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교사파업 잠정금지 법안 도입
‘냉각기’ 명시 Bill22<교육 개선 법률>...단체행동도 금지
중재인 6월 30일까지 협상 중재…타결안 없으면 권고안
BC교사들의 파업이 가능케 되자마자 주 정부가 냉각기(Cooling-Off) 법안을 도입했다.
주 정부는 빌22(Bill22)를 28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교육 개선 법률(Education Improvement Act)를 도입, 빠르면 3월 5일부터 시작되는 다음주부터 가능할 수 있는 교사들의 ‘전면 파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이 법안은 교사들의 전면 파업 외에 현행 단체 행동까지 냉각기 기간 동안 금지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여기에는 1억 6500만 달러짜리 학습 개선 펀드 내용도 담겨 있다.
주 정부 자료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까지 노사간 협상에 진전이 없고 타결이 없을 경우 중재인이 보고서를 내놓게 됐다. 이 때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권고안도 도출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그동안 78회 직접 면담 협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 교사연맹의 15% 임금 인상과 베너핏 요구가 20억 6000만 달러를 웃돈다고 밝혔다.
2012년 2월 29일 수요일
한국 조1위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한국 축구 조1위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6월부터 아시아 10개팀 최종예선...안정환 선수 은퇴
한국이 조 1위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한국팀은 29일 새벽 4시(밴쿠버 시간/한국시간 29일 오후 9시)에 시작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최종전에서 쿠웨이트에 2-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8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이날 하프타임에는 안정환 선수의 은퇴식도 진행됐다.
앞으로 축구 대표팀은 약 3개월간 준비기간을 가진 후 6월부터 아시아 최종 예선에 나서게 된다.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조 추첨은 3월 9일 예정돼 있다. 모두 10개 팀은 2개조 5팀씩 나눠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2013년 초까지 경기를 치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웹사이트 캡처>
6월부터 아시아 10개팀 최종예선...안정환 선수 은퇴
한국이 조 1위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한국팀은 29일 새벽 4시(밴쿠버 시간/한국시간 29일 오후 9시)에 시작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최종전에서 쿠웨이트에 2-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8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이날 하프타임에는 안정환 선수의 은퇴식도 진행됐다.
앞으로 축구 대표팀은 약 3개월간 준비기간을 가진 후 6월부터 아시아 최종 예선에 나서게 된다.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조 추첨은 3월 9일 예정돼 있다. 모두 10개 팀은 2개조 5팀씩 나눠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2013년 초까지 경기를 치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웹사이트 캡처>
2012년 2월 28일 화요일
<속보>=가스 누출지역에 다시 정전사고
<속보>=코퀴틀람 가스 누출 지역에 다시 정전사고
28일 오후 코퀴틀람 노스 로드 선상
전봇대 쓰러져 이 일대 정전...복구 공사중
에버그린 공사 지역 7일 가스 누출지 주변
지난 7일 가스 유출 사고가 났던 코퀴틀람 노스 로드 선상에서 주변에서 이번엔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노스 로드 선상에서는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이 일대가 정전, 순간 어둠에 휩싸였다. 오피스 근무자들과 인근 주민들도 건물 밖으로 나와 공사장 사고 현장 확인에 나서기도 했다.
주민들과 지역 거주자들은 지난 7일 가스 유출 사고에 따른 주민 대피 소동에 이어 28일에도 정전 사고가 발생하자 향후 에버그린 라인 공사로 인한 추가 안전대책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또 28일 오후 정전 사고 후 현장 주변에는 복구 공사로 인해 양방향 1개 차선만 개방, 퇴근 시간 교통 정체가 우려돼 운전자들이 우회로를 선택해야 할 전망이다.
28일 오후 코퀴틀람 노스 로드 선상
전봇대 쓰러져 이 일대 정전...복구 공사중
에버그린 공사 지역 7일 가스 누출지 주변
지난 7일 가스 유출 사고가 났던 코퀴틀람 노스 로드 선상에서 주변에서 이번엔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노스 로드 선상에서는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이 일대가 정전, 순간 어둠에 휩싸였다. 오피스 근무자들과 인근 주민들도 건물 밖으로 나와 공사장 사고 현장 확인에 나서기도 했다.
주민들과 지역 거주자들은 지난 7일 가스 유출 사고에 따른 주민 대피 소동에 이어 28일에도 정전 사고가 발생하자 향후 에버그린 라인 공사로 인한 추가 안전대책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또 28일 오후 정전 사고 후 현장 주변에는 복구 공사로 인해 양방향 1개 차선만 개방, 퇴근 시간 교통 정체가 우려돼 운전자들이 우회로를 선택해야 할 전망이다.
BC주 교사 ‘전면 파업’ “OK” 사인
BC주 교사 ‘전면 파업’ “OK” 사인
LRB 승인…최대 3일 이하 등 조건
2일 전 예고…주 5일 중 1일 파업
BC주 교사들의 전면파업이 가능하게 됐다.
BC주 교사연맹은 노동관계위원회(LRB)로부터 법적 단체 행동(Job Action) 신청서에 대한 회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수업 일수를 기준 이틀 전에 미리 알리고 파업 기간이 최대 3일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조건이다. 결과적으로 교사들이 매주 5일 수업 일수 가운데 하루씩 전면 파업을 할 수 있는 셈이다.
BC주 교사연맹 수잔 램버트 회장은 “교사들은 이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위기를 고조시키기 보다는 의미있는 중재 과정에 참가하기를 더 원한다”며 “하지만 현재 정부가 만남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고용주와 정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 9월부터 교사 연맹이 단체행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BC주 정부 2012 예산 발표 전후 대결구도가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 BC주 교육부장관이 교사들의 원대복귀에 필요한 법 제정을 내놓자 BC주 교사연맹은 ‘전면 파업’ 카드를 들고 나온 것.
LRB 승인…최대 3일 이하 등 조건
2일 전 예고…주 5일 중 1일 파업
BC주 교사들의 전면파업이 가능하게 됐다.
BC주 교사연맹은 노동관계위원회(LRB)로부터 법적 단체 행동(Job Action) 신청서에 대한 회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수업 일수를 기준 이틀 전에 미리 알리고 파업 기간이 최대 3일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조건이다. 결과적으로 교사들이 매주 5일 수업 일수 가운데 하루씩 전면 파업을 할 수 있는 셈이다.
BC주 교사연맹 수잔 램버트 회장은 “교사들은 이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위기를 고조시키기 보다는 의미있는 중재 과정에 참가하기를 더 원한다”며 “하지만 현재 정부가 만남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고용주와 정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 9월부터 교사 연맹이 단체행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BC주 정부 2012 예산 발표 전후 대결구도가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 BC주 교육부장관이 교사들의 원대복귀에 필요한 법 제정을 내놓자 BC주 교사연맹은 ‘전면 파업’ 카드를 들고 나온 것.
BC주 4인 가족 식품비만 868.43달러
BC주 4인 가족 식품비만 868.43달러
수입 최대 49%...인플레이션 상승 임금 상승 안돼 원인
BC주 8년 연속 어린이 빈곤층 높아…빈곤전략도 없어
4인 가족 식품비만 868.43달러로 전체 수입 최대 49%에 이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캐나다 영양사협회(Dietitians of Canada)는 2011년 BC 식품비를 조사 발표했다. 여기에는 각 가정의 생활비 가운데 개스값, 전기세 등 유틸리티와 취미 여가생활 등 각종 비용을 모두 배제한 순수 식품비의 비중만 나왔다. 3인 가족 기준은 688.90달러다.
BC주 전체 4인 가족 평균 식품비는 868.43달러이지만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은 873.08달러, 밴쿠버 해안 지역은 944.16달러, 프레이저 지역은 851.07달러 등이다.
특히 BC주는 캐나다에서도 어린이 빈곤층이 8년 연속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푸드 뱅크 이용자도 가장 높은 가운데 인플레이션에 상응하는 수입 상승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게다가 이 보고서는 BC주가 빈곤에 대한 대처 전략이 없는 주 정부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다.
수입 최대 49%...인플레이션 상승 임금 상승 안돼 원인
BC주 8년 연속 어린이 빈곤층 높아…빈곤전략도 없어
4인 가족 식품비만 868.43달러로 전체 수입 최대 49%에 이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캐나다 영양사협회(Dietitians of Canada)는 2011년 BC 식품비를 조사 발표했다. 여기에는 각 가정의 생활비 가운데 개스값, 전기세 등 유틸리티와 취미 여가생활 등 각종 비용을 모두 배제한 순수 식품비의 비중만 나왔다. 3인 가족 기준은 688.90달러다.
BC주 전체 4인 가족 평균 식품비는 868.43달러이지만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은 873.08달러, 밴쿠버 해안 지역은 944.16달러, 프레이저 지역은 851.07달러 등이다.
특히 BC주는 캐나다에서도 어린이 빈곤층이 8년 연속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푸드 뱅크 이용자도 가장 높은 가운데 인플레이션에 상응하는 수입 상승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게다가 이 보고서는 BC주가 빈곤에 대한 대처 전략이 없는 주 정부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다.
주 정부 매각 전망 부동산 100건
주 정부 매각 전망 부동산 100건
써리 도심 한 가운데 152st 인근 15에이커 부지도
써리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크라운 랜드(Crown Land)가 매물로 나온다. 또 매각이 예상되는 주 정부 부동산이 100개 정도로 예상됐다. 따라서 토지 등의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BC 주 2012년 예산 발표로 주 정부가 써리 시 한 가운데 위치한 15에이커 부지를 매각하려고 한다고 써리리더가 전했다. 152 스트리트와 56번가가 만나는 지역에 위치해 있고 하이웨이 10의 북서쪽에 자리잡은 부지다. 이 곳은 크라운이 현재 도심에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그다지 많지 않은 가운데 매물로 나오게 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 신문은 주 정부가 매각하려는 부동산이 100개 정도에 이른다고 전망했다.
써리 도심 한 가운데 152st 인근 15에이커 부지도
써리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크라운 랜드(Crown Land)가 매물로 나온다. 또 매각이 예상되는 주 정부 부동산이 100개 정도로 예상됐다. 따라서 토지 등의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BC 주 2012년 예산 발표로 주 정부가 써리 시 한 가운데 위치한 15에이커 부지를 매각하려고 한다고 써리리더가 전했다. 152 스트리트와 56번가가 만나는 지역에 위치해 있고 하이웨이 10의 북서쪽에 자리잡은 부지다. 이 곳은 크라운이 현재 도심에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그다지 많지 않은 가운데 매물로 나오게 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 신문은 주 정부가 매각하려는 부동산이 100개 정도에 이른다고 전망했다.
2012년 2월 27일 월요일
부동산에 밀려RRSP 인기 ‘시들’
부동산에 밀려RRSP 인기 ‘시들’
1997년까지 상승…2020년까지 하락 전망
RRSP 인기가 1970년대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
RBC은행은 ‘2012년 RRSP 보고서’를 통해 가입 수준이 1970년대로 되돌아갔다고 평가했다. 2010년 RRSP를 조사한 보고서는 주택 가격과 인구통계학적 변화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RBC은행 폴 펄리 경제학자는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캐나다인이 RRSP 기여도를 낮추고 있다. 즉 부동산 투자가 RRSP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캐나다 노년층의 은퇴가 RRSP 기여도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RRSP는 55년 전인 지난 1957년 처음 도입됐다. 개인이 소득세로부터 피난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후 1968~1997년까지 상승세를 기록했던 RRSP는 하락세를 그리기 시작했다. 2012년 보고서는 특히 RRSP 하락세가 202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1970년대 수준인 개인 가처분 소득(PDI)의 2%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1997년 최고점을 찍었을 때 5%였고 이후 최근 데이터인2010년에는 3.3%를 기록했다.
펄리 경제학자는 “1997년에서 2010년까지 하락세는 베이비 부머 세대들의 노령화와 함께 발생했다”며 “그리고 34세 이하 캐나다인은 RRSP 기여도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1997년까지 상승…2020년까지 하락 전망
RRSP 인기가 1970년대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
RBC은행은 ‘2012년 RRSP 보고서’를 통해 가입 수준이 1970년대로 되돌아갔다고 평가했다. 2010년 RRSP를 조사한 보고서는 주택 가격과 인구통계학적 변화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RBC은행 폴 펄리 경제학자는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캐나다인이 RRSP 기여도를 낮추고 있다. 즉 부동산 투자가 RRSP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캐나다 노년층의 은퇴가 RRSP 기여도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RRSP는 55년 전인 지난 1957년 처음 도입됐다. 개인이 소득세로부터 피난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후 1968~1997년까지 상승세를 기록했던 RRSP는 하락세를 그리기 시작했다. 2012년 보고서는 특히 RRSP 하락세가 202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1970년대 수준인 개인 가처분 소득(PDI)의 2%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1997년 최고점을 찍었을 때 5%였고 이후 최근 데이터인2010년에는 3.3%를 기록했다.
펄리 경제학자는 “1997년에서 2010년까지 하락세는 베이비 부머 세대들의 노령화와 함께 발생했다”며 “그리고 34세 이하 캐나다인은 RRSP 기여도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집값 하락 가계 및 국가 경제에도 위협”
“집값 하락 가계 및 국가 경제에도 위협”
캐나다 중앙은행 2011-2012 보고서 발표
주택 값 상승 시장에서 형성된 가계 부채 증가로 만약 시장 조정기에 돌입하면 일반 가정은 물론 국가 경제조차 취약하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캐나다 중앙은행인 뱅크 오브 캐나다는 ‘2011-2012 겨울 리뷰’를 통해 △캐나다 가계 부채 트랜드의 의미 △가계 대출과 지출 △주택 가격의 변화 △가계 지급불능 사태 등을 분석했다. 보고서를 통해 마크 카니 중앙은행장은 지금까지 국내 경제 위험요인 1순위로 꼽아왔던 ‘가계 부채’ 이슈를 다시 강조했다고 글로브 앤 메일은 분석했다. 새로운 데이터와 정책적 암시는 없었다는 것.
이 보고서는 “주택 가격 상승이 가계 부채 증가도 용이하게 만들었다”면서 “만약 주택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하면 가계도 큰 충격을 받는다”고 풀이했다. 중앙은행은 또 앞으로 주택 가격 10% 하락이 국민 소비 1% 하락으로 직결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소비자 크레딧 부채 50%가 주택 담보 대출로 드러났다. 지난 1995년 11%와 비교할 때도 크게 늘어난 것이다. 또 같은 30대라도 과거보다 현재 30대가 가진 빚이 더 컸다. 예를 들어 2010년 31-35세 캐나다인의 가계 부채는 12만 달러로 1999년 7만 5000달러 배 정도에 이른다.
캐나다 중앙은행 2011-2012 보고서 발표
주택 값 상승 시장에서 형성된 가계 부채 증가로 만약 시장 조정기에 돌입하면 일반 가정은 물론 국가 경제조차 취약하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캐나다 중앙은행인 뱅크 오브 캐나다는 ‘2011-2012 겨울 리뷰’를 통해 △캐나다 가계 부채 트랜드의 의미 △가계 대출과 지출 △주택 가격의 변화 △가계 지급불능 사태 등을 분석했다. 보고서를 통해 마크 카니 중앙은행장은 지금까지 국내 경제 위험요인 1순위로 꼽아왔던 ‘가계 부채’ 이슈를 다시 강조했다고 글로브 앤 메일은 분석했다. 새로운 데이터와 정책적 암시는 없었다는 것.
이 보고서는 “주택 가격 상승이 가계 부채 증가도 용이하게 만들었다”면서 “만약 주택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하면 가계도 큰 충격을 받는다”고 풀이했다. 중앙은행은 또 앞으로 주택 가격 10% 하락이 국민 소비 1% 하락으로 직결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소비자 크레딧 부채 50%가 주택 담보 대출로 드러났다. 지난 1995년 11%와 비교할 때도 크게 늘어난 것이다. 또 같은 30대라도 과거보다 현재 30대가 가진 빚이 더 컸다. 예를 들어 2010년 31-35세 캐나다인의 가계 부채는 12만 달러로 1999년 7만 5000달러 배 정도에 이른다.
2012년 2월 25일 토요일
누가 생애 첫 주택 1만 달러 혜택받나
생애 첫 주택 구매자 1만 달러 혜택은
BC주민과 12월 31일전 BC이주자
신규 주택-2월 21일 이후 구매/세일 협약서 작성
2013년 4월 1일 이전 주택 오너십 이전한 경우에
빌더 건축 주택 외 개인 건축 주택도 혜택 받게 돼
보너스 소득기준-개인 20만 달러, 가족 25만 달러
정부가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하는 BC주민에게 최대 1만 달러까지 보너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BC주 2012 예산 발표와 함께 날아 온 소식에 소비자는 물론, 빌더까지 두 손 들어 환영하고 있다. 현재 BC거주자는 물론, 타 주에서 이주해 온 경우에도 혜택을 볼 수 있어 부동산 시장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밝힌 보너스 정책(The B.C. First-Time New Home Buyers’ Bonus)을 통해 보너스 금액과 기준, 구체적 시기 등을 알아본다.
