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일 수요일

밴쿠버 도시계획에 ‘변화’ 예고

밴쿠버 도시계획에 ‘변화’ 예고
시, 새 디렉터 모집…‘균형’ 강조



밴쿠버의 도시 계획 방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시는 최근 새로운 도시계획 디렉터를 모집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하고 새 인물 물색에 나섰다. 따라서 북미 최고 도시이자 BC지역에서도 가장 도시 규모가 큰 벤쿠버의 도시 전략 수정이 전망,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밴쿠버의 도시 계획은 21개 메트로 밴쿠버 도시 연합의 전반적 발전 방향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게다가 시는 새로운 디렉터의 주요 임무로 주택 보유능력, 경제 개발, 시민 참여, 폭넓은 지속가능성 아젠다와 관련, 서로 이해 상충된 요구들의 균형 맞추는 전략이라고 밝히고 있다. 으로 밝히고 있다. 또 새 업무가 리저널 그로스 스트래터지(Regional Growth Strategy), 시 경제 액션 스트래터지(Economic Action Strategy), AHHS(Affordable Housing and Homelessness Strategy), GCAP(Greenest City Action Plan) 등과 함께 진행된다고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개발’ 위주에서 ‘균형’, ‘주택 보유 가능성’ 제고 등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시의회도 1월 31일 지난 6년간 일해왔던 브렌트 토드리언 디렉터가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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