 비즈니스를 등록해야 하는 것으로 예상했다. 16억 달러 반환과 관련, 연방 정부와 논의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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