▲자격 기준
BC주에 위치한 신규 주택을 구입하는 생애 첫 주택 소유자가 해당된다. 본인이나 배우자 동거인이 이전까지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어야 한다. 현재 BC거주자로서 2011년 BC주민 개인 소득 세금 리턴(Resident Personal Income Tax Return)을 신청해야 한다. BC주로 새롭게 이주한 경우에라도 만약 2011년 12월 31일 이후에 왔다면 2012년 BC 주민 개인 소득세 리턴을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2012년 12월 31일 이후에 BC주로 이주할 경우엔 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신규 주택 기준
새로 건축된 주택이나 상당한(90% 이상) 정도 리노베이션이 진행된 주택이 여기에 해당된다. 빌더가 지은 주택이나 개인이 땅을 구입해 지은 주택도 혜택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전까지 누구도 이 같은 보너스를 요청한 적이 없는 새 집이어야만 한다.
빌더가 지은 주택의 경우 구체적으로 2012년 2월 21일 이후 구매/세일 협약서(Written Agreement)를 작성해야 한다. 홈 오너십과 소유도 2013년 4월 1일 이전에 이전돼야 한다. 개인이 지은 주택도 혜택을 볼 수 있다.
▲보너스 금액
주택 구매 가격의 5% 정도이지만 최대 금액은 1만 달러로 제한돼 있다. 싱글(Single)에 대한 보너스는 소득이 연 15만 달러 이상일 때 20%정도가 빠진다. 소득이 연 20만 달러 이상이면 보너스가 없다. 결혼한 커플의 경우 합산 소득이 15만 달러 이상이면 10%가 빠진다. 소득이 25만 달러 이상이면 보너스를 받을 수 없다.
이밖에 노년층의 홈 리노베이션의 경우에도 택스 크레딧 최대 1000달러가 지급된다. 아래는 BC주 정부가 밝힌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보너스(Bonus) 지급 기준.
BC주민과 12월 31일전 BC이주자
신규 주택-2월 21일 이후 구매/세일 협약서 작성
2013년 4월 1일 이전 주택 오너십 이전한 경우에
빌더 건축 주택 외 개인 건축 주택도 혜택 받게 돼
보너스 소득기준-개인 20만 달러, 가족 25만 달러
정부가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하는 BC주민에게 최대 1만 달러까지 보너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BC주 2012 예산 발표와 함께 날아 온 소식에 소비자는 물론, 빌더까지 두 손 들어 환영하고 있다. 현재 BC거주자는 물론, 타 주에서 이주해 온 경우에도 혜택을 볼 수 있어 부동산 시장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밝힌 보너스 정책(The B.C. First-Time New Home Buyers’ Bonus)을 통해 보너스 금액과 기준, 구체적 시기 등을 알아본다.
▲자격 기준
BC주에 위치한 신규 주택을 구입하는 생애 첫 주택 소유자가 해당된다. 본인이나 배우자 동거인이 이전까지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어야 한다. 현재 BC거주자로서 2011년 BC주민 개인 소득 세금 리턴(Resident Personal Income Tax Return)을 신청해야 한다. BC주로 새롭게 이주한 경우에라도 만약 2011년 12월 31일 이후에 왔다면 2012년 BC 주민 개인 소득세 리턴을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2012년 12월 31일 이후에 BC주로 이주할 경우엔 보너스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신규 주택 기준
새로 건축된 주택이나 상당한(90% 이상) 정도 리노베이션이 진행된 주택이 여기에 해당된다. 빌더가 지은 주택이나 개인이 땅을 구입해 지은 주택도 혜택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전까지 누구도 이 같은 보너스를 요청한 적이 없는 새 집이어야만 한다.
빌더가 지은 주택의 경우 구체적으로 2012년 2월 21일 이후 구매/세일 협약서(Written Agreement)를 작성해야 한다. 홈 오너십과 소유도 2013년 4월 1일 이전에 이전돼야 한다. 개인이 지은 주택도 혜택을 볼 수 있다.
▲보너스 금액
주택 구매 가격의 5% 정도이지만 최대 금액은 1만 달러로 제한돼 있다. 싱글(Single)에 대한 보너스는 소득이 연 15만 달러 이상일 때 20%정도가 빠진다. 소득이 연 20만 달러 이상이면 보너스가 없다. 결혼한 커플의 경우 합산 소득이 15만 달러 이상이면 10%가 빠진다. 소득이 25만 달러 이상이면 보너스를 받을 수 없다.
이밖에 노년층의 홈 리노베이션의 경우에도 택스 크레딧 최대 1000달러가 지급된다. 아래는 BC주 정부가 밝힌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보너스(Bonus) 지급 기준.
2012년 2월 24일 금요일
<속보>=경찰, 지하철 버스 성추행범 공개수배
경찰, 지하철 버스 성추행범 공개수배
50, 60대 백인… 밀레니엄 라인 등지서 성추행
여성 옆에 앉아 추행…도움요청 전까지 미행도
경찰이 50~60대로 보이는 백인 남성 성추행 용의자의 CCTV 사진을 발표하고 공개 수배에 나섰다.
밴쿠버 경찰은 지난 22일 발생한 성추행 사건 용의자 체포에 주민들의 제보가 필요하다고 공개수배 이유를 밝혔다. 사건은 지난 2월 22일 오전 11시 20대 여성이 이스트바운드(Eastbound) 코스트 마운틴(Coast Mountain) 버스에 오른 직후 발생했다.
웨스트 41번 스트리트와 웨스트 불러바드(West Boulevard)에서 용의자가 승차, 피해자 옆에 앉은 뒤 다리 등을 더듬었다는 것. 놀란 피해자가 급히 버스에서 내려 웨스트바운드 스카이트레인으로 옮겨 탔지만 용의자가 지하철까지 따라왔고 나중에 스태디움 스테이션(Stadium Station)에서 내릴 때까지 쫓아왔다. 이후 피해자는 보안 요원과 트랜짓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자 도망갔다는 것.
하지만 4시간 후인 오후 3시 30분, 뉴 웨스트민스터와 로히트 스테이션 사이 밀레니움 라인 사이에서 또 16세 청소년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이 용의자가 10대 청소년 옆에 앉아 성추행 하자, 피해자가 다음 역에서 하차 도움을 요청했고 이를 본 용의자가 또 다시 다른 지하철로 옮겨 타고 사라졌다는 것.
한편 경찰 연락처는 604-717-0600
50, 60대 백인… 밀레니엄 라인 등지서 성추행
여성 옆에 앉아 추행…도움요청 전까지 미행도
경찰이 50~60대로 보이는 백인 남성 성추행 용의자의 CCTV 사진을 발표하고 공개 수배에 나섰다.
밴쿠버 경찰은 지난 22일 발생한 성추행 사건 용의자 체포에 주민들의 제보가 필요하다고 공개수배 이유를 밝혔다. 사건은 지난 2월 22일 오전 11시 20대 여성이 이스트바운드(Eastbound) 코스트 마운틴(Coast Mountain) 버스에 오른 직후 발생했다.
웨스트 41번 스트리트와 웨스트 불러바드(West Boulevard)에서 용의자가 승차, 피해자 옆에 앉은 뒤 다리 등을 더듬었다는 것. 놀란 피해자가 급히 버스에서 내려 웨스트바운드 스카이트레인으로 옮겨 탔지만 용의자가 지하철까지 따라왔고 나중에 스태디움 스테이션(Stadium Station)에서 내릴 때까지 쫓아왔다. 이후 피해자는 보안 요원과 트랜짓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자 도망갔다는 것.
하지만 4시간 후인 오후 3시 30분, 뉴 웨스트민스터와 로히트 스테이션 사이 밀레니움 라인 사이에서 또 16세 청소년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이 용의자가 10대 청소년 옆에 앉아 성추행 하자, 피해자가 다음 역에서 하차 도움을 요청했고 이를 본 용의자가 또 다시 다른 지하철로 옮겨 타고 사라졌다는 것.
한편 경찰 연락처는 604-717-0600
밴쿠버 개스 값 1 .40달러 돌파
밴쿠버 개스 값 1.40달러 돌파
전국 평균보다 13센터 비싸…한달전 대비 14센트 올라
메트로 밴쿠버 지역 개스 가격이 1.40달러를 넘어섰다.
밴쿠버 개스 프라이스에 따르면 24일 낮 시간을 기준 밴쿠버 지역 개스 가격은 1리터당 140.185센트를 기록했다. 캐나다 전국 개스 값 평균은 126.730센트로 나타났다. 즉 밴쿠버 지역 개스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리터당 13.455센트나 비싼 셈이다.
24일 개스 가격은 1일 전보다도 3센트, 1주일 전보다는 10센트, 한달 전보다는 14센트나 높다.
전국 평균보다 13센터 비싸…한달전 대비 14센트 올라
메트로 밴쿠버 지역 개스 가격이 1.40달러를 넘어섰다.
밴쿠버 개스 프라이스에 따르면 24일 낮 시간을 기준 밴쿠버 지역 개스 가격은 1리터당 140.185센트를 기록했다. 캐나다 전국 개스 값 평균은 126.730센트로 나타났다. 즉 밴쿠버 지역 개스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리터당 13.455센트나 비싼 셈이다.
24일 개스 가격은 1일 전보다도 3센트, 1주일 전보다는 10센트, 한달 전보다는 14센트나 높다.
메트로 밴쿠버 모든 도로에 통행료 추진중
정치인, 메트로 밴쿠버 모든 도로에 통행료 추진
에버그린 라인처럼 트랜스링크 신규 프로젝트 위해
“포트만 브리지 같은 신설 도로뿐만 아니라 현재 다니는 일반 도로에도 사용료를 내야 한다.”
언뜻 납득하기 어렵고 의아스럽지만 일부 정치인들이 ‘도로 통행료(Road Tolls)’ 징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뉴스 1130이 전했다. 대상은 메트로 밴쿠버 전 지역. 에버그린 라인(Evergreen Line) 처럼 트랜스링크의 신규 프로젝트를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여긴다고 이 뉴스는 전했다.
이미 BC주 2012 예산을 통해서도 각종 비용 인상은 예견됐다. 하지만 모든 도로를 대상으로 한 사용료 징수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는 앞으로도 커질 전망이다. 게다가 이미 자동차 보험료나 프리미엄 의료보험, 전기세 등의 비용 인상도 BC주 예산안에 따른 각 에이전시별 예산 계획을 통해 불가피한 것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한편 이 라디오 뉴스는 주민들의 복합적인 반응을 뉴스 인터뷰로 전하기도 했다.
에버그린 라인처럼 트랜스링크 신규 프로젝트 위해
“포트만 브리지 같은 신설 도로뿐만 아니라 현재 다니는 일반 도로에도 사용료를 내야 한다.”
언뜻 납득하기 어렵고 의아스럽지만 일부 정치인들이 ‘도로 통행료(Road Tolls)’ 징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뉴스 1130이 전했다. 대상은 메트로 밴쿠버 전 지역. 에버그린 라인(Evergreen Line) 처럼 트랜스링크의 신규 프로젝트를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여긴다고 이 뉴스는 전했다.
이미 BC주 2012 예산을 통해서도 각종 비용 인상은 예견됐다. 하지만 모든 도로를 대상으로 한 사용료 징수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는 앞으로도 커질 전망이다. 게다가 이미 자동차 보험료나 프리미엄 의료보험, 전기세 등의 비용 인상도 BC주 예산안에 따른 각 에이전시별 예산 계획을 통해 불가피한 것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한편 이 라디오 뉴스는 주민들의 복합적인 반응을 뉴스 인터뷰로 전하기도 했다.
모기지 사기 2011년 4억 달러 이상
모기지 사기 2011년 4억 달러 이상
에퀴팩스, 금융사기 규모 6억 5000만 달러나
크레딧 카드 및 계좌 허위 개설 각각 48M, 17M
허위 카드 개설 건수 40%이나 금액으로는 3%
전국에서 지난해 6억 5000만 달러어치 금융사기 시도가 적발됐다. 이 가운데 2/3 이상은 모기지 사기로 드러났다.
에퀴팩스 캐나다(Equifax Canada)는 금융사기 해결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드러난 금융 분야 허위 신청서 규모가 6억 5000만 달러어치라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이 가운데 약 4억 달러 이상은 모기지 허위 신청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존 루소 부사장은 “모기지 관련 사기에서 적발된 최대 달러규모로 4억 달러 이상”이라며 “이처럼 놀라운 숫자는 소비자와 대출기관을 보호하려는 금융당국의 끊임없는 경각심의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에퀴팩스가 발표한 구체적 내용은 더욱 놀랍다. 매일 약 170만 건의 사기가 캐나다 전역에서 시도된다는 것. 또 사기 행각 적발로 드러난 대출 규모 총액도 1억 6000만 달러에 이른다. 크레딧 카드 개설과 은행 계좌 오픈 사건은 각각 4800만 달러와 1700만 달러다. 크레딧 카드 허위 개설 신청서는 전체 사기 적발 행각의 40% 정도나 된다. 하지만 금액상으로는 3%에 불과하다. 모기지 허위 신청서는 전체 사기 행각의 13%에 불과하지만 전체 금액의 2/3를 차지했다. 모기지 사기 활동이 집중된 시기는 4월과 5월이고 가장 낮았던 시기는 11월과 12월이었다.
존 루소 부사장은 “수 십 년간 에퀴팩스는 사기 사건 적발과 방지를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왔고 사기에 의한 소비자 분쟁 건수를 줄여왔다”며 “사기 사건을 빨리 적발해내고 불법 행동에 적극 대처하도록 분석 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퀴팩스는 미국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고 전세계 17개 국가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S&P 500지수 회원이고 뉴욕주식시장(EFX)에도 상장돼 있다. 또 전세계 5억 명 고객과 8100만 개 사업체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다.
에퀴팩스, 금융사기 규모 6억 5000만 달러나
크레딧 카드 및 계좌 허위 개설 각각 48M, 17M
허위 카드 개설 건수 40%이나 금액으로는 3%
전국에서 지난해 6억 5000만 달러어치 금융사기 시도가 적발됐다. 이 가운데 2/3 이상은 모기지 사기로 드러났다.
에퀴팩스 캐나다(Equifax Canada)는 금융사기 해결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드러난 금융 분야 허위 신청서 규모가 6억 5000만 달러어치라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이 가운데 약 4억 달러 이상은 모기지 허위 신청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존 루소 부사장은 “모기지 관련 사기에서 적발된 최대 달러규모로 4억 달러 이상”이라며 “이처럼 놀라운 숫자는 소비자와 대출기관을 보호하려는 금융당국의 끊임없는 경각심의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에퀴팩스가 발표한 구체적 내용은 더욱 놀랍다. 매일 약 170만 건의 사기가 캐나다 전역에서 시도된다는 것. 또 사기 행각 적발로 드러난 대출 규모 총액도 1억 6000만 달러에 이른다. 크레딧 카드 개설과 은행 계좌 오픈 사건은 각각 4800만 달러와 1700만 달러다. 크레딧 카드 허위 개설 신청서는 전체 사기 적발 행각의 40% 정도나 된다. 하지만 금액상으로는 3%에 불과하다. 모기지 허위 신청서는 전체 사기 행각의 13%에 불과하지만 전체 금액의 2/3를 차지했다. 모기지 사기 활동이 집중된 시기는 4월과 5월이고 가장 낮았던 시기는 11월과 12월이었다.
존 루소 부사장은 “수 십 년간 에퀴팩스는 사기 사건 적발과 방지를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왔고 사기에 의한 소비자 분쟁 건수를 줄여왔다”며 “사기 사건을 빨리 적발해내고 불법 행동에 적극 대처하도록 분석 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퀴팩스는 미국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고 전세계 17개 국가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S&P 500지수 회원이고 뉴욕주식시장(EFX)에도 상장돼 있다. 또 전세계 5억 명 고객과 8100만 개 사업체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다.
휘발유 값 급등…인플레이션 2.5%로
휘발유 값 급등…인플레이션 2.5%로
BC 1.7%로 안정 앨버타 2.9%로 높아
한 달간 휘발유 값 급등에 인플레이션도 2.5% 동반 상승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1월 물가 상승률이 전년대비 2.5%라고 발표했다. BC주는 1.7%로 안정을 보였지만, 에너지 가격에 영향을 크게 받는 앨버타는 2.9%를 기록했다.
지난 12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2.3%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월에 이 같은 진정세는 개솔린 가격 상승에 밀려버렸다. 특히 일반 소비자들이 느끼는 주유소 가격은 2.8%나 뛰었다.
식품 가격은 1년 전보다 4.2% 올라, 12월 4.4%보다 조금 개선됐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일반 슈퍼마켓에서 지난해보다 4.9%를, 레스토랑 식품의 경우엔 2.8%를 더 지불한 셈이다. 에너지 비용은 6.5% 올랐다. 개솔린 가격은 6.8%, 전기 가격 지수는 앨버타와 노바 스코샤가 높은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7.3%를 보였다. 연료용 오일 가격은 17.1%, 천연가스는 0.7% 등이다.
BC 1.7%로 안정 앨버타 2.9%로 높아
한 달간 휘발유 값 급등에 인플레이션도 2.5% 동반 상승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1월 물가 상승률이 전년대비 2.5%라고 발표했다. BC주는 1.7%로 안정을 보였지만, 에너지 가격에 영향을 크게 받는 앨버타는 2.9%를 기록했다.
