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80분…글로벌 톱 10 수준
메트로 밴쿠버 통근자들이 평균 출퇴근에 67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토론토와 몬트리올도 각각 80분과 76분으로 글로벌 톱 수준에 자리잡은 가운데 밴쿠버에서 통근 여건도 좋지 않다고 뉴스1130이 전했다.
토론토 무역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밴쿠버는 글로벌 랭킹에서 톱 10을 차지했다. 뉴욕과 런던 토론토 다음이라는 것. 따라서 캐나다인 시 정부 연맹도 출퇴근 시간 단축 지원을 연방 정부에 호소했고 시 정부가 사회간접자본 구축에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는 문제도 지적했다. 연맹 측은 올해 의회에서 장기 계획을 추진토록 촉구할 방침이다. 또 향후 15~20년 계획을 통한 연방 정부의 목표 설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시 정부는 전국 사회간접자본의 53%를 소유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발생된 세금의 8%만 수령한다. 92% 수입은 연방 정부와 주 정부에 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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