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센서스-주택,인구보다 빠르게 증가
5년간 전국 인구 5.9%...주거지 7.3% 성장
주민 69.1% 도시 거주…광역도시비중 33%
BC 주택 수 8.8%...광역 밴쿠버 9% 늘어나
도시규모 밴쿠버 써리 버나비 리치먼드 순
2011센서스 결과, 전국 주거지 수가 인구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캐나다인10명 가운데 7명(69.1%)이 33개 광역 도시 지역에 거주했다. 2006년 조사된 도시 거주 비중은 68.1%였다. 전국이 빠르게 인구 밀집 도시로 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33개 광역 도시 거주인구 3명 중 1명은 밴쿠버와 토론토, 몬트리올 3대 광역 도시에 밀집해 있다.
▲인구-주택
통계청 발표 2011 센서스를 인구와 주택으로 구분, 재분석한 결과 2006-2011년 사이 5년간 전국 인구가 5.9% 성장하는 동안 주택은 7.3% 늘었다. BC주의 경우 인구 7% 성장했지만 주택은 8.8%로 앞섰다. 세부적으로 광역 밴쿠버는 인구 9.3% 성장에 주택은 9.0%로 비슷했다. 프레이저 밸리는 인구가 8% 늘어날 때 주택이 10.77% 증가했고 아보츠포드 CMA도 인구 7% 성장에 주택은 9.85% 증가했다.
▲BC
주 전체 인구는 2006-2011년 사이 5년 동안 411만 3487명에서 440만 57명으로 7 % 늘었다. 그동안 주택은 178만 8474유닛에서 194만 5365유닛으로 8.8% 증가했다. BC주 ㎢당 인구밀도는 4.8명이다. 그 동안 전국 주택은 2006년 1357만 6855유닛에서 2011년 1456만 9633유닛으로 7.3% 많아졌다.
광역 밴쿠버(Greater Vancouver) 지역 주택은 2006-2011년 사이 87만 992유닛에서 94만 9565유닛으로 9.0% 증가했다. 프레이저 밸리(Fraser Valley) 지역 주택은 2011년 11만 940유닛을 기록, 2006년 10만 157유닛보다 10.77% 많아졌다. 아보츠포드에서 주택은 2006년 5만 8099유닛에서2011년 6만 3821유닛으로 9.85% 증가했다.
그 동안 인구 변화를 보면, 2011년 광역 밴쿠버 인구는 231만 3328명으로 2006년 보다 9.3% 증가했다. 인구 밀도는㎢ 802.5명. 프레이저 밸리 지역 인구는 27만 7593명으로 2006년보다 8%가 늘었다. ㎢당 인구밀도는 20.8명. 아보츠포드-미션 광역 도시 지역 인구는 2011년17만 191명으로 2006년보다 7% 늘었다. ㎢당 인구밀도는 281.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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