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주택 값 상승세 ‘거침없다’
전국 전월대비 0.1%, 전년비 0.3% 올라
신규 주택의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12월 기준 전국 새 주택 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1%, 전년대비 0.3% 올랐다고 발표했다. 광역 도시 가운데 토론토 앤 오샤와, 몬트리올의 상승세가 크게 작용했다. 전국 21개 광역 도시 가운데 4곳은 전년대비 가격 하락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토론토 앤 오샤와의 경우엔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다음으로 몬트리올 앤 퀘벡도 0.3% 올랐다. 하지만 밴쿠버는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0.3% 떨어졌다. 빅토리아는 전월대비 변화가 없었고 전년대비에서 -1.6%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토론토 앤 오샤와는 6.3%로 가장 상승폭이 컸다. 다음으로 리자이나 5.3%, 위니페그 4.6%다.
한편 토지를 제외한 신규 주택 가격은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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