지난 12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2.3%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월에 이 같은 진정세는 개솔린 가격 상승에 밀려버렸다. 특히 일반 소비자들이 느끼는 주유소 가격은 2.8%나 뛰었다.
식품 가격은 1년 전보다 4.2% 올라, 12월 4.4%보다 조금 개선됐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일반 슈퍼마켓에서 지난해보다 4.9%를, 레스토랑 식품의 경우엔 2.8%를 더 지불한 셈이다. 에너지 비용은 6.5% 올랐다. 개솔린 가격은 6.8%, 전기 가격 지수는 앨버타와 노바 스코샤가 높은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7.3%를 보였다. 연료용 오일 가격은 17.1%, 천연가스는 0.7% 등이다.
2012년 2월 23일 목요일
“법인세 인상 GDP 1.8%에 좌우”
“법인세 인상 GDP 1.8%에 좌우”
BC 2012년 예산 비즈니스 분석
BC 재무부 2014년 4월 1일 1% 인상 가능 전망
주 리쿼스토어 밴쿠버 캠루프스 창고 2곳 매각
2012년 예산안의 비즈니스 분야를 집중 분석한다.
주 정부는 BC리쿼스토어의 밴쿠버와 캠루프스 2곳 창고를 매각하기로 했다. 즉 ‘제 살 깎기’에다가 법인세 인상과 영세기업 법인세 2.5% 면제 취소라는 강수를 들고 나왔다. 또 2014년 4월 1일 종합 법인세율 1% 인상이 BC GDP 1.8% 달성 여부에 달렸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BC주 정부의 ‘2013년 균형 재정 달성’ 목표가 ‘2012 예산’을 통해 더욱 명확해졌다. 케빈 팔콘 재무부장관조차 2012 예산을 ‘규제 패키지(Restraint Package)’라고 언급했을 정도. 해마다 늘어나는 정부 지출 상승폭은 2%로 제한된다. 금액상으로는 10억 달러 정도만 증가하는 것. 따라서 주 정부의 적자폭도 9억 6800만 달러로 전망된다.
정부 자산도 매각한다. 바로 리쿼스토어 창고. 경제계 ‘큰 손’들이 달려들 정도로 매력적인 비즈니스로 분석된다. 2개 창고에는 약 400명 스탭이 종사하고 있다. 또 BC주 리쿼스토어 약 55%에 배달한다. 현재 BC에는 197개 정부 리쿼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반면영세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조치는 취소될 전망이다. 주 정부는 올해 영세 사업체 법인세 배제 약속에서 한 발 물러나 여전히 2.5%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재정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을 경우 기업 법인세도 향후 2년간 인상한다. 글로브 앤 메일은 경제와 재정 상황에 근거, 정부가 2014년 4월 1일부터 종합법인세율이 1% 인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케빈 팔콘 재무부 장관이 GDP가 1.8% 보다 클 경우엔 이 계획이 취소된다고 언급했다는 것.
현재 BC주 법인세는 여전히 전국적으로 법인세를 낮게 유지되고 있다. 최근 드럼몬드(Drummond) 경제 보고서를 통해 극단적 처방을 받아 든 온타리오의 경우에도 2013년 법인세를 그간 최저 수준인 10%로 내놓았다. 앨버타와 뉴 브런즈윅도 현재 BC 주와 같은 10% 수준이다.
하지만 2012년 효력을 발생하는 영세업체 벤처 캐피털 프로그램 등을 통한 경제 진흥 정책은 계속된다. 이 프로그램은 자격요건을 갖춘 신규 법인에 직접 투자되는 택스 크레딧 300만 달러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자는 소득세 택스 크레딧을 30%까지, 최대 연간 6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법인 설립 2년 이내 및 규정에 맞는 요건을 갖춰야 한다. <사진=BC주 정부 제공>
BC 2012년 예산 비즈니스 분석
BC 재무부 2014년 4월 1일 1% 인상 가능 전망
주 리쿼스토어 밴쿠버 캠루프스 창고 2곳 매각
2012년 예산안의 비즈니스 분야를 집중 분석한다.
주 정부는 BC리쿼스토어의 밴쿠버와 캠루프스 2곳 창고를 매각하기로 했다. 즉 ‘제 살 깎기’에다가 법인세 인상과 영세기업 법인세 2.5% 면제 취소라는 강수를 들고 나왔다. 또 2014년 4월 1일 종합 법인세율 1% 인상이 BC GDP 1.8% 달성 여부에 달렸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BC주 정부의 ‘2013년 균형 재정 달성’ 목표가 ‘2012 예산’을 통해 더욱 명확해졌다. 케빈 팔콘 재무부장관조차 2012 예산을 ‘규제 패키지(Restraint Package)’라고 언급했을 정도. 해마다 늘어나는 정부 지출 상승폭은 2%로 제한된다. 금액상으로는 10억 달러 정도만 증가하는 것. 따라서 주 정부의 적자폭도 9억 6800만 달러로 전망된다.
정부 자산도 매각한다. 바로 리쿼스토어 창고. 경제계 ‘큰 손’들이 달려들 정도로 매력적인 비즈니스로 분석된다. 2개 창고에는 약 400명 스탭이 종사하고 있다. 또 BC주 리쿼스토어 약 55%에 배달한다. 현재 BC에는 197개 정부 리쿼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반면영세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조치는 취소될 전망이다. 주 정부는 올해 영세 사업체 법인세 배제 약속에서 한 발 물러나 여전히 2.5%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재정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을 경우 기업 법인세도 향후 2년간 인상한다. 글로브 앤 메일은 경제와 재정 상황에 근거, 정부가 2014년 4월 1일부터 종합법인세율이 1% 인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케빈 팔콘 재무부 장관이 GDP가 1.8% 보다 클 경우엔 이 계획이 취소된다고 언급했다는 것.
현재 BC주 법인세는 여전히 전국적으로 법인세를 낮게 유지되고 있다. 최근 드럼몬드(Drummond) 경제 보고서를 통해 극단적 처방을 받아 든 온타리오의 경우에도 2013년 법인세를 그간 최저 수준인 10%로 내놓았다. 앨버타와 뉴 브런즈윅도 현재 BC 주와 같은 10% 수준이다.
하지만 2012년 효력을 발생하는 영세업체 벤처 캐피털 프로그램 등을 통한 경제 진흥 정책은 계속된다. 이 프로그램은 자격요건을 갖춘 신규 법인에 직접 투자되는 택스 크레딧 300만 달러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자는 소득세 택스 크레딧을 30%까지, 최대 연간 6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법인 설립 2년 이내 및 규정에 맞는 요건을 갖춰야 한다. <사진=BC주 정부 제공>
코퀴틀람 재산세 3.56% 인상
코퀴틀람 재산세 3.56% 인상
유틸리티 포함하면 전년비 108달러 늘어
포코 4.8%, 포트무디 6.74% 제안보다 낮아
코퀴틀람 홈오너 재산세가 3.56%(57달러) 인상된다.
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최근 8-1 찬반투표로 5년간 재정계획을 승인했다고 트라이시티뉴스가 전했다.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포트무디 3개 도시에서 가장 인상폭이 적다는 것. 반면 수도요금은 6%(23달러), 하수도 요금 3%(12달러), 쓰레기 처리비용은 5%(16달러) 오른다. 따라서 주민들이 부담하는 평균 시 재산세와 유틸리티 비용은 2807달러가 된다. 전년대비 108달러가 올랐다. 비즈니스 사업주의 경우엔 2.56% 상승한다.
한편 코퀴틀람 지역에서 재산세는 2016년까지 3%씩 오를 전망이다. 반면 포트 코퀴틀람은 올해 재산세 4.8% 인상안을 내놓았고 포트 무디에서는 6.74%인상안이 나왔다.
유틸리티 포함하면 전년비 108달러 늘어
포코 4.8%, 포트무디 6.74% 제안보다 낮아
코퀴틀람 홈오너 재산세가 3.56%(57달러) 인상된다.
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최근 8-1 찬반투표로 5년간 재정계획을 승인했다고 트라이시티뉴스가 전했다.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포트무디 3개 도시에서 가장 인상폭이 적다는 것. 반면 수도요금은 6%(23달러), 하수도 요금 3%(12달러), 쓰레기 처리비용은 5%(16달러) 오른다. 따라서 주민들이 부담하는 평균 시 재산세와 유틸리티 비용은 2807달러가 된다. 전년대비 108달러가 올랐다. 비즈니스 사업주의 경우엔 2.56% 상승한다.
한편 코퀴틀람 지역에서 재산세는 2016년까지 3%씩 오를 전망이다. 반면 포트 코퀴틀람은 올해 재산세 4.8% 인상안을 내놓았고 포트 무디에서는 6.74%인상안이 나왔다.
2012년 2월 22일 수요일
"교육 의료 빼고 긴축, 법인세도 올려"
“교육 의료 빼고 긴축재정”
BC주 2012 예산, 2013-2014년 균형 재정 목표 달성
영세 사업체 법인세 2.5% 유지… 법인세는 인상 전망
2년간 정부 지출 2% 안쪽 제한…교육 의료 분야 제외
BC주 3년간 교육분야 1억 6500만 달러 추가 투자해
BC주 2012년 예산안이 2013년 ‘재정 균형’ 달성을 정조준하고 있다. 기대와 달리 법인세는 인상되고 교육과 의료를 제외한 분야에서는 긴축적 재정 운영이 전망된다.
주 정부는2012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2012년 전체 수입은 431억 달러, 부채는 9억 6800만 달러. 수입은 2013-2014년 446억 달러, 2014-2015년 457억 달러로 향후 3년간 연간 2.9% 성장한다.
하지만 정부는 의료 및 교육 분야를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 향후 2년간 정부 지출은 2%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따라서 2013년 균형 재정 달성을 위해 비즈니스 사업체에 대한 세금공제 취소, 각종 펀드 축소, 주민의 각종 사용료 증가 등이 예상된다.
특히 BC주 정부는 영세 사업체에 대한 법인세 배제 약속에서 한 발 물러나 여전히 2.5%를 유지하고 있다. 또 경제와 재정 상황에 근거, 2014년 4월 1일부터 종합법인세율이 1%올릴 수 있다고 글로브 앤 메일은 분석했다.
케빈 팔콘 재무장관은 “오늘날 세계 경제 환경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있다. 신중한 재정적 규율이 요구된다”며 “2012년 예산을 통해 우리는 지출을 통제하고 2013-2014년 흑자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거친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2012년 예산은 가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와 인센티브를 내놓았다”고 평가했다. 또 “우리 주의 법인 수입세율은 캐나다 전국 및 G7 국가 중에서도 낮다”면서 “세율 인상 없이도 균형 재정이 달성할 수 있다고 믿지만 만약 재정 상황이 악화될 경우엔 인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체 지출은 2012-2013년 439억 달러, 2013-2014년 442억 달러, 2014-2015년 451억 달러로 연간 2% 정도 늘어난다.
이 가운데 보건부 예산은 향후 3년간 15억 달러가 증가, 2014-2015년 173억 달러에 이르게 된다. 교육청에 대한 펀드는 계속 증가한다 각 교육청은 향후 3년간 매년 47억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또 주 정부는 ‘교실 사이즈’와 관련, 3년간 약 1억 65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 2012-2013년 회계연도 연간 시설물 그랜트는 1억 1000만 달러다.
한편 BC 경제 전망 위원회는 주 GDP가 2012년 1.8%, 2013년 2.2%, 2014년 2.5%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2년 예산 개요
주 정부는 2012-2013년 BC주 적자를 9억 6800만 달러로 내다봤다. 2013-2014년에는 1억 5400만 달러, 2014-2015년에는 2억 5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한다고 목표를 세웠다.
정부 부채는 2012-2013년 576억 달러, 2013-2014년에는 627억 달러, 2014-2015년 664억 달러로 예상됐다. 납세자들이 안고 있는 부채가 2012년 387억 달러, 2013-2014년 417억 달러, 2014-2015년 437억 달러로 예상됐다. 또 납세자 부채 대비 GDP 비율은 2002-2003년과 2008-2009년 사이 37%였다. 2014-2015년 사이 비율은 18.3%로 전망됐다.
▲새로운 정책
-BC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신규 주택 구입 시 1만 달러 보너스
-BC 노년층 주택 리노베이션 세금 혜택 1000달러
-어린이 체육시설 및 예술 프로그램 크레딧 50달러
▲일자리 정책
-국제 항공기 제트 연료 세금(Jet Fuel Tax) 면제
-영세 비즈니스 벤처 캐피털 프로그램에 300만 달러 추가
-교육훈련 택스 크레딧 프로그램 연장
-선박 건조 및 수리 산업 고용주에 대한 훈련 택스 크레딧 도입
-현행 BC 주요 항구 터미널에 대한 지방세율 잠정 상한선을 영구적으로 전환
<사진=BC주 정부 제공>
BC주 2012 예산, 2013-2014년 균형 재정 목표 달성
영세 사업체 법인세 2.5% 유지… 법인세는 인상 전망
2년간 정부 지출 2% 안쪽 제한…교육 의료 분야 제외
BC주 3년간 교육분야 1억 6500만 달러 추가 투자해
BC주 2012년 예산안이 2013년 ‘재정 균형’ 달성을 정조준하고 있다. 기대와 달리 법인세는 인상되고 교육과 의료를 제외한 분야에서는 긴축적 재정 운영이 전망된다.
주 정부는2012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2012년 전체 수입은 431억 달러, 부채는 9억 6800만 달러. 수입은 2013-2014년 446억 달러, 2014-2015년 457억 달러로 향후 3년간 연간 2.9% 성장한다.
하지만 정부는 의료 및 교육 분야를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 향후 2년간 정부 지출은 2%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따라서 2013년 균형 재정 달성을 위해 비즈니스 사업체에 대한 세금공제 취소, 각종 펀드 축소, 주민의 각종 사용료 증가 등이 예상된다.
특히 BC주 정부는 영세 사업체에 대한 법인세 배제 약속에서 한 발 물러나 여전히 2.5%를 유지하고 있다. 또 경제와 재정 상황에 근거, 2014년 4월 1일부터 종합법인세율이 1%올릴 수 있다고 글로브 앤 메일은 분석했다.
케빈 팔콘 재무장관은 “오늘날 세계 경제 환경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있다. 신중한 재정적 규율이 요구된다”며 “2012년 예산을 통해 우리는 지출을 통제하고 2013-2014년 흑자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거친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2012년 예산은 가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와 인센티브를 내놓았다”고 평가했다. 또 “우리 주의 법인 수입세율은 캐나다 전국 및 G7 국가 중에서도 낮다”면서 “세율 인상 없이도 균형 재정이 달성할 수 있다고 믿지만 만약 재정 상황이 악화될 경우엔 인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체 지출은 2012-2013년 439억 달러, 2013-2014년 442억 달러, 2014-2015년 451억 달러로 연간 2% 정도 늘어난다.
이 가운데 보건부 예산은 향후 3년간 15억 달러가 증가, 2014-2015년 173억 달러에 이르게 된다. 교육청에 대한 펀드는 계속 증가한다 각 교육청은 향후 3년간 매년 47억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또 주 정부는 ‘교실 사이즈’와 관련, 3년간 약 1억 65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 2012-2013년 회계연도 연간 시설물 그랜트는 1억 1000만 달러다.
한편 BC 경제 전망 위원회는 주 GDP가 2012년 1.8%, 2013년 2.2%, 2014년 2.5%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2년 예산 개요
주 정부는 2012-2013년 BC주 적자를 9억 6800만 달러로 내다봤다. 2013-2014년에는 1억 5400만 달러, 2014-2015년에는 2억 5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한다고 목표를 세웠다.
정부 부채는 2012-2013년 576억 달러, 2013-2014년에는 627억 달러, 2014-2015년 664억 달러로 예상됐다. 납세자들이 안고 있는 부채가 2012년 387억 달러, 2013-2014년 417억 달러, 2014-2015년 437억 달러로 예상됐다. 또 납세자 부채 대비 GDP 비율은 2002-2003년과 2008-2009년 사이 37%였다. 2014-2015년 사이 비율은 18.3%로 전망됐다.
▲새로운 정책
-BC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신규 주택 구입 시 1만 달러 보너스
-BC 노년층 주택 리노베이션 세금 혜택 1000달러
-어린이 체육시설 및 예술 프로그램 크레딧 50달러
▲일자리 정책
-국제 항공기 제트 연료 세금(Jet Fuel Tax) 면제
-영세 비즈니스 벤처 캐피털 프로그램에 300만 달러 추가
-교육훈련 택스 크레딧 프로그램 연장
-선박 건조 및 수리 산업 고용주에 대한 훈련 택스 크레딧 도입
-현행 BC 주요 항구 터미널에 대한 지방세율 잠정 상한선을 영구적으로 전환
<사진=BC주 정부 제공>
밴쿠버 개스 값 왜 ‘급 상승’하나 했더니
밴쿠버 개스 값 ‘급 상승’ 원인
전문가, 워싱턴 주 BP 공장 화재 꼽아
1주 전 129.008에서 22일 133.040으로
메트로 밴쿠버 지역 개스 값이 최근 1주일 사이 갑자기 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BC주 국경 건너 미국 워싱턴 주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BP 체리 포인트 정제소의 화재사고를 개스 값 상승 요인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써리리더가 전했다. 밴쿠버 개스 프라이스에 따르면 22일 오전 현재 밴쿠버 지역 일반 개스 가격은 133.040센트(캐나다 124.844센트)를 기록했다. 1주일 전 129.008센트, 한 달전 126.547센트와 비교할 때도 최근 1주일간 급격한 상승세를 확연하게 알 수 있다.
