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L 학생 4명 성폭행 40대 체포
가명으로 외국인에 주거지 재임대후 돈 안 내기도
영어를 배우려는 ESL 학생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밴쿠버 경찰청은 6일 데이비드 롤런드 메시나(David Roland Messina) 씨에 대한 혐의가 인정됐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에 영어를 공부하러 온 4명 여성에 대한 성범죄 혐의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그는 ‘댈러스(Dallas)’라는 가명을 사용, 외국인 학생들을 속여 집을 재임대를 한 후 받은 집세도 해당 랜로드에게 지불하지 않기도 했다.
밴쿠버 경찰청 성범죄 전담반은 지난 3일 버나비에 거주하는 메시나 씨를 체포, 현재 수감중이다. 또 ESL 학생이나 에이전트 등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자 확인에 나섰다. 성범죄 신고는 전화 604-717-263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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