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팅턴 크릭 플랜 올 여름 공개
25년 장기 플랜…버크 마운틴 개발의 중심
1만 3000가구 집중… 보행자 중심 도시로
파팅턴 크릭 근린생활구역의 상세 커뮤니티 플랜이 올 여름 공개될 전망이다.
코퀴틀람에서 2012년 주목 받는 파팅턴 크릭((Partington Creek Neighbourhood Plan 본지 311호 참조) 플랜이 곧 공개된다고 트라이시티뉴스가 시 커뮤니티 플래닝 매니저를 인용, 전했다. 6년 전 이 계획이 처음 소개된 이후 베이크레스트 애브뉴의 홈 오너들이 토지 사용 옵션에 대한 생각을 바꿨다는 것. 또 시는 오는 3월 이 지역 홈 오너들을 만나기로 했다.
파팅턴 크릭은 2012년 코퀴틀람 시의 액션 플랜에 포함, 시티 센터(City Center), 메일러드 빌(Maillardville), 버퀴틀람(Burquitlam)과 함께 주목을 받는 4개 주요 근린생활구역 가운데 하나다. 향후 25년짜리 장기 플랜으로서 오는 2041년까지 코퀴틀람 시 전체 인구가 22만 4000명으로 증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버크 마운틴 지역 365헥타르 부지에 들어설 파팅턴 크릭에는 1만 3000가구가 들어서기 때문이다.
특히 파팅턴 크릭 지역은 현재까지 수립된 전체 버크 마운틴 개발 플랜의 중심에 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일대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고 일반 도심에서나 만끽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 근린생활구역이 여기에 조성되기 때문이다. 시도 2월 주민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트라이시티뉴스는 4월 시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5월에 최종 오픈 하우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진=코퀴틀람 시 커뮤니티 플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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