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폭동 참가 125명 350개 혐의로 늘어
최연소자 15세, 최고령자 52세…남성 107명
스탠리컵 밴쿠버 폭동(2011년) 가담자에 대한 혐의가 350개, 125명으로 늘어났다.
밴쿠버 경찰청은 지난 8개월 동안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 25명에 대해 70개 혐의가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31일 60명에 대해 164개 혐의가 적용된 데 그동안 4회에 걸친 조사결과 폭동 가담이 확인된 인원은 125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16%는 밴쿠버 출신, 나머지 84%는 밴쿠버 이외 지역으로 분류됐다. 남성이 107명, 여성이 18명이다. 평균 나이는 21세이고, 최연소자는 15세, 최고령자는 52세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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