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3일 월요일

캐나다 미국 집값 차이 더 커져

최근 년간 경제 성장 속도 차이로 캐나다와 미국의 격차도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BMO 경제학자 더글라스 포터 씨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미국 주택 가격이 높았던 지난 1990년대와 전혀 다른 방향전환(Turnabout)이란 평가를 내렸다고 글로브 메일이 전했다. 캐나다 주택 가격이 경기 침체기 이전 수준을 넘어섰지만 미국이 계속 침체되면서 국가간 주택 가격 차이가 점점 커진다는 분석이다.
그는 미국 주택 가격을 캐나다 달러로 전환, 비교했다. 하지만 미국이 중간값(median), 캐나다가 평균 가격을 사용, 완벽한 비교를 없다고 밝혔다.
캐나다 주택 가격 평균은 최근 36 달러로 상승했다. 미국 주택 중간값의 수준이다. 그는 21 주택 가격 차이가 지속 가능하지는 않고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관측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엔 미국과 캐나다가 최근엔 전혀 다른 세상에 처해 있고 차이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분석했다.
향후 주택 가격 차이가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캐나다 달러 가치의 하락이 먼저 대두된다. 다음으로 미국 주택 가격의 회복이다. 마지막은 캐나다 주택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
한편 테라네트 내셔널 뱅크 주택 가격 지수는 7 기준 캐나다 주택 가격이 경기 침체기 이전보다 12% 높다고 발표했다. 노바 스코샤 뱅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완화되고 있지만 국가와 비교할 슬럼프는 아니라고 진단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