이 가운데BP 정제소는 매일 22만5000배럴을 생산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공급 부족으로 메트로 밴쿠버를 포함한 BC로우어 메인랜드 개스 가격이 갑작스런 상승세를 보였고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가, 워싱턴 주 BP 공장 화재 꼽아
1주 전 129.008에서 22일 133.040으로
메트로 밴쿠버 지역 개스 값이 최근 1주일 사이 갑자기 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BC주 국경 건너 미국 워싱턴 주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BP 체리 포인트 정제소의 화재사고를 개스 값 상승 요인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써리리더가 전했다. 밴쿠버 개스 프라이스에 따르면 22일 오전 현재 밴쿠버 지역 일반 개스 가격은 133.040센트(캐나다 124.844센트)를 기록했다. 1주일 전 129.008센트, 한 달전 126.547센트와 비교할 때도 최근 1주일간 급격한 상승세를 확연하게 알 수 있다.
이 가운데BP 정제소는 매일 22만5000배럴을 생산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공급 부족으로 메트로 밴쿠버를 포함한 BC로우어 메인랜드 개스 가격이 갑작스런 상승세를 보였고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BC주, 한국행 수출 45% 급증
BC주, 한국행 수출 45% 급증
통계청, 2011년 전년비 14.2%나 증가
석탄 4년간 급증, 목재 수출량 앞질러
BC주 2011년 수출이 전년대비 14.2%나 증가했다. 또 경제 침체기에 들어갔던 지난 2008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평가됐다. 게다가 소고기 수출로 마찰을 빚었던 한국행 수출이 45%나 늘었다.
BC주 통계청은 2011년 전체 수출이 328억 달러를 기록 1년 전보다 14.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환태평양 지역 수출 규모가 제1 교역 상대국인 미국과 버금갈 정도로 증가했다. 수출 품목엔 큰 변화가 발생, 지난 4년간 석탄 수출이 급성장, 목재용 수목 수출 규모를 앞섰다.
수출 지역을 분석하면, 대규모 교역 상대국이 대부분 5.4% 성장했다. 하지만 환태평양 지역은 21.8%로 급증했다. 이 가운데 중국은 25.4%, 일본은 11.7%, 한국은 45%, 타이완은 46.5%, 호주는 24.4%를 증가했다.
품목을 보면, 천연가스 수출 규모가 4.7% 떨어졌지만 전체 에너지 상품은 24.9% 증가했다. 특히 석탄은 35.7%로 점프했다. 전기도 43.9% 늘었다. 반면 전통적인 수출 대표 상품인 수목 분야는 11.1%로 완만한 성장세라는 평가를 받았다. 종이와 펄프는 6% 늘었다. 이밖에 생선류 수출은 4.9% 줄었지만 농업 및 식품음 8% 늘었다.
한편 BC주에서 미국행 수출은 에너지 분야가 28.3% 줄어, 전체적으로 5.1% 떨어졌다.
통계청, 2011년 전년비 14.2%나 증가
석탄 4년간 급증, 목재 수출량 앞질러
BC주 2011년 수출이 전년대비 14.2%나 증가했다. 또 경제 침체기에 들어갔던 지난 2008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평가됐다. 게다가 소고기 수출로 마찰을 빚었던 한국행 수출이 45%나 늘었다.
BC주 통계청은 2011년 전체 수출이 328억 달러를 기록 1년 전보다 14.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환태평양 지역 수출 규모가 제1 교역 상대국인 미국과 버금갈 정도로 증가했다. 수출 품목엔 큰 변화가 발생, 지난 4년간 석탄 수출이 급성장, 목재용 수목 수출 규모를 앞섰다.
수출 지역을 분석하면, 대규모 교역 상대국이 대부분 5.4% 성장했다. 하지만 환태평양 지역은 21.8%로 급증했다. 이 가운데 중국은 25.4%, 일본은 11.7%, 한국은 45%, 타이완은 46.5%, 호주는 24.4%를 증가했다.
품목을 보면, 천연가스 수출 규모가 4.7% 떨어졌지만 전체 에너지 상품은 24.9% 증가했다. 특히 석탄은 35.7%로 점프했다. 전기도 43.9% 늘었다. 반면 전통적인 수출 대표 상품인 수목 분야는 11.1%로 완만한 성장세라는 평가를 받았다. 종이와 펄프는 6% 늘었다. 이밖에 생선류 수출은 4.9% 줄었지만 농업 및 식품음 8% 늘었다.
한편 BC주에서 미국행 수출은 에너지 분야가 28.3% 줄어, 전체적으로 5.1% 떨어졌다.
BC-이민자, AB-출산 증가
BC-이민자, AB-출산 증가
주 통계청, 2011년 센서스 인구성장 요인 분석
BC 이민자 66%, 앨버타 자연 출산 증가율 42 %
BC주가 인근 앨버타(AB-Alberta)와 2011년 센서스를 비교해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BC주 통계청은 전국 10개 주 가운데 앨버타(10.8%) 다음으로 BC(7%)주 인구 성장률(2위)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노스웨스트(0.0%)), 누나부트(8.3%), 유콘(11.6%) 등 3개 지역(Territory)은 제외한 결과다.
BC주의 경우 2006-2011년 5년간 전체 인구는 28만 6570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이민자가 66%, 타 주에서 유입된 인구가 19%, 순수 인구 증가율은 15%를 기록했다. 이민자는 지난 5년간 18만 9136명 정도 늘었다. 연간 3만 3827명 수준이다.
앨버타에서는 지난 5년간 35만 4907명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출산에 따른 자연 인구 증가가 42%로 가장 많았고 이민자는 38%, 타 주 유입 인구는 20%를 차지했다. 여기서 이민자는 13만 4864명 정도가 된다.
BC주와 앨버타 모두 이민자 인구 증가 비중이 높았지만 앨버타의 경우엔 타 주에서 유입된 인구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BC주는 이민자 분석에서 70%가 아시안이라고 밝혔다. 또 이민자 85%의 정착 지역은 2010년 기준 메트로 밴쿠버로 나타났다.
주 통계청, 2011년 센서스 인구성장 요인 분석
BC 이민자 66%, 앨버타 자연 출산 증가율 42 %
BC주가 인근 앨버타(AB-Alberta)와 2011년 센서스를 비교해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BC주 통계청은 전국 10개 주 가운데 앨버타(10.8%) 다음으로 BC(7%)주 인구 성장률(2위)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노스웨스트(0.0%)), 누나부트(8.3%), 유콘(11.6%) 등 3개 지역(Territory)은 제외한 결과다.
BC주의 경우 2006-2011년 5년간 전체 인구는 28만 6570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이민자가 66%, 타 주에서 유입된 인구가 19%, 순수 인구 증가율은 15%를 기록했다. 이민자는 지난 5년간 18만 9136명 정도 늘었다. 연간 3만 3827명 수준이다.
앨버타에서는 지난 5년간 35만 4907명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출산에 따른 자연 인구 증가가 42%로 가장 많았고 이민자는 38%, 타 주 유입 인구는 20%를 차지했다. 여기서 이민자는 13만 4864명 정도가 된다.
BC주와 앨버타 모두 이민자 인구 증가 비중이 높았지만 앨버타의 경우엔 타 주에서 유입된 인구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BC주는 이민자 분석에서 70%가 아시안이라고 밝혔다. 또 이민자 85%의 정착 지역은 2010년 기준 메트로 밴쿠버로 나타났다.
2012년 2월 20일 월요일
밴쿠버 금광회사 ‘금 잔치’
밴쿠버 금광회사 ‘금 잔치’
2011년 수입 전년비 43% ‘점프’
수정된 순이익 70%...18억 달러
BC에 본사를 둔 금광 개발 회사가 경이적 실적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골드코프( GOLDCORP)는 2011년 전년대비 수입 43%, 순이익 70%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 회사는 전세계 1만 2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또 금광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5개, 멕시코에서 3개, 중앙 아메리카와 사우스 아메리카에서 2개 등이다.
골드코프는 최근 2011년 4/4분기 68만 7900온스(온스당 261달러) 금을 생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4/4분기 실적을 보면, 수입은 경이적 수준인 15억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Net Earnings)은 4억 500만 달러로 보고됐다. 수정된 순이익은 5억 3100만 달러로 주당 0.66달러다. 2010년 4/4분기에는 4억 3100만 달러로 주당 0.59달러였다.
이로써 2011년 전체 수입은 전년대비 43% 오른 54억 달러를 기록했다. 금 판매량은 250만 온스다. 수정된 순 이익은 지난해 대비 70%가 오른 18억 달러로 주당 2.22달러를 기록했다. 배당금은 3억 300만 달러다.
한편 실시간 금 가격을 표시한 이 회사 웹사이트(www.goldcorp.com) 에 따르면 20일 기준 금 가격은 1735.04 US 달러다. 하지만 회사 측은 조만간 금 값이 1800달러 이상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코드는 GG, 토론토 증권거래소 코드는 G로 표시돼 있다. <사진=골드코프 제공>
2011년 수입 전년비 43% ‘점프’
수정된 순이익 70%...18억 달러
BC에 본사를 둔 금광 개발 회사가 경이적 실적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골드코프( GOLDCORP)는 2011년 전년대비 수입 43%, 순이익 70%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 회사는 전세계 1만 2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또 금광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5개, 멕시코에서 3개, 중앙 아메리카와 사우스 아메리카에서 2개 등이다.
골드코프는 최근 2011년 4/4분기 68만 7900온스(온스당 261달러) 금을 생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4/4분기 실적을 보면, 수입은 경이적 수준인 15억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Net Earnings)은 4억 500만 달러로 보고됐다. 수정된 순이익은 5억 3100만 달러로 주당 0.66달러다. 2010년 4/4분기에는 4억 3100만 달러로 주당 0.59달러였다.
이로써 2011년 전체 수입은 전년대비 43% 오른 54억 달러를 기록했다. 금 판매량은 250만 온스다. 수정된 순 이익은 지난해 대비 70%가 오른 18억 달러로 주당 2.22달러를 기록했다. 배당금은 3억 300만 달러다.
한편 실시간 금 가격을 표시한 이 회사 웹사이트(www.goldcorp.com) 에 따르면 20일 기준 금 가격은 1735.04 US 달러다. 하지만 회사 측은 조만간 금 값이 1800달러 이상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코드는 GG, 토론토 증권거래소 코드는 G로 표시돼 있다. <사진=골드코프 제공>
BC하이드로 4월부터 7% 인상
BC하이드로 4월부터 7% 인상
주민 평균 월 5달러씩 더 내야
BC 하이드로 요금이 4월부터 7% 오른다.
BC하이드로는 BCUC(BC Utilities Commission)가 내년 회계연도 기간에 대한 BC하이드로 요율을 3.91% 잠정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현행 2.5%를 5%로 올린다고 명령했다는 것. 따라서 전체적으로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비용 인상분은 7.07%에 이른다. BCUC의 결정에 따라 주민들은 평균 월 5달러씩을 더 내게 된다. 적용 시점은 오는 4월 1일부터다.
주민 평균 월 5달러씩 더 내야
BC 하이드로 요금이 4월부터 7% 오른다.
BC하이드로는 BCUC(BC Utilities Commission)가 내년 회계연도 기간에 대한 BC하이드로 요율을 3.91% 잠정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현행 2.5%를 5%로 올린다고 명령했다는 것. 따라서 전체적으로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비용 인상분은 7.07%에 이른다. BCUC의 결정에 따라 주민들은 평균 월 5달러씩을 더 내게 된다. 적용 시점은 오는 4월 1일부터다.
2012년 2월 18일 토요일
PST 전환 2013년 4월 1일로 확정
PST 전환 2013년 4월 1일로 확정
신규 주택 85만 불까지 HST 2%…올 4월부터 시행
광역밴쿠버 외곽 제2주택 구입자도 HST 리베이트
2012-2013년 BC 주택 구매자 6000만 달러 절약해
PST 전환시기가 2013년 4월 1일로 확정됐다. 정부는 또 올해 4월부터 HST 리베이트 기준을 85만 달러로 올려, PST 전환 후 지불할 세율과 형평성을 맞추기로 했다.
BC주 재무부는 2013년 4월 1일 PST(Provincial Sales Tax)를 도입한다고 처음으로 날짜를 공식 확정 발표했다. 또 그 동안 세율 규칙용으로 ‘신규 주택 구매자와 빌더 지원 전환기 규정(Transition Measures)’을 내놓았다. 즉 HST(Harmonized Sales Tax) 리베이트 기준을 현행 52만 5000달러에서 85만 달러로 상향 조정, HST 2%만 내도록 하는 것. 적용 시점도 2012년 4월 1일부터다.
게다가 광역 밴쿠버와 캐피털 리저널 디스트릭트 외곽 지역에서 제2 주택 및 레크레이션용 주택을 구입(최대 85만 달러까지)할 때도 똑 같은 HST 리베이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는 기존에 없었던 주택 시장 활성화 조치로 평가된다.
따라서 올 4월 1일 이후 최대 85만 달러짜리까지 새 주택을 구입한 소비자는 HST 리베이트 혜택을 적용 받아 HST 세금은 2%만 내게 된다. 이 같은 전환기 규정은 오는 2015년 3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케빈 팔콘 BC 재무부 장관은 “세금 제도 전환기 이전과 이후 형평성을 고려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그리고 PST 회귀 과정이 순조로울 수 있도록 주택 산업계에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서”라고 취지를 밝혔다. PST 세금 제도 아래서 세율이 2%였기 때문이다.
한편 BC정부는 새로운 제도 변화에 따라 2012-2013년 주택 구매자들이 6000만 달러를 절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주택 거래 90% 이상이란 기준에 따라 85만 달러를 HST 리베이트 기준으로 정했다. 반면 상품 및 서비스업에 대한 세금 정책은 2013년4월 1일부터 적용된다.
신규 주택 85만 불까지 HST 2%…올 4월부터 시행
광역밴쿠버 외곽 제2주택 구입자도 HST 리베이트
2012-2013년 BC 주택 구매자 6000만 달러 절약해
PST 전환시기가 2013년 4월 1일로 확정됐다. 정부는 또 올해 4월부터 HST 리베이트 기준을 85만 달러로 올려, PST 전환 후 지불할 세율과 형평성을 맞추기로 했다.
BC주 재무부는 2013년 4월 1일 PST(Provincial Sales Tax)를 도입한다고 처음으로 날짜를 공식 확정 발표했다. 또 그 동안 세율 규칙용으로 ‘신규 주택 구매자와 빌더 지원 전환기 규정(Transition Measures)’을 내놓았다. 즉 HST(Harmonized Sales Tax) 리베이트 기준을 현행 52만 5000달러에서 85만 달러로 상향 조정, HST 2%만 내도록 하는 것. 적용 시점도 2012년 4월 1일부터다.
게다가 광역 밴쿠버와 캐피털 리저널 디스트릭트 외곽 지역에서 제2 주택 및 레크레이션용 주택을 구입(최대 85만 달러까지)할 때도 똑 같은 HST 리베이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는 기존에 없었던 주택 시장 활성화 조치로 평가된다.
따라서 올 4월 1일 이후 최대 85만 달러짜리까지 새 주택을 구입한 소비자는 HST 리베이트 혜택을 적용 받아 HST 세금은 2%만 내게 된다. 이 같은 전환기 규정은 오는 2015년 3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케빈 팔콘 BC 재무부 장관은 “세금 제도 전환기 이전과 이후 형평성을 고려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그리고 PST 회귀 과정이 순조로울 수 있도록 주택 산업계에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서”라고 취지를 밝혔다. PST 세금 제도 아래서 세율이 2%였기 때문이다.
한편 BC정부는 새로운 제도 변화에 따라 2012-2013년 주택 구매자들이 6000만 달러를 절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주택 거래 90% 이상이란 기준에 따라 85만 달러를 HST 리베이트 기준으로 정했다. 반면 상품 및 서비스업에 대한 세금 정책은 2013년4월 1일부터 적용된다.
BC 주택 시장 “밖으로 밖으로 “
BC 주택 시장 “밖으로 밖으로 “
로우어 메인랜드 외곽 거래량이 7% 늘어
밴쿠버, 프레이저 밸리 오히려 10% 줄어
주거용 부동산 거래가 BC 외곽지역으로 활발하게 뻗어나가고 있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로우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 바깥쪽 주택 거래량이 증가했다는 1월 시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1월 ‘10월 BC 부동산시장 보고서’를 통해 “밴쿠버 외곽 거래량 늘어난다”는 평가를 내린 지 딱 3개월 만이다. BC외곽으로 시선을 돌리는 주택 투자자나 실제 거주 희망자들이 더욱 폭넓고 빠르게 퍼져나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발표한 ‘1월 BC부동산 시장 보고서’에서 협회는 MLS를 통한 세일즈 규모가 전년대비 7.6% 줄어든 2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거래량은 3.9% 감소한 3976건이다. 평균 가격도 3.8%도 내린 52만 7219달러를 기록했다.
