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4일 화요일

코퀴틀람 주택 개발 신청서 ‘봇물’


시, 10월 24일 주민 공청회 마련


개발업체와 건축사무실의 코퀴틀람 지역 주택 개발 신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시도 주택 개발에 따른 공청회를 오는 10월 24일로 정하고 당일 논의될 개발 신청서도 공개했다.

코퀴틀람 시 의회는 조닝 변경 지원서에 대한 첫 리딩(Reading)을 진행했다고 트라이시티 뉴스가 전했다. 따라서 주민들은 10월 공청회에서 개발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내놓을 수 있게 됐다.

해당 개발 계획 중에는 모자익 홈스(Mosaic Homes)와 폴리곤 홈스(Polygon Homes) 등 개발업체도 있다. 

모자익 홈스는 도로 방면 32채 빌리지 홈을 추진하고 있다. 듀플렉스(Duplexes)와 비슷한 형태다. 10개 단독 주택은 소볼 스트리트(Soball St.)와 버크 마운틴(Burke Mountain)의 기슬라손 애브뉴(Gislason Avenue) 남동쪽 코너에 위치하게 된다.
시는 또 이 지역(1188 Pinetree Way)에 위치한 부동산을 향후 개발 목적에 따라 RS-1(한 가구 주거지)에서 C-4(상업용)로 토지 용도를 전환하려고 한다. 

파진 예드가 건축 사무실은 4층짜리 아파트(626과 630 Como Lake Ave.) 42채를 건축하려고 한다. 버퀴틀람 플라자에서 가깝고 에버그린 라인 역과도 멀지 않다.

폴리곤은 토지 용도 변경을 요청했다. 지층 듀플렉스 95채를 8.6에이커 면적(Highland Drive)에 짓기 위해서다. 이 신청서에 대해서는 이미 지역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접수됐다. 반대 주민들은 인구 밀도 상승에 따른 교통 주차 문제를 우려했다. 또 주변 단독주택 개발에 대한 부동산 가치 충격도 고려됐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