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4일 금요일

"밴쿠버에서 가장 살고 싶은 커뮤니티"


'뉴 워터(New Water)' 2012년 가을 완공



폴리곤 홈스(Polygon Homes)가 리버 디스트릭트 첫 스타트를 끊었다. 5 28일부터 공식 분양을 시작한 뉴 워터(New Water). 시공을 맡은 회사와 뉴 워터 아파트의 특징, 경제 전망을 회사로부터 직접 들어본다<편집자 주>

-회사 소개
폴리곤 홈스(Polygon Homes)BC주에서도 주목 받는 건실한 건축회사다. 1980년부터 시작된 밴쿠버에 본사를 둔 BC주 회사. 지금까지 폴리곤은 주택 1 9000채 이상을 건축했다. 콘크리트형 고층 빌딩에서 목재 구조 콘도미니엄, 타운 하우스와 단독주택 커뮤니티 등 주거 형태 대부분을 망라한다.

-뉴 워터(New Water) 프로젝트
오늘로부터 1년 남짓 있으면 뉴 워터(New Water)의 최종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로 2012년 가을을 완공 목표로 하고 있다. 프레이저 강을 따라 밴쿠버 남쪽을 내려다 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주택 가격은 32 9900달러부터. 현재 분양이 한창이다.   

뉴 워터는 워터 프론트(Water Front)' 커뮤니티 전체가 기초로 하고 있는 '뉴 어버니즘(New Urbanism)' 원칙에 따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도보로 가능한 생활권'을 추구한다. 리버 디스트릭트의 첫 아파트 형태 주거지로서 행정구역상 밴쿠버 남쪽에 자리잡았다. 학교와 공원 쇼핑센터와 식당 등 편의시설들이 이곳 커뮤니티에 들어올 예정이다. 회사 측은 "밴쿠버에서도 가장 살고 싶은 커뮤니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아파트 건축물은 서부 해안의 현대적 건축 양식으로 압축된다. 벽돌과 콘크리트 철재로 처리될 건축물 정면은 전나무가 주는 자연적 따뜻함과 함께 어우러진다. 1~3개짜리 아파트 실내 인테리어는 현대적 마감재를 사용한다. 석영 주방 조리대와 보시(Bosch) 주방기구 패키지를 갖추게 된다.  주방과 거실 공간에는 목재 바닥재가 사용된다. 천장 높이는 9피트로 쾌적함을 강조했다.  

-기타 프로젝트
폴리곤 홈스는 현재 11개 커뮤니티 주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델타 지역에 이클립스(Eclipse), 코퀴틀람에 로이크로프트(Roycroft)와 타이너리지(Tyneridge), 랭리에 레드 메이플 파크(Red Maple Park), 애보츠포드에 킨필드(Kinfield), 밴쿠버에 싯카(Sitka), 리치먼드에 위싱 트리(Wishing Tree)와 메이페어 플레이스(Mayfair Place), 버나비 지역 챈슬러(Chancellor) 등이 있다.

-경제 전망
네일 크리스털(Neil Chrystal) 폴리곤 홈스(Polygon Homes) 대표는 "긍정적 요소들이 주택 구매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한마디로 밝혔다. 스스로도 부동산 시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어느 곳에 기회가 있는지, 주택을 지금 사야 하는지 나중에 살지 늘 생각한다는 것.

현재 주택시장에 내재한 긍정적 요소로 그는 저금리와 정부의 역할을 꼽았다. 정부가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해 경제를 강하게 만들려고 노력한다는 것. 5년 고정 모기지를 4%대에 받을 수 있는 저금리 기조다. 자신도 "놀랍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낮은 저금리로 집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역설했다.

특히 올해 봄엔 주택 구매활동의 척도로 사용되는 리세일 마켓에서 매입이 아주 활발하다고 밝혔다. 가장 역동적인 곳은 역시 중심가(inner core). 그는 이 지역 부동산 매매 활동성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BC 지역 커뮤니티에 대한 낙관적 입장을 견지하면서 그 이유로 이민자들의 계속된 투자를 강조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많은 이민자 바이어들이 구매 결정을 기다리고 있고 새로운 많은 이민자들도 우리 지역으로 오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또 구매자들조차 집을 사고 난 후 앞으로 그 가격에 되팔 수 있을지 걱정한다는 점도 지적했다. 하지만 그는 "BC주는 앞으로도 집 값이 계속 오르는 지역"이라고 역설했다. 덧붙여 폴리곤 홈스 측은 한인들이 이곳에서 필요한 주택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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