캐머론 뮤어 경제학자는 “로우어 메인랜드 바깥쪽 시장 활동량이 증가했지만 밴쿠버 지역 거래량이 줄어 서로 상쇄됐다”고 평가했다. 즉 로우어 메인랜드 외곽 세일즈가 7% 늘어난 1620건이지만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은 10%가 준 2356건이다.
그는 “BC주 1월 세일즈 활동량은 1년 전보다 줄었지만 소비자 수요는 저금리와 꾸준한 경제 개선에 따라 지난 가을 이후부터 완만한 수준으로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1월 주택 거래량을 1년 전과 비교하면, 광역 밴쿠버는 13.4%, 프레이저 밸리는 3.1% 줄었다. 반면 BC북부 지역은 11.2%, 캠푸르스는 19.4%, 쿠트네이는 2.9%, 오카네이건 메인라인은 3.3%, 빅토리아는 10.7% 늘었다.
메트로 밴쿠버 외곽지역 거래량 늘어났다고 평가된 10월 BC부동산 시장 보고서에서 캐머론 뮤어 씨는 “밴쿠버에서 소비자 수요가 연간 비교에서 10월 조금 줄었지만 프레이저 밸리와 캠루프스 쿠트네이, 밴쿠버 아일랜드와 BC북부 지역에서는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거래량은 프레이저 밸리가 전년대비 6.1%, BC북부가 4.9% 늘었다. BC주 전체 거래량은 전년대비 6.5% 늘어난 5865건을 기록했다.
로우어 메인랜드 외곽 거래량이 7% 늘어
밴쿠버, 프레이저 밸리 오히려 10% 줄어
주거용 부동산 거래가 BC 외곽지역으로 활발하게 뻗어나가고 있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로우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 바깥쪽 주택 거래량이 증가했다는 1월 시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1월 ‘10월 BC 부동산시장 보고서’를 통해 “밴쿠버 외곽 거래량 늘어난다”는 평가를 내린 지 딱 3개월 만이다. BC외곽으로 시선을 돌리는 주택 투자자나 실제 거주 희망자들이 더욱 폭넓고 빠르게 퍼져나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발표한 ‘1월 BC부동산 시장 보고서’에서 협회는 MLS를 통한 세일즈 규모가 전년대비 7.6% 줄어든 2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거래량은 3.9% 감소한 3976건이다. 평균 가격도 3.8%도 내린 52만 7219달러를 기록했다.
캐머론 뮤어 경제학자는 “로우어 메인랜드 바깥쪽 시장 활동량이 증가했지만 밴쿠버 지역 거래량이 줄어 서로 상쇄됐다”고 평가했다. 즉 로우어 메인랜드 외곽 세일즈가 7% 늘어난 1620건이지만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은 10%가 준 2356건이다.
그는 “BC주 1월 세일즈 활동량은 1년 전보다 줄었지만 소비자 수요는 저금리와 꾸준한 경제 개선에 따라 지난 가을 이후부터 완만한 수준으로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1월 주택 거래량을 1년 전과 비교하면, 광역 밴쿠버는 13.4%, 프레이저 밸리는 3.1% 줄었다. 반면 BC북부 지역은 11.2%, 캠푸르스는 19.4%, 쿠트네이는 2.9%, 오카네이건 메인라인은 3.3%, 빅토리아는 10.7% 늘었다.
메트로 밴쿠버 외곽지역 거래량 늘어났다고 평가된 10월 BC부동산 시장 보고서에서 캐머론 뮤어 씨는 “밴쿠버에서 소비자 수요가 연간 비교에서 10월 조금 줄었지만 프레이저 밸리와 캠루프스 쿠트네이, 밴쿠버 아일랜드와 BC북부 지역에서는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거래량은 프레이저 밸리가 전년대비 6.1%, BC북부가 4.9% 늘었다. BC주 전체 거래량은 전년대비 6.5% 늘어난 5865건을 기록했다.
2012년 2월 17일 금요일
농지의 주거시설 전환 ‘핫이슈’
농지의 주거시설 전환 ‘핫이슈’
랭리, TWU대학 67개 주택 등 추진
농지의 교육용 주거시설 전환이 랭리 지역에서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는 특히 농지의 주거지 전환 추진이란 측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조례 규정 수정이 불가피해 그 법적 절차와 의견 수렴 과정 등이 관심거리다.
월 파이낸셜이 제안한 조닝 변경 신청서가 최근 제3차 리딩(Reading)을 통과했다고 랭리타임즈가 전했다. 찬반 투표 결과는 7-2로 찬성이 많았다. 또 트리티니 웨스턴 대학(TWU)은 해당 지역(22415-72 Ave.)에 67개 주택, 18개 코치 하우스를 지으려고 한다.
한편 3차 리딩이 통과에도 불구하고 월 파이낸셜이 최종 리딩을 통과하려면 몇 가지 조건들이 더 충족돼야 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사진=타운십 오브 랭리 웹사이트에서>
랭리, TWU대학 67개 주택 등 추진
농지의 교육용 주거시설 전환이 랭리 지역에서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는 특히 농지의 주거지 전환 추진이란 측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조례 규정 수정이 불가피해 그 법적 절차와 의견 수렴 과정 등이 관심거리다.
월 파이낸셜이 제안한 조닝 변경 신청서가 최근 제3차 리딩(Reading)을 통과했다고 랭리타임즈가 전했다. 찬반 투표 결과는 7-2로 찬성이 많았다. 또 트리티니 웨스턴 대학(TWU)은 해당 지역(22415-72 Ave.)에 67개 주택, 18개 코치 하우스를 지으려고 한다.
한편 3차 리딩이 통과에도 불구하고 월 파이낸셜이 최종 리딩을 통과하려면 몇 가지 조건들이 더 충족돼야 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사진=타운십 오브 랭리 웹사이트에서>
신규 주택 값 상승세 ‘거침없다’
신규 주택 값 상승세 ‘거침없다’
전국 전월대비 0.1%, 전년비 0.3% 올라
신규 주택의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12월 기준 전국 새 주택 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1%, 전년대비 0.3% 올랐다고 발표했다. 광역 도시 가운데 토론토 앤 오샤와, 몬트리올의 상승세가 크게 작용했다. 전국 21개 광역 도시 가운데 4곳은 전년대비 가격 하락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토론토 앤 오샤와의 경우엔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다음으로 몬트리올 앤 퀘벡도 0.3% 올랐다. 하지만 밴쿠버는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0.3% 떨어졌다. 빅토리아는 전월대비 변화가 없었고 전년대비에서 -1.6%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토론토 앤 오샤와는 6.3%로 가장 상승폭이 컸다. 다음으로 리자이나 5.3%, 위니페그 4.6%다.
한편 토지를 제외한 신규 주택 가격은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3% 올랐다.
전국 전월대비 0.1%, 전년비 0.3% 올라
신규 주택의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12월 기준 전국 새 주택 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1%, 전년대비 0.3% 올랐다고 발표했다. 광역 도시 가운데 토론토 앤 오샤와, 몬트리올의 상승세가 크게 작용했다. 전국 21개 광역 도시 가운데 4곳은 전년대비 가격 하락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토론토 앤 오샤와의 경우엔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다음으로 몬트리올 앤 퀘벡도 0.3% 올랐다. 하지만 밴쿠버는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0.3% 떨어졌다. 빅토리아는 전월대비 변화가 없었고 전년대비에서 -1.6%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토론토 앤 오샤와는 6.3%로 가장 상승폭이 컸다. 다음으로 리자이나 5.3%, 위니페그 4.6%다.
한편 토지를 제외한 신규 주택 가격은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3% 올랐다.
시어스 5000개 아이템 ‘빅 세일’
시어스 5000개 아이템 ‘빅 세일’
리바이스 80-95달러짜리 49.99 등
시어스 캐나다가 매장 문을 활짝 열었다. 주말 쇼핑을 앞둔 소비자들에겐 귀가 번쩍 뜨일 소식이다.
시어스 캐나다는 “오늘 시어스의 새로운 시대를 장식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5000개 아이템 세일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즉 전국 모든 매장에서 5000개 아이템에 대해 새로운 저가 가격 정책을 도입한다는 것. 특히 행사기간을 “오늘과 매일(Today and Every day)” 로 공시, 이 정책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5000개 아이템은 웹사이트(http://www.sears.ca/catalog/new-lower-prices/4294565488)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캘빈 맥도날드 시어스 CEO는 “우리 소비자들은 매일 최고의 가치를 요구한다”며 “캐나다인은 세일을 좋아하고 시어스는 세일즈 가격을 계속 제공할 것이다. 특히 시간 제한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에게 기쁨과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즈 리바이스(Mens Levis) 505 516 550과 포인트 제로(Point Zero Jeans) 청바지 가격이 기존 80-95달러에서 49.99달러로 정해졌다.
이밖에 회사 측이 밝힌 일부 세일즈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Men's Dockers Signature Casual Pants Now 49.99, Was $75
-Women's Jessica Pointelle Henley sweater Now 29.99, Was $39.99
-Top Selling Boxed Bra styles by Warners, Vogue, Wonderbra Now 19.98 and 24.98, Was $32.00 to $42.25
-Pyrex Metal Bakeware Now 7.97-12.97, Was $11.99-15.99
-Keurig Elite Single Serve Coffee Brewer Now 119.97, Was $149.99
-ColorMates Towels (Hand, Bath, Bathsheet, etc.) Now 7.99-27.99, Was $11.99-$39.99
-Everlast Pilates 3-pack Stretch Bands Now 14.97, Was $19.99
-Kenmore Easy Clean coil range Now 399.97, Was $499.99
-Canadian made Taurus Sofa Now 799.97, Was $1099.99
-Natuzzi Editions Sicily All Leather Sofa Now 999.97, Was $1599.99
-Craftsman Evolv 18V Drill Driver Kit Now 99.99, Was $129.99
-Briggs 21 HP Platinum Tight-Turn Yard Tractor Now $1,699.97, Was $1999.99
리바이스 80-95달러짜리 49.99 등
시어스 캐나다가 매장 문을 활짝 열었다. 주말 쇼핑을 앞둔 소비자들에겐 귀가 번쩍 뜨일 소식이다.
시어스 캐나다는 “오늘 시어스의 새로운 시대를 장식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5000개 아이템 세일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즉 전국 모든 매장에서 5000개 아이템에 대해 새로운 저가 가격 정책을 도입한다는 것. 특히 행사기간을 “오늘과 매일(Today and Every day)” 로 공시, 이 정책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5000개 아이템은 웹사이트(http://www.sears.ca/catalog/new-lower-prices/4294565488)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캘빈 맥도날드 시어스 CEO는 “우리 소비자들은 매일 최고의 가치를 요구한다”며 “캐나다인은 세일을 좋아하고 시어스는 세일즈 가격을 계속 제공할 것이다. 특히 시간 제한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에게 기쁨과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즈 리바이스(Mens Levis) 505 516 550과 포인트 제로(Point Zero Jeans) 청바지 가격이 기존 80-95달러에서 49.99달러로 정해졌다.
이밖에 회사 측이 밝힌 일부 세일즈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Men's Dockers Signature Casual Pants Now 49.99, Was $75
-Women's Jessica Pointelle Henley sweater Now 29.99, Was $39.99
-Top Selling Boxed Bra styles by Warners, Vogue, Wonderbra Now 19.98 and 24.98, Was $32.00 to $42.25
-Pyrex Metal Bakeware Now 7.97-12.97, Was $11.99-15.99
-Keurig Elite Single Serve Coffee Brewer Now 119.97, Was $149.99
-ColorMates Towels (Hand, Bath, Bathsheet, etc.) Now 7.99-27.99, Was $11.99-$39.99
-Everlast Pilates 3-pack Stretch Bands Now 14.97, Was $19.99
-Kenmore Easy Clean coil range Now 399.97, Was $499.99
-Canadian made Taurus Sofa Now 799.97, Was $1099.99
-Natuzzi Editions Sicily All Leather Sofa Now 999.97, Was $1599.99
-Craftsman Evolv 18V Drill Driver Kit Now 99.99, Was $129.99
-Briggs 21 HP Platinum Tight-Turn Yard Tractor Now $1,699.97, Was $1999.99
스탠리컵 폭동 코퀴틀람 주민에 17개월형
스탠리컵 폭동 코퀴틀람 주민에 17개월형
52명해 140개 혐의 확정…폭동으로 380만 달러 손실
스탠리컵 밴쿠버 폭동 가담자에 대한 첫 판결로 17개월 형이 결정됐다.
밴쿠버 경찰청은 BC주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고 용의자 5명에 대한 11개 혐의도 인정, 전체적으로 52명에 대한 140개 범죄 혐의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또 트라이시티뉴스는 코퀴틀람 거주자 라이언 디킨슨(20세) 씨에 대해 17개월 유죄 판결이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또 2년간 보호감찰을 받게 된다.
한편 밴쿠버 폭동은 380만 달러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분석됐다.
52명해 140개 혐의 확정…폭동으로 380만 달러 손실
스탠리컵 밴쿠버 폭동 가담자에 대한 첫 판결로 17개월 형이 결정됐다.
밴쿠버 경찰청은 BC주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고 용의자 5명에 대한 11개 혐의도 인정, 전체적으로 52명에 대한 140개 범죄 혐의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또 트라이시티뉴스는 코퀴틀람 거주자 라이언 디킨슨(20세) 씨에 대해 17개월 유죄 판결이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또 2년간 보호감찰을 받게 된다.
한편 밴쿠버 폭동은 380만 달러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분석됐다.
밴쿠버 경찰, 포르노 유통 직원 15명 적발
밴쿠버 경찰, 포르노 유통 직원 15명 적발
근무시간, 경찰청 컴퓨터로 부적절한 사진 동영상 유통
밴쿠버 경찰청이 직원들의 포르노 유통으로 망신살이 뻗쳤다.
밴쿠버 경찰청은 온라인에서 포르노를 유통시킨 15명을 조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적발된 경찰의 계급은 순경(constable)에서 경위(inspector)까지였고 민간인 1명이 포함됐다. 경찰서 컴퓨터로 근무시간에 포르노 등 부적절한 사진과 동영상을 보거나 주고받은 혐의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 업무과정규율 조사 과정에서 인사부서(Human Resources Section)가 일부 직원의 이메일 및 인터넷 사용 규정 위반 사실을 인지했다. 하지만 이메일로 주고 받은 이미지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의 표지처럼 매일 볼 수 있는 종류이지만 불법은 아니라고 경찰은 밝혔다. 또 적발된 직원의 지위와, 적발된 내용, 규모와 주고받은 방법 등의 요인에 따라 규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향후 부적절한 이미지 유통을 자동적으로 찾아내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로 했다.
근무시간, 경찰청 컴퓨터로 부적절한 사진 동영상 유통
밴쿠버 경찰청이 직원들의 포르노 유통으로 망신살이 뻗쳤다.
밴쿠버 경찰청은 온라인에서 포르노를 유통시킨 15명을 조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적발된 경찰의 계급은 순경(constable)에서 경위(inspector)까지였고 민간인 1명이 포함됐다. 경찰서 컴퓨터로 근무시간에 포르노 등 부적절한 사진과 동영상을 보거나 주고받은 혐의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 업무과정규율 조사 과정에서 인사부서(Human Resources Section)가 일부 직원의 이메일 및 인터넷 사용 규정 위반 사실을 인지했다. 하지만 이메일로 주고 받은 이미지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의 표지처럼 매일 볼 수 있는 종류이지만 불법은 아니라고 경찰은 밝혔다. 또 적발된 직원의 지위와, 적발된 내용, 규모와 주고받은 방법 등의 요인에 따라 규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향후 부적절한 이미지 유통을 자동적으로 찾아내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로 했다.
2012년 2월 16일 목요일
스타벅스 vs 팀 홀튼 ‘커피 전쟁’ 예고
스타벅스 vs 팀 홀튼 ‘커피 전쟁’ 예고
타깃 캐나다 스타벅스 파트너로 선정
전국 125~135개 매장에 입점 예고돼
미국 대형 슈퍼마켓 체인 타깃(Target)의 캐나다 진출이 커피업계에도 총성 없는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바로 스타벅스 커피(Starbucks Coffee) 와 팀 홀튼(Tim Horton)이간 ‘커피 경쟁’이다.
국내 진출이 결정된 타깃 캐나다는 스타벅스 커피(Starbucks Coffee)를 전국 캐나다 매장의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BC주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에 오픈할 주요 타깃 매장 125~135곳에서 스타벅스가 문을 열게 된다.
타깃의 존 모리오카 부사장은 “스타벅스는 지난 12년 이상 우리의 소중한 파트너였고 미국에서 비즈니스 경험을 함께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목적은 타깃 브랜드의 쇼핑 경험을 캐나다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스타벅스와 관계도 확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벅스는 지난 1971년부터 시작, 현재 전세계 1만 7000개 매장을 갖고 있다. 또 미국에서만 약 1097개 타깃 매장에 입점해 있지만 캐나다 내 부동의 1위는 팀 홀튼이다. 따라서 스타벅스 커피와 팀 홀튼간 경쟁은 불가피해졌다.
