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고 부자로는 톰슨 패밀리가 선정됐다.
커내디언 비즈니스는 올해 13회째인 ‘100인의 부자’ 리스트를 발표했다. 로저스 미디어가 소유하고 있는 커내디언 비즈니스 매거진은 부자들이 경제 불확실성의 시대를 어떻게 지내는지 이번 조사를 통해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여기에 대해서“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다.
캐나다 1위 부자로 선정된 톰슨 패밀리는 불황 속에서 재산이 8%, 약 20억 달러 줄었지만 여전히 200억 달러 이상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100인 리스트에서 에드워드 샘손의 경우 개인 재산이 38% 감소, ‘부자 100인’에서 누락됐다고 이 매거진은 전했다. 밴쿠버에서는 짐 패트슨 그룹의 제임스 패트슨 회장이 1위, 전국 5위를 차지했다. 불황 속에서도 순수 자산이 3.7% 증가했다. 이 그룹은 2011년 50주년 기념을 맞이했고 산림회사 캔포어의 지분이 37.65%로 상승했다.
한편 이 조사는 캐나다 시민을 대상으로 7월 29일을 기준 재산 가치를 평가했다. 예비 후보 150명을 대상으로 선정 작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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