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거용은 전년대비 10.8%올라
캐나다 전역 건축 허가 건수가 4월 기준 21.1% 떨어졌다.
통계청은 지난 2, 3월 건축 허가가 각각 16.8%와 9.8% 증가했지만 4월에는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비주거용과 주거용 건축 허가 건수 모두 하락했다. 특히 7개 주에서 건축 허가가 줄어든 가운데 온타리오 지역 하락폭이 가장 컸다.
비주거용 부문에서 건축 허가 가치는 33.2%가 줄어든 19억 달러를 기록했다. 온타리오 지역의 관급공사가 줄어든 원인이 컸다. 주거용 건축의 경우엔 전체 가치가 35억 달러로 3월보다 12.6% 줄었다. 온타리오 지역 다가구 주택 건축 건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BC주에서는 4월 허가된 건축 물량은 7억 6170만 달러어치로 전년대비 14.7% 증가했지만 전월대비 10.9% 감소했다. 특히 주거용이 5억 2180만 달러어치로 비주거용 2억 3990만 달러보다 많았다. 주거용은 또 전년대비 10.8%, 전월대비 13.1%증가했다. 하지만 비주거용은 전년대비 24.4% 늘었지만 전월대비 39.1%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
한편 알버타 뉴펀들랜드, 뉴 브런즈윅 지역에서는 전체 건축 허가 건수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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