타깃 캐나다 스타벅스 파트너로 선정
전국 125~135개 매장에 입점 예고돼
미국 대형 슈퍼마켓 체인 타깃(Target)의 캐나다 진출이 커피업계에도 총성 없는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바로 스타벅스 커피(Starbucks Coffee) 와 팀 홀튼(Tim Horton)이간 ‘커피 경쟁’이다.
국내 진출이 결정된 타깃 캐나다는 스타벅스 커피(Starbucks Coffee)를 전국 캐나다 매장의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BC주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에 오픈할 주요 타깃 매장 125~135곳에서 스타벅스가 문을 열게 된다.
타깃의 존 모리오카 부사장은 “스타벅스는 지난 12년 이상 우리의 소중한 파트너였고 미국에서 비즈니스 경험을 함께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목적은 타깃 브랜드의 쇼핑 경험을 캐나다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스타벅스와 관계도 확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벅스는 지난 1971년부터 시작, 현재 전세계 1만 7000개 매장을 갖고 있다. 또 미국에서만 약 1097개 타깃 매장에 입점해 있지만 캐나다 내 부동의 1위는 팀 홀튼이다. 따라서 스타벅스 커피와 팀 홀튼간 경쟁은 불가피해졌다.
세일즈 떨어져도 집 값은 올라
세일즈 떨어져도 집 값은 올라
CREA, 전국 홈 세일즈 4.5%나 줄어
주택값 34만 8178달러… 1.2% 올라
주택 거래량이 전국적으로 줄었지만 가격은 오히려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부동산협회(CREA)는 1월 홈 세일즈가 전월대비 4.5% 줄었다고 발표했다. 2011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대비 거래량이 줄었고 2010년 7월 이후 가장 큰 하락세다. 실질적 전국 평균 홈 프라이스는 34만 8178달러로 1년 전보다 1.2% 올랐다. 2010년 하반기 이후 가장 상승폭이 적다. 전월대비 주택 가격은 1.6% 상승했다.
CREA 게리 모스 경제학자는 “전국 주택시장이 안정돼 있고 좀더 ‘균형’을 이뤘다”며 “일부 시장은 활동량이 계속 둔하지만 다른 지역은 수요가 증가하는 등 편차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국적 거래량 하락은 광역 토론토와 몬트리올 지역이 주도했다.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캘거리, 에드먼턴, 위니페그, 오타와 지역에서 수요는 완만해졌다. 실질 거래량은 지난 5년 및 10년간 1월중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
신규 리스팅 홈은 전월대비 1.4% 줄었다. 12월에는 전월대비 2.9% 증가세를 보였었다. 전월대비 신규 리스팅 감소는 밴쿠버 지역 리스팅이 늘었지만 다른 캐나다 광역 도시들 신규 리스팅은 줄었기 때문이다.
한편 전국 부동산 시장의 인벤토리는 6개월을 기록, 12월 5.7개월보다 늘었다. 2011년 10월 수준이다.
CREA, 전국 홈 세일즈 4.5%나 줄어
주택값 34만 8178달러… 1.2% 올라
주택 거래량이 전국적으로 줄었지만 가격은 오히려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부동산협회(CREA)는 1월 홈 세일즈가 전월대비 4.5% 줄었다고 발표했다. 2011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대비 거래량이 줄었고 2010년 7월 이후 가장 큰 하락세다. 실질적 전국 평균 홈 프라이스는 34만 8178달러로 1년 전보다 1.2% 올랐다. 2010년 하반기 이후 가장 상승폭이 적다. 전월대비 주택 가격은 1.6% 상승했다.
CREA 게리 모스 경제학자는 “전국 주택시장이 안정돼 있고 좀더 ‘균형’을 이뤘다”며 “일부 시장은 활동량이 계속 둔하지만 다른 지역은 수요가 증가하는 등 편차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국적 거래량 하락은 광역 토론토와 몬트리올 지역이 주도했다.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캘거리, 에드먼턴, 위니페그, 오타와 지역에서 수요는 완만해졌다. 실질 거래량은 지난 5년 및 10년간 1월중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
신규 리스팅 홈은 전월대비 1.4% 줄었다. 12월에는 전월대비 2.9% 증가세를 보였었다. 전월대비 신규 리스팅 감소는 밴쿠버 지역 리스팅이 늘었지만 다른 캐나다 광역 도시들 신규 리스팅은 줄었기 때문이다.
한편 전국 부동산 시장의 인벤토리는 6개월을 기록, 12월 5.7개월보다 늘었다. 2011년 10월 수준이다.
버나비 건축 퍼밋 1월에도 상승
버나비 건축 퍼밋 1월에도 상승
2260만 달러…전년대비 23% 증가
버나비 지역 건축 퍼밋이 올 1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에 따르면 1월 2780만 달러어치 빌딩 퍼밋(Building Permit)이 발행됐다고 버나비뉴스리더가 전했다. 버나비는고층 건물 개발이 집중돼 있어 메트로 밴쿠버에서도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게다가 2012년 완만한 경제 성장 전망에도 불구, 건축 퍼밋 신청과 발행에는 쉼표가 없다. 1월 건축 퍼밋은 1년 전 2260만 달러와 비교할 때 23%나 증가한 규모다. 지난 2010년 1월에는 2600만 달러, 2009년 1월에는 1260만 달러로 기록했었다.
2260만 달러…전년대비 23% 증가
버나비 지역 건축 퍼밋이 올 1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에 따르면 1월 2780만 달러어치 빌딩 퍼밋(Building Permit)이 발행됐다고 버나비뉴스리더가 전했다. 버나비는고층 건물 개발이 집중돼 있어 메트로 밴쿠버에서도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게다가 2012년 완만한 경제 성장 전망에도 불구, 건축 퍼밋 신청과 발행에는 쉼표가 없다. 1월 건축 퍼밋은 1년 전 2260만 달러와 비교할 때 23%나 증가한 규모다. 지난 2010년 1월에는 2600만 달러, 2009년 1월에는 1260만 달러로 기록했었다.
2012년 2월 15일 수요일
BC증권위, 폰지사기 경보 발령
BC증권위, 폰지사기 경보 발령
“연 12% 이익에 투자금 보호한다”고 투자자에 내놓아
BC노터리 퍼블릭 회원, 뮤추얼 펀드 세일즈맨 등 2명 조사
BC증권위원회가 폰지 사기 경보를 발령했다.
BC증권위원회(BCSC)는 라시다 삼지(Rashida Samji)와 알빈드하이 파텔(Arvindbhai B. Patel) 씨의 투자 사기 가담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삼지 씨에 의해 판매된 투자 상품과 관련된 거래내약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미 한인사회도 투자 관련 사건으로 한차례에 홍역을 치른 바 있어 이 사건이 더욱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삼지 앤 어소시 홀딩스(Samji and Assoc. Holdings Inc)의 디렉터인 삼지 씨는 소사이어티 오브 노터리 퍼블릭 BC(Society of Notaries Public of BC)의 회원이자 다른 노터리 회원이 병 또는 휴가로 공석이 생겼을 때 대신하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BC 노터리 퍼블릭도 2월 7일 삼지 씨에 대한 업무를 정지한 상태다.
BC증권위원회는 또 파텔 씨의 투자 상품 판매 역할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파텔 씨도 파이낸셜 플래너 및 뮤추얼 펀드 세일즈맨으로서 업무가 정지된 상태다. 그가 내놓은 상품은 연간 12% 수익(Return)에 원금 보장형이다. 원금 펀드는 삼지 씨가 관리하는 트러스트 계좌에 보관된다는 것.
BC증권위원회 랭 에반스 디렉터는 “투자자들에게 어떤 돈도 이들에게 보내지 않도록 경고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삼지 씨나 파텔 씨와 거래가 있다면 누구라도 위원회에 연락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법원도 BC소사이어티 오브 노터리 퍼블릭 측 대변인을 삼지 씨의 노터리 활동에 대한 가디언으로 지정했다. BC증권위원회 연락처 604-899-6854 / 1-800-373-6393
“연 12% 이익에 투자금 보호한다”고 투자자에 내놓아
BC노터리 퍼블릭 회원, 뮤추얼 펀드 세일즈맨 등 2명 조사
BC증권위원회가 폰지 사기 경보를 발령했다.
BC증권위원회(BCSC)는 라시다 삼지(Rashida Samji)와 알빈드하이 파텔(Arvindbhai B. Patel) 씨의 투자 사기 가담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삼지 씨에 의해 판매된 투자 상품과 관련된 거래내약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미 한인사회도 투자 관련 사건으로 한차례에 홍역을 치른 바 있어 이 사건이 더욱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삼지 앤 어소시 홀딩스(Samji and Assoc. Holdings Inc)의 디렉터인 삼지 씨는 소사이어티 오브 노터리 퍼블릭 BC(Society of Notaries Public of BC)의 회원이자 다른 노터리 회원이 병 또는 휴가로 공석이 생겼을 때 대신하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BC 노터리 퍼블릭도 2월 7일 삼지 씨에 대한 업무를 정지한 상태다.
BC증권위원회는 또 파텔 씨의 투자 상품 판매 역할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파텔 씨도 파이낸셜 플래너 및 뮤추얼 펀드 세일즈맨으로서 업무가 정지된 상태다. 그가 내놓은 상품은 연간 12% 수익(Return)에 원금 보장형이다. 원금 펀드는 삼지 씨가 관리하는 트러스트 계좌에 보관된다는 것.
BC증권위원회 랭 에반스 디렉터는 “투자자들에게 어떤 돈도 이들에게 보내지 않도록 경고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삼지 씨나 파텔 씨와 거래가 있다면 누구라도 위원회에 연락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법원도 BC소사이어티 오브 노터리 퍼블릭 측 대변인을 삼지 씨의 노터리 활동에 대한 가디언으로 지정했다. BC증권위원회 연락처 604-899-6854 / 1-800-373-6393
광역 5대 도시 주택 값 한 눈에
광역 5대 도시 주택 값 한 눈에
CREA, 새 MLS 주택 가격지수(HPI)로 시장 반영
광역 밴쿠버, 프레이저밸리, 토론토 등 5대 도시
2005년 기준…방, 욕실 수, 학교 인접도까지 반영
전국 5대 주요 광역 도시를 집중 조명한 새 MLS 주택 가격지수(HPI)가 도입됐다. 이에 따라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도 지난 1990년대 중반부터 사용해왔던 기존 MLS 링크 주택 가격지수를 새 주택 가격지수(http://homepriceindex.ca)로 대체하기로 했다.
새 MLS 주택 가격 지수는 광역 밴쿠버 프레이저 밸리 외에 광역 토론토 캘거리, 광역 모트리올 등 전국 주요 5개 부동산 시장을 대상으로 산정된다. 이 같은 가격 지수 통계는 전국부동산협회가 지수 방식을 도입한 이래 처음이다. 또 올해중으로 8개 지역이, 2013년에 8곳이 더 추가된다. 기존 평균값 외에 중앙값 통계도 발표된다.
그 동안 전국 부동산 협회가 주택 가격 동향을 파악할 때 주로 쓰는 방법은 평균값(Average)이나 중앙값(Median) 등이다. 하지만 이는 전체적인 시장 동향만을 나타낼 뿐 실질적으로 지역 시장별 향을 파악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광역밴쿠버 고급주택 시장과 외국인투자로 시장에서 평균 가격 왜곡 등의 문제점도 노출됐다.
새 주택 가격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처럼 2005년 1월 가격을 기준(Benchmark Prices), 전국 및 각 지역별 주택 가격 및 거래량을 비교한다. 또 주택 형태는 단독주택(1층, 2층 규모), 타운하우스, 아파트 등이다. 지수 산출에는 질적 요소와 양적 요소를 모두 반영했다.
예를 들어 양적 요소로는 방과 욕실의 수 거실 면적과 주택의 연령 등이다. 질적 요소로는 마감이 끝난 지하실이나 학교 골프장 공원 인접도 등이다. 따라서 단순히 집값의 변동만 따지던 기존 방식이 학교 등 지역 집값의 등락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까지 고려, 시장 변화에 맞춰나갈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CREA, 새 MLS 주택 가격지수(HPI)로 시장 반영
광역 밴쿠버, 프레이저밸리, 토론토 등 5대 도시
2005년 기준…방, 욕실 수, 학교 인접도까지 반영
전국 5대 주요 광역 도시를 집중 조명한 새 MLS 주택 가격지수(HPI)가 도입됐다. 이에 따라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도 지난 1990년대 중반부터 사용해왔던 기존 MLS 링크 주택 가격지수를 새 주택 가격지수(http://homepriceindex.ca)로 대체하기로 했다.
새 MLS 주택 가격 지수는 광역 밴쿠버 프레이저 밸리 외에 광역 토론토 캘거리, 광역 모트리올 등 전국 주요 5개 부동산 시장을 대상으로 산정된다. 이 같은 가격 지수 통계는 전국부동산협회가 지수 방식을 도입한 이래 처음이다. 또 올해중으로 8개 지역이, 2013년에 8곳이 더 추가된다. 기존 평균값 외에 중앙값 통계도 발표된다.
그 동안 전국 부동산 협회가 주택 가격 동향을 파악할 때 주로 쓰는 방법은 평균값(Average)이나 중앙값(Median) 등이다. 하지만 이는 전체적인 시장 동향만을 나타낼 뿐 실질적으로 지역 시장별 향을 파악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광역밴쿠버 고급주택 시장과 외국인투자로 시장에서 평균 가격 왜곡 등의 문제점도 노출됐다.
새 주택 가격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처럼 2005년 1월 가격을 기준(Benchmark Prices), 전국 및 각 지역별 주택 가격 및 거래량을 비교한다. 또 주택 형태는 단독주택(1층, 2층 규모), 타운하우스, 아파트 등이다. 지수 산출에는 질적 요소와 양적 요소를 모두 반영했다.
예를 들어 양적 요소로는 방과 욕실의 수 거실 면적과 주택의 연령 등이다. 질적 요소로는 마감이 끝난 지하실이나 학교 골프장 공원 인접도 등이다. 따라서 단순히 집값의 변동만 따지던 기존 방식이 학교 등 지역 집값의 등락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까지 고려, 시장 변화에 맞춰나갈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2012년 2월 14일 화요일
“포트만 브리지 공원으로”
“포트만 브리지 공원으로”
메트로 밴쿠버 위원회 등 ‘보전’ 촉구
새 포트만 브리지 완공 후에도 기존 다리를 공원으로 만들어 보전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 환경 및 공원 위원회는 최근 모임에서 “다리 보전”을 촉구토록 주 정부에 요청하자는 투표를 했다고 써리리더가 전했다. 공원으로 전환될 경우엔 시민들이 프레이저 강을 내려다보면서 조깅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자전거를 이용한 주민들의 출퇴근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 <사진=메트로 밴쿠버 환경 및 공원위원회 2012년 프로그램 중에서>
메트로 밴쿠버 위원회 등 ‘보전’ 촉구
새 포트만 브리지 완공 후에도 기존 다리를 공원으로 만들어 보전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 환경 및 공원 위원회는 최근 모임에서 “다리 보전”을 촉구토록 주 정부에 요청하자는 투표를 했다고 써리리더가 전했다. 공원으로 전환될 경우엔 시민들이 프레이저 강을 내려다보면서 조깅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자전거를 이용한 주민들의 출퇴근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 <사진=메트로 밴쿠버 환경 및 공원위원회 2012년 프로그램 중에서>
최연소 밴쿠버 폭동 가담자 15세
밴쿠버 폭동 참가 125명 350개 혐의로 늘어
최연소자 15세, 최고령자 52세…남성 107명
스탠리컵 밴쿠버 폭동(2011년) 가담자에 대한 혐의가 350개, 125명으로 늘어났다.
밴쿠버 경찰청은 지난 8개월 동안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 25명에 대해 70개 혐의가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31일 60명에 대해 164개 혐의가 적용된 데 그동안 4회에 걸친 조사결과 폭동 가담이 확인된 인원은 125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16%는 밴쿠버 출신, 나머지 84%는 밴쿠버 이외 지역으로 분류됐다. 남성이 107명, 여성이 18명이다. 평균 나이는 21세이고, 최연소자는 15세, 최고령자는 52세로 분류됐다.
최연소자 15세, 최고령자 52세…남성 107명
스탠리컵 밴쿠버 폭동(2011년) 가담자에 대한 혐의가 350개, 125명으로 늘어났다.
밴쿠버 경찰청은 지난 8개월 동안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 25명에 대해 70개 혐의가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31일 60명에 대해 164개 혐의가 적용된 데 그동안 4회에 걸친 조사결과 폭동 가담이 확인된 인원은 125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16%는 밴쿠버 출신, 나머지 84%는 밴쿠버 이외 지역으로 분류됐다. 남성이 107명, 여성이 18명이다. 평균 나이는 21세이고, 최연소자는 15세, 최고령자는 52세로 분류됐다.
