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와 앨버타 지역 캐나다 에너지업체 데이라이트 에너지(DayLight Energy)가 중국 대형 석유업체 시노펙(SINOPEC)에 인수된다.
데이라이트 에너지는 공식 자료를 통해 시노펙 인터내셔널 페트롤늄(SIPC)에 주당 캐나다 10.08달러에 인수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전날 주간 마지막(7일) 주식시장에서 주당 4.59달러에 거래된 바 있다. 따라서 한 달 평균 주가를 기준으로 해도 기업 인수 가격에는 44% 정도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전체 인수 금액은 22억 달러에 이른다.
데이 라이트 에너지는 BC주와 앨버타 지역에서 경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2/4분기에 3만7000배럴 상당 원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했다. SIPC은 중국 페트로케미털 회사의 자회사로 운영되며 해외 투자와 개스 분야 운영을 맡고 있다. 중국 최대 오일 생산 및 공급 업체다. 이에 따라 시노펙이 데이라이트 인수 작업은 현재 캐나다 정부 승인과 주주 66%(2/3)의 동의만 남겨 놓은 상태다.
앤소니 램버트 데이라이트 에너지 회장은 “이번 기업 인수 사실과 협상 결과가 가져올 가치를 주주들에게 알리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SIPC와 거래로 데이라이트의 매력적인 자산 포트폴리오와 특별 팀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같은 노력과 성취는 비즈니스 투자 증가와 개발 및 탐사 기회의 증대를 통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중국 에너지 기업들이 최근 활발한 해외 투자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노펙은 지난해 오일샌드업체 ‘신크루드’ 지분을 46억 5000만 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또 스위스 원유 탐사업체 ‘아닥스’를 73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 활발한 해외 에너지 기업 인수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데이라이트 에너지 제공>
데이라이트 에너지는 공식 자료를 통해 시노펙 인터내셔널 페트롤늄(SIPC)에 주당 캐나다 10.08달러에 인수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전날 주간 마지막(7일) 주식시장에서 주당 4.59달러에 거래된 바 있다. 따라서 한 달 평균 주가를 기준으로 해도 기업 인수 가격에는 44% 정도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전체 인수 금액은 22억 달러에 이른다.
데이 라이트 에너지는 BC주와 앨버타 지역에서 경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2/4분기에 3만7000배럴 상당 원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했다. SIPC은 중국 페트로케미털 회사의 자회사로 운영되며 해외 투자와 개스 분야 운영을 맡고 있다. 중국 최대 오일 생산 및 공급 업체다. 이에 따라 시노펙이 데이라이트 인수 작업은 현재 캐나다 정부 승인과 주주 66%(2/3)의 동의만 남겨 놓은 상태다.
앤소니 램버트 데이라이트 에너지 회장은 “이번 기업 인수 사실과 협상 결과가 가져올 가치를 주주들에게 알리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SIPC와 거래로 데이라이트의 매력적인 자산 포트폴리오와 특별 팀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같은 노력과 성취는 비즈니스 투자 증가와 개발 및 탐사 기회의 증대를 통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중국 에너지 기업들이 최근 활발한 해외 투자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노펙은 지난해 오일샌드업체 ‘신크루드’ 지분을 46억 5000만 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또 스위스 원유 탐사업체 ‘아닥스’를 73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 활발한 해외 에너지 기업 인수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데이라이트 에너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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