2012년 2월 13일 월요일
2012년 전국 평균 집값 36만 8900달러
2012년 전국 평균 집값 36만 8900달러
CMHC, 전년대비 가격변화 적지만 ‘안정’
올해 2012년 “부동산 시장 안정적”이란 평가엔 큰 이변이 없는 듯하다.
은행의 부동산 시장 전망에 이어 정부 에이전트인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도 민간분야와 비슷한 시장 전망을 내놓았다. 2012시장 안정과 2011년 대비 가격 변화가 적다는 평가로 일축된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향후 2년간 국가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확장되고 모기지 이자율은 낮게 유지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전국 MLS기준 평균 주택 가격은 2012년 36만 8900달러, 2013년 37만 9000달러다. 주택 착공량은 올해 19만 유닛에서 2013년 19만 3800유닛으로 계속 증가한다. 기존 주택 거래량은 2012년 45만 7300유닛, 2013년 46만 8200유닛으로 관측됐다.
특히 저금리 모기지 레이트에 의한 주택 수요 진작에 따라 밴쿠버와 토론토와 같은 지역에서도 가격이 오른다고 내다봤다.
CMHC, 전년대비 가격변화 적지만 ‘안정’
올해 2012년 “부동산 시장 안정적”이란 평가엔 큰 이변이 없는 듯하다.
은행의 부동산 시장 전망에 이어 정부 에이전트인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도 민간분야와 비슷한 시장 전망을 내놓았다. 2012시장 안정과 2011년 대비 가격 변화가 적다는 평가로 일축된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향후 2년간 국가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확장되고 모기지 이자율은 낮게 유지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전국 MLS기준 평균 주택 가격은 2012년 36만 8900달러, 2013년 37만 9000달러다. 주택 착공량은 올해 19만 유닛에서 2013년 19만 3800유닛으로 계속 증가한다. 기존 주택 거래량은 2012년 45만 7300유닛, 2013년 46만 8200유닛으로 관측됐다.
특히 저금리 모기지 레이트에 의한 주택 수요 진작에 따라 밴쿠버와 토론토와 같은 지역에서도 가격이 오른다고 내다봤다.
“노인연금 2020년까지 변경없다”
“노인연금 2020년까지 변경없다”
현재 57세까지 그대로…이후 67세로 연장 전망
캐나다 연금 수령 연령이 2020년까지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짐 플래허티 재무부장관은 최근 오샤와에서 지역 보수당 국회의원과 만남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글로브 앤 메일이 전했다. 캐나다 노인연금제도(OAS)의 연금수령 연령은 지난 1월 스테판 하퍼 총리가 현행 65세에서 67세 연장을 언급한 이후 줄곧 전국적 이슈가 됐다.
이 신문에 따르면 플래허티 재무부장관이 “노인연금제도(OAS) 변화가 최소한 2020년까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 57세까지 캐나다인에 대해서는 연금 제도에 대한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사진=CPP 연간 리포트에서>
현재 57세까지 그대로…이후 67세로 연장 전망
캐나다 연금 수령 연령이 2020년까지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짐 플래허티 재무부장관은 최근 오샤와에서 지역 보수당 국회의원과 만남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글로브 앤 메일이 전했다. 캐나다 노인연금제도(OAS)의 연금수령 연령은 지난 1월 스테판 하퍼 총리가 현행 65세에서 67세 연장을 언급한 이후 줄곧 전국적 이슈가 됐다.
이 신문에 따르면 플래허티 재무부장관이 “노인연금제도(OAS) 변화가 최소한 2020년까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 57세까지 캐나다인에 대해서는 연금 제도에 대한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사진=CPP 연간 리포트에서>
캐나다 무역수지 흑자 3년래 최고
캐나다 무역수지 흑자 3년래 최고
12월 27억 달러…대미 무역 47억 흑자로 커
캐나다 무역 흑자가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캐나다 무역 흑자가 지난 12월 약 27억 달러로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한 달 전인 11월 12억 달러의 배를 넘는 금액이다.
수출은 기계류와 장비류가 시장을 주도한 가운데 12월 420억 달러로 4.9% 늘었다. 지난 2011년 7월 이후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수입도 393억 달러로 0.8% 증가했다. 산업용 상품과 자재 및 자동차 생산품의 가치 증가에 따른 것이다.
캐나다 상품의 70% 정도를 구매하는 미국행 수출이 5.3%, 미국발 캐나다행 수입은 2.8% 증가했다. 캐나다와 미국간 무역 수지는 55억 달러 흑자로 11월 47억 달러보다 증가했다. 미국 다음 교역 상대국인 EU행 수출은 유럽 경제 위기로 4.8%, 수입도 9.5% 줄었다. 무역수지는 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밖에 일본과 무역에서 1억 4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한국을 비롯한 다른 OECD국가간 교역에서는 10억 달러 적자를, 그 밖의 국가와 교역에서는 23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2월 27억 달러…대미 무역 47억 흑자로 커
캐나다 무역 흑자가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캐나다 무역 흑자가 지난 12월 약 27억 달러로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한 달 전인 11월 12억 달러의 배를 넘는 금액이다.
수출은 기계류와 장비류가 시장을 주도한 가운데 12월 420억 달러로 4.9% 늘었다. 지난 2011년 7월 이후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수입도 393억 달러로 0.8% 증가했다. 산업용 상품과 자재 및 자동차 생산품의 가치 증가에 따른 것이다.
캐나다 상품의 70% 정도를 구매하는 미국행 수출이 5.3%, 미국발 캐나다행 수입은 2.8% 증가했다. 캐나다와 미국간 무역 수지는 55억 달러 흑자로 11월 47억 달러보다 증가했다. 미국 다음 교역 상대국인 EU행 수출은 유럽 경제 위기로 4.8%, 수입도 9.5% 줄었다. 무역수지는 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밖에 일본과 무역에서 1억 4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한국을 비롯한 다른 OECD국가간 교역에서는 10억 달러 적자를, 그 밖의 국가와 교역에서는 23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2011 센서스-주택,인구보다 빠르게 증가
2011 센서스-주택,인구보다 빠르게 증가
5년간 전국 인구 5.9%...주거지 7.3% 성장
주민 69.1% 도시 거주…광역도시비중 33%
BC 주택 수 8.8%...광역 밴쿠버 9% 늘어나
도시규모 밴쿠버 써리 버나비 리치먼드 순
2011센서스 결과, 전국 주거지 수가 인구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캐나다인10명 가운데 7명(69.1%)이 33개 광역 도시 지역에 거주했다. 2006년 조사된 도시 거주 비중은 68.1%였다. 전국이 빠르게 인구 밀집 도시로 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33개 광역 도시 거주인구 3명 중 1명은 밴쿠버와 토론토, 몬트리올 3대 광역 도시에 밀집해 있다.
▲인구-주택
통계청 발표 2011 센서스를 인구와 주택으로 구분, 재분석한 결과 2006-2011년 사이 5년간 전국 인구가 5.9% 성장하는 동안 주택은 7.3% 늘었다. BC주의 경우 인구 7% 성장했지만 주택은 8.8%로 앞섰다. 세부적으로 광역 밴쿠버는 인구 9.3% 성장에 주택은 9.0%로 비슷했다. 프레이저 밸리는 인구가 8% 늘어날 때 주택이 10.77% 증가했고 아보츠포드 CMA도 인구 7% 성장에 주택은 9.85% 증가했다.
▲BC
주 전체 인구는 2006-2011년 사이 5년 동안 411만 3487명에서 440만 57명으로 7 % 늘었다. 그동안 주택은 178만 8474유닛에서 194만 5365유닛으로 8.8% 증가했다. BC주 ㎢당 인구밀도는 4.8명이다. 그 동안 전국 주택은 2006년 1357만 6855유닛에서 2011년 1456만 9633유닛으로 7.3% 많아졌다.
광역 밴쿠버(Greater Vancouver) 지역 주택은 2006-2011년 사이 87만 992유닛에서 94만 9565유닛으로 9.0% 증가했다. 프레이저 밸리(Fraser Valley) 지역 주택은 2011년 11만 940유닛을 기록, 2006년 10만 157유닛보다 10.77% 많아졌다. 아보츠포드에서 주택은 2006년 5만 8099유닛에서2011년 6만 3821유닛으로 9.85% 증가했다.
그 동안 인구 변화를 보면, 2011년 광역 밴쿠버 인구는 231만 3328명으로 2006년 보다 9.3% 증가했다. 인구 밀도는㎢ 802.5명. 프레이저 밸리 지역 인구는 27만 7593명으로 2006년보다 8%가 늘었다. ㎢당 인구밀도는 20.8명. 아보츠포드-미션 광역 도시 지역 인구는 2011년17만 191명으로 2006년보다 7% 늘었다. ㎢당 인구밀도는 281.2명을 기록했다.
5년간 전국 인구 5.9%...주거지 7.3% 성장
주민 69.1% 도시 거주…광역도시비중 33%
BC 주택 수 8.8%...광역 밴쿠버 9% 늘어나
도시규모 밴쿠버 써리 버나비 리치먼드 순
2011센서스 결과, 전국 주거지 수가 인구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캐나다인10명 가운데 7명(69.1%)이 33개 광역 도시 지역에 거주했다. 2006년 조사된 도시 거주 비중은 68.1%였다. 전국이 빠르게 인구 밀집 도시로 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33개 광역 도시 거주인구 3명 중 1명은 밴쿠버와 토론토, 몬트리올 3대 광역 도시에 밀집해 있다.
▲인구-주택
통계청 발표 2011 센서스를 인구와 주택으로 구분, 재분석한 결과 2006-2011년 사이 5년간 전국 인구가 5.9% 성장하는 동안 주택은 7.3% 늘었다. BC주의 경우 인구 7% 성장했지만 주택은 8.8%로 앞섰다. 세부적으로 광역 밴쿠버는 인구 9.3% 성장에 주택은 9.0%로 비슷했다. 프레이저 밸리는 인구가 8% 늘어날 때 주택이 10.77% 증가했고 아보츠포드 CMA도 인구 7% 성장에 주택은 9.85% 증가했다.
▲BC
주 전체 인구는 2006-2011년 사이 5년 동안 411만 3487명에서 440만 57명으로 7 % 늘었다. 그동안 주택은 178만 8474유닛에서 194만 5365유닛으로 8.8% 증가했다. BC주 ㎢당 인구밀도는 4.8명이다. 그 동안 전국 주택은 2006년 1357만 6855유닛에서 2011년 1456만 9633유닛으로 7.3% 많아졌다.
광역 밴쿠버(Greater Vancouver) 지역 주택은 2006-2011년 사이 87만 992유닛에서 94만 9565유닛으로 9.0% 증가했다. 프레이저 밸리(Fraser Valley) 지역 주택은 2011년 11만 940유닛을 기록, 2006년 10만 157유닛보다 10.77% 많아졌다. 아보츠포드에서 주택은 2006년 5만 8099유닛에서2011년 6만 3821유닛으로 9.85% 증가했다.
그 동안 인구 변화를 보면, 2011년 광역 밴쿠버 인구는 231만 3328명으로 2006년 보다 9.3% 증가했다. 인구 밀도는㎢ 802.5명. 프레이저 밸리 지역 인구는 27만 7593명으로 2006년보다 8%가 늘었다. ㎢당 인구밀도는 20.8명. 아보츠포드-미션 광역 도시 지역 인구는 2011년17만 191명으로 2006년보다 7% 늘었다. ㎢당 인구밀도는 281.2명을 기록했다.
“밴쿠버 바이어에 유리한 시장”
“밴쿠버 바이어에 유리한 시장”
신규 리스팅 1995년 이후 최고…구매자간 경쟁 적어
2012년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은 ‘안정된 가격’으로 출발했다.
광역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1월 셀러가 바이어보다 더 많은 활동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 1년 전과 달리 시장 가격이 들썩거리지 않고 안정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 지역 MLS 기준 주택 거래량은 1월 1577건으로 1년 전 1819건보다 13.3%, 한 달 전인 12월 1658건보다는 4.9% 줄었다. 지난 2010년 1월(1923건)과 비교할 때 거래량은 18% 감소했다.
이 협회 로사리오 세티카시 회장은 “우리는 여전히 바이어에게 유리한 시장 흐름을 보고 있다. 가격 측면에서 안정과 폭넓어진 옵션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다른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월 시장 분석에 따르면 주택 바이어간 경쟁이 줄었다. 즉 주택 구매자들이 좀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역 밴쿠버 1월 주택시장에서 신규 리스팅은 5756건을 기록했다. 1년 전 4801건보다 19.9%, 12월 1629건보다 253.3% 늘었다. 지난 1995년 이후 1월 신규 리스팅 기록중 가장 높다. 전체 리스팅 규모는 1만 2544건으로 12월보다 12.5%, 1년 전보다 20.2% 증가했다.
전체 MLS 주택가격지수 벤치마크 가격은 1월 66만 600달러로 1년 전보다 5.7% 올랐지만 12월보다는 0.1% 떨어졌다. BC지역 로우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 모든 주택에 대한 벤치마크 가격은 59만 3300달러로 1년 전보다 5% 올랐다.
단독주택 거래량은 1월 659건으로 1년 전보다 16.9%, 2010년 1월보다 6.5% 줄었다. 벤치마크 가격은 1년 전보다 11.3% 오른 103만 4700달러를 기록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657건으로 1년 전보다 7.9% 줄었다. 벤치마크 가격은 전년대비 2.4% 오른 37만 1500달러. 타운홈 거래량은 전년대비 16.6% 줄어든 313건을 기록했다. 벤치마크 가격은 1년 전보다 0.5% 떨어진 46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신규 리스팅 1995년 이후 최고…구매자간 경쟁 적어
2012년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은 ‘안정된 가격’으로 출발했다.
광역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1월 셀러가 바이어보다 더 많은 활동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 1년 전과 달리 시장 가격이 들썩거리지 않고 안정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 지역 MLS 기준 주택 거래량은 1월 1577건으로 1년 전 1819건보다 13.3%, 한 달 전인 12월 1658건보다는 4.9% 줄었다. 지난 2010년 1월(1923건)과 비교할 때 거래량은 18% 감소했다.
이 협회 로사리오 세티카시 회장은 “우리는 여전히 바이어에게 유리한 시장 흐름을 보고 있다. 가격 측면에서 안정과 폭넓어진 옵션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다른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월 시장 분석에 따르면 주택 바이어간 경쟁이 줄었다. 즉 주택 구매자들이 좀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역 밴쿠버 1월 주택시장에서 신규 리스팅은 5756건을 기록했다. 1년 전 4801건보다 19.9%, 12월 1629건보다 253.3% 늘었다. 지난 1995년 이후 1월 신규 리스팅 기록중 가장 높다. 전체 리스팅 규모는 1만 2544건으로 12월보다 12.5%, 1년 전보다 20.2% 증가했다.
전체 MLS 주택가격지수 벤치마크 가격은 1월 66만 600달러로 1년 전보다 5.7% 올랐지만 12월보다는 0.1% 떨어졌다. BC지역 로우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 모든 주택에 대한 벤치마크 가격은 59만 3300달러로 1년 전보다 5% 올랐다.
단독주택 거래량은 1월 659건으로 1년 전보다 16.9%, 2010년 1월보다 6.5% 줄었다. 벤치마크 가격은 1년 전보다 11.3% 오른 103만 4700달러를 기록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657건으로 1년 전보다 7.9% 줄었다. 벤치마크 가격은 전년대비 2.4% 오른 37만 1500달러. 타운홈 거래량은 전년대비 16.6% 줄어든 313건을 기록했다. 벤치마크 가격은 1년 전보다 0.5% 떨어진 46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속보>=포트만 브리지 대형 크레인 붕괴
포트만 브리지 대형 크레인 붕괴
사상장 미보고 가운데 교통 정체
<속보>=포트만 브리지 공사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 1130은 10일 오전 노란색 크레인이 무너진 가운데 부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긴급 속보로 전했다. 현재 경찰이 사고 현장에 출동, 조사에 나선 가운데 교통 흐름도 정체되고 있다.
사상장 미보고 가운데 교통 정체
<속보>=포트만 브리지 공사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 1130은 10일 오전 노란색 크레인이 무너진 가운데 부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긴급 속보로 전했다. 현재 경찰이 사고 현장에 출동, 조사에 나선 가운데 교통 흐름도 정체되고 있다.
프레이저밸리 거래량 4% 감소
프레이저밸리 거래량 4% 감소
단독주택 가격 전년비 7.6% 올라
프레이저 밸리 지역 주택 거래량이 4% 떨어졌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FVREB)는 1월 거래량이 799건을 기록, 지난해 1월 834건보다 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전월대비 10% 줄었다.
협회 측은 그러나 1월 신규 리스팅이 2753건으로 지난해 1월보다 5%, 한 달 전인 12월보다 143%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매물 증가로 이 지역 전체 액티브(Active) 매물은 8320건을 기록했다.
수키 시두 회장은 “올 봄 주택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희소식이다. 바잉 파워를 얘기할 때 선택의 폭과 초저금리 이자율과 안정된 가격 조합을 빼놓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프레이저 밸리 지역 전체 MLS 주택가격지수(HPI)는 1월 44만 3200달러로 3개월 전과 비교할 때 조금 줄었지만 1년 전보다는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단독 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56만 7700달러로 지난해 1월 52만 7500달러보다 7.6% 올랐다. 12월보다는 0.1% 상승했다. 타운 하우스 벤치마크 가격은 31만 4200달러로 지난해 30만 6800달러보다 2.4% 상승했다. 12월보다는 1.1% 떨어졌다.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19만 9600달러로 지난해 1월(1만 9800달러)보다 0.1% 줄었다. 한 달 전인 12월보다는 0.3% 증가했다.
단독주택 가격 전년비 7.6% 올라
프레이저 밸리 지역 주택 거래량이 4% 떨어졌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FVREB)는 1월 거래량이 799건을 기록, 지난해 1월 834건보다 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전월대비 10% 줄었다.
협회 측은 그러나 1월 신규 리스팅이 2753건으로 지난해 1월보다 5%, 한 달 전인 12월보다 143%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매물 증가로 이 지역 전체 액티브(Active) 매물은 8320건을 기록했다.
수키 시두 회장은 “올 봄 주택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희소식이다. 바잉 파워를 얘기할 때 선택의 폭과 초저금리 이자율과 안정된 가격 조합을 빼놓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프레이저 밸리 지역 전체 MLS 주택가격지수(HPI)는 1월 44만 3200달러로 3개월 전과 비교할 때 조금 줄었지만 1년 전보다는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단독 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56만 7700달러로 지난해 1월 52만 7500달러보다 7.6% 올랐다. 12월보다는 0.1% 상승했다. 타운 하우스 벤치마크 가격은 31만 4200달러로 지난해 30만 6800달러보다 2.4% 상승했다. 12월보다는 1.1% 떨어졌다.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19만 9600달러로 지난해 1월(1만 9800달러)보다 0.1% 줄었다. 한 달 전인 12월보다는 0.3% 증가했다.
2012년 2월 9일 목요일
2011 센서스 밴쿠버 주택 9% 늘어
2011 센서스 밴쿠버 주택 9% 늘어
광역 밴쿠버 분석-인구 주택 5년간 9%씩 증가
도시 규모 밴쿠버 써리 버나비 리치먼드 순으로
밴쿠버 4.4% 성장할 때 써리 18.6% ‘폭풍 성장’해
통계청 2011 센서스를 발표됐다.
전국적으로 캐나다인인 서부로 향한다는 특징과 함께 광역 밴쿠버에서는 인구와 주택이 각각 9%씩 균형을 갖추며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광역 밴쿠버(Greater Vancouver) 지역 주택은 2006-2011년 사이 87만 992유닛에서 94만 9565유닛으로 9.0% 증가했다. 그 동안 인구 변화를 보면, 2011년 광역 밴쿠버 인구는 231만 3328명으로 2006년 보다 9.3% 증가했다. 인구 밀도는㎢ 802.5명을 기록했다.
광역 밴쿠버 내 도시 규모는 인구를 기준으로 밴쿠버, 써리, 버나비, 리치먼드, 아보츠포드의 순이다. 구체적으로 밴쿠버 시는 60만 3502명을 기록, 2006년에서 2011년 사이 4.4% 늘었다. 2011년 센서스에서 써리 인구는 는 46만 8251명으로 18.6%, 버나비는 22만 3218명으로, 10.1%, 리치먼드는 19만 473명으로, 9.2%, 아보츠포드 13만 3497명으로,그 동안7.4% 증가했다.
BC주에서 위 지역보다 객관적 도시 규모는 작지만 스콰미시(Squamish)와 칠리왁(Chilliwack)의 성장 속도는 전국 15위 권에 들 정도로 빠르다. 스콰미시 인구는 2006년 1만 5256명에서 2011년 1만 7479명으로 14.6%, 칠리왁은 8만 2465명에서 9만 2308명으로 11.9% 증가했다.
메트로 밴쿠버 구역 내 도시 성장도 눈부시다. 2011년 센서스 결과, 2006년 대비 10% 이상 성장한 도시 중에는 랭리 (11.2%), 써리 (18.6%), 버나비 (10.1%), 뉴 웨스트민스터 (12.7%), 코퀴틀람 (10.4%), 앤모어 (17.2%), 포트 무디( 19.9%), 피트 메도우즈( 13.5%), 메이플 리지(10.3%), 무스큄(14.4%) 등이 꼽혔다.
이 가운데 BC 제1의 도시인 밴쿠버 시의 개인 소유 전체 주택은 28만 6742채를 기록했다. 실질 거주 주택은 26만 4573유닛. 인구밀도는 ㎢당5249.1명으로 가장 높았다. 버나비의 2011년 인구는 22만 3218명으로 2006년 대비 10.1% 늘었다. 전체 9만 1383개 주택 가운데 8만 6839채가 실질 거주 주택이다. 코퀴틀람의 경우 12만 6456명으로 2006년보다 10.4% 늘었다. 전체 4만 8083개 주택 가운데 상주 거주 주택은 4만 5553곳이다.
한편 통계청은 2011년 센서스 결과에 대한 나이와 성별 정보는 2012년 3월 29일, 가족, 가구 및 결혼 상태, 주거형태별 구분은 9월 19일, 이민자를 알 수 있는 언어 정보는 10월 24일 발표하기로 했다.
광역 밴쿠버 분석-인구 주택 5년간 9%씩 증가
도시 규모 밴쿠버 써리 버나비 리치먼드 순으로
밴쿠버 4.4% 성장할 때 써리 18.6% ‘폭풍 성장’해
통계청 2011 센서스를 발표됐다.
전국적으로 캐나다인인 서부로 향한다는 특징과 함께 광역 밴쿠버에서는 인구와 주택이 각각 9%씩 균형을 갖추며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광역 밴쿠버(Greater Vancouver) 지역 주택은 2006-2011년 사이 87만 992유닛에서 94만 9565유닛으로 9.0% 증가했다. 그 동안 인구 변화를 보면, 2011년 광역 밴쿠버 인구는 231만 3328명으로 2006년 보다 9.3% 증가했다. 인구 밀도는㎢ 802.5명을 기록했다.
광역 밴쿠버 내 도시 규모는 인구를 기준으로 밴쿠버, 써리, 버나비, 리치먼드, 아보츠포드의 순이다. 구체적으로 밴쿠버 시는 60만 3502명을 기록, 2006년에서 2011년 사이 4.4% 늘었다. 2011년 센서스에서 써리 인구는 는 46만 8251명으로 18.6%, 버나비는 22만 3218명으로, 10.1%, 리치먼드는 19만 473명으로, 9.2%, 아보츠포드 13만 3497명으로,그 동안7.4% 증가했다.
BC주에서 위 지역보다 객관적 도시 규모는 작지만 스콰미시(Squamish)와 칠리왁(Chilliwack)의 성장 속도는 전국 15위 권에 들 정도로 빠르다. 스콰미시 인구는 2006년 1만 5256명에서 2011년 1만 7479명으로 14.6%, 칠리왁은 8만 2465명에서 9만 2308명으로 11.9% 증가했다.
메트로 밴쿠버 구역 내 도시 성장도 눈부시다. 2011년 센서스 결과, 2006년 대비 10% 이상 성장한 도시 중에는 랭리 (11.2%), 써리 (18.6%), 버나비 (10.1%), 뉴 웨스트민스터 (12.7%), 코퀴틀람 (10.4%), 앤모어 (17.2%), 포트 무디( 19.9%), 피트 메도우즈( 13.5%), 메이플 리지(10.3%), 무스큄(14.4%) 등이 꼽혔다.
이 가운데 BC 제1의 도시인 밴쿠버 시의 개인 소유 전체 주택은 28만 6742채를 기록했다. 실질 거주 주택은 26만 4573유닛. 인구밀도는 ㎢당5249.1명으로 가장 높았다. 버나비의 2011년 인구는 22만 3218명으로 2006년 대비 10.1% 늘었다. 전체 9만 1383개 주택 가운데 8만 6839채가 실질 거주 주택이다. 코퀴틀람의 경우 12만 6456명으로 2006년보다 10.4% 늘었다. 전체 4만 8083개 주택 가운데 상주 거주 주택은 4만 5553곳이다.
한편 통계청은 2011년 센서스 결과에 대한 나이와 성별 정보는 2012년 3월 29일, 가족, 가구 및 결혼 상태, 주거형태별 구분은 9월 19일, 이민자를 알 수 있는 언어 정보는 10월 24일 발표하기로 했다.
콘도 등 다세대주택 건축 퍼밋 주도
콘도 등 다세대주택 건축 퍼밋 주도
통계청, 2007년 이후 최고…11.1% 증가
전국 건축 퍼밋이 지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콘도 시장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통계청은 2011년 12월 기준 전국 건축 퍼밋 가치가 68억 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1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택 시장에서 16.1% 증가했지만 비주거용은 2.8% 상승에 그쳤다.
특히 주거용 가운데 콘도를 비롯한 다세대 주택은 전월대비 28.9%나 증가해 전체 시장을 주도했다. 단독주택은 8.1% 늘어났다. 비주거용은 산업용(-24.2%)과 관급공사(-42.2%)가 줄어든 가운데 상업용이 41%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주별로 보면, BC를 포함해 앨버타 온타리오 지역에서는 건축 퍼밋이 오히려 감소세였다. BC주의 경우 전월대비 15.8%가 줄었다. 이 가운데 주거용 건축퍼밋은 21.4%나 감소했다. 비주거용의 경우엔 3.9% 하락했다. 광역 도시별 분류에서 밴쿠버는 건축 퍼밋은 전월대비 -14.7%, 빅토리아는 -25.9%, 아보츠포드-미션은 -14.3%를 기록했다.
통계청, 2007년 이후 최고…11.1% 증가
전국 건축 퍼밋이 지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콘도 시장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통계청은 2011년 12월 기준 전국 건축 퍼밋 가치가 68억 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1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택 시장에서 16.1% 증가했지만 비주거용은 2.8% 상승에 그쳤다.
특히 주거용 가운데 콘도를 비롯한 다세대 주택은 전월대비 28.9%나 증가해 전체 시장을 주도했다. 단독주택은 8.1% 늘어났다. 비주거용은 산업용(-24.2%)과 관급공사(-42.2%)가 줄어든 가운데 상업용이 41%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주별로 보면, BC를 포함해 앨버타 온타리오 지역에서는 건축 퍼밋이 오히려 감소세였다. BC주의 경우 전월대비 15.8%가 줄었다. 이 가운데 주거용 건축퍼밋은 21.4%나 감소했다. 비주거용의 경우엔 3.9% 하락했다. 광역 도시별 분류에서 밴쿠버는 건축 퍼밋은 전월대비 -14.7%, 빅토리아는 -25.9%, 아보츠포드-미션은 -14.3%를 기록했다.
2012년 2월 8일 수요일
RBC 주택 모기지 이자율 인상
RBC 주택 모기지 이자율 인상
특별 고정 이자율, 고정 고시 이자율 등
RBC은행이 주택 모기지 이자율을 인상했다.
이 은행은 8일부터 모기지 이자율이 바뀐다고 6일 미리 공시했다. 특별 고정 이자율(Special Fixed Rate Offers)와 일반 고시 고정 이자율(Fixed Rate Posted Rate) 등 두 종류다. 자산부문 캐나다 최대 규모로 평가되는 RBC의 이자율 인상은 타 은행의 이자율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특별 고정 이자율의 경우 4년 만기 고정 이자율은 3.39%로 0.4% 올랐다. 5년 만기 이자율은 4.04%로 0.1% 인상됐다.
고시 고정 이자율의 경우엔 5년 만기 상품이 5.24%로 올라 0.1% 상승했다.
특별 고정 이자율, 고정 고시 이자율 등
RBC은행이 주택 모기지 이자율을 인상했다.
이 은행은 8일부터 모기지 이자율이 바뀐다고 6일 미리 공시했다. 특별 고정 이자율(Special Fixed Rate Offers)와 일반 고시 고정 이자율(Fixed Rate Posted Rate) 등 두 종류다. 자산부문 캐나다 최대 규모로 평가되는 RBC의 이자율 인상은 타 은행의 이자율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특별 고정 이자율의 경우 4년 만기 고정 이자율은 3.39%로 0.4% 올랐다. 5년 만기 이자율은 4.04%로 0.1% 인상됐다.
고시 고정 이자율의 경우엔 5년 만기 상품이 5.24%로 올라 0.1% 상승했다.
2011인구센서스-캐나다인 서부로...서부로...
서부 인구성장세 동부 앞질러
통계청 2011년 센서스 결과 발표
캐나다 인구 3350만 명...5.9%로
BC주 인구 440만…5년간7% 성장
사스카츄완 하락서 성장세로 반전
캐나다 인구가 3350만 명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캐나다 인구가 2006년 3161만 2819명에서 2011년 3347만 6688명으로 5.9% 증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여기에는 이민자의 유입도 큰 몫을 차지했다. BC주 인구는 411만 3487명에서 440만 57명으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7% 성장했다. 특히 BC주를 비롯한 캐나다 서부 지역 인구가 동부지역보다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각 주별로 특징을 보면 사스카츄완 인구 성장세가 가장 강했다. 지난 1996~2001년과 2001~2006년 사이 -1.1%를 기록했지만 2006~2011년 6.7%를 기록, 전국 평균을 웃도는 성장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유콘과 매니토바에서는 인구 성장세가 배로 늘었다. 유콘의 경우 2001~2006년 사이 5.9% 성장했지만 2006~2011년 사이 11.6%로, 매니토바는 2.6%에서 5.2%가 됐다.
애틀랜틱 지역 인구도 성장세이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즉 서부지역 인구 성장 속도가 더 빠르다는 의미다. 뉴 브러즈윅의 경우 2.9%,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는 1.8%,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3.2%다. 이 가운데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경우 이민자 유입 영향이 컸다. 모두 8100명이 정착, 지난 2001~2006년 1100명과 비교할 때 거의 8배나 늘었다. 노바 스코샤의 경우엔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온타리오는 지난 1981~1986년 이후 가장 낮은 인구 성장률을 기록했다. 2006~2011년 인구 성장률은 5.7%다. 지난 2001~2006년 6.6%보다도 낮다. 퀘벡은 지난 인구 센서스에서 4.3%였지만 이번엔 4.7%로 조금 늘어는 데 그쳤다.
통계청 2011년 센서스 결과 발표
캐나다 인구 3350만 명...5.9%로
BC주 인구 440만…5년간7% 성장
사스카츄완 하락서 성장세로 반전
캐나다 인구가 3350만 명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캐나다 인구가 2006년 3161만 2819명에서 2011년 3347만 6688명으로 5.9% 증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여기에는 이민자의 유입도 큰 몫을 차지했다. BC주 인구는 411만 3487명에서 440만 57명으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7% 성장했다. 특히 BC주를 비롯한 캐나다 서부 지역 인구가 동부지역보다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각 주별로 특징을 보면 사스카츄완 인구 성장세가 가장 강했다. 지난 1996~2001년과 2001~2006년 사이 -1.1%를 기록했지만 2006~2011년 6.7%를 기록, 전국 평균을 웃도는 성장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유콘과 매니토바에서는 인구 성장세가 배로 늘었다. 유콘의 경우 2001~2006년 사이 5.9% 성장했지만 2006~2011년 사이 11.6%로, 매니토바는 2.6%에서 5.2%가 됐다.
애틀랜틱 지역 인구도 성장세이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즉 서부지역 인구 성장 속도가 더 빠르다는 의미다. 뉴 브러즈윅의 경우 2.9%,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는 1.8%,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3.2%다. 이 가운데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경우 이민자 유입 영향이 컸다. 모두 8100명이 정착, 지난 2001~2006년 1100명과 비교할 때 거의 8배나 늘었다. 노바 스코샤의 경우엔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온타리오는 지난 1981~1986년 이후 가장 낮은 인구 성장률을 기록했다. 2006~2011년 인구 성장률은 5.7%다. 지난 2001~2006년 6.6%보다도 낮다. 퀘벡은 지난 인구 센서스에서 4.3%였지만 이번엔 4.7%로 조금 늘어는 데 그쳤다.
2012년 2월 7일 화요일
파팅턴 크릭 플랜 올 여름 공개
파팅턴 크릭 플랜 올 여름 공개
25년 장기 플랜…버크 마운틴 개발의 중심
1만 3000가구 집중… 보행자 중심 도시로
파팅턴 크릭 근린생활구역의 상세 커뮤니티 플랜이 올 여름 공개될 전망이다.
코퀴틀람에서 2012년 주목 받는 파팅턴 크릭((Partington Creek Neighbourhood Plan 본지 311호 참조) 플랜이 곧 공개된다고 트라이시티뉴스가 시 커뮤니티 플래닝 매니저를 인용, 전했다. 6년 전 이 계획이 처음 소개된 이후 베이크레스트 애브뉴의 홈 오너들이 토지 사용 옵션에 대한 생각을 바꿨다는 것. 또 시는 오는 3월 이 지역 홈 오너들을 만나기로 했다.
파팅턴 크릭은 2012년 코퀴틀람 시의 액션 플랜에 포함, 시티 센터(City Center), 메일러드 빌(Maillardville), 버퀴틀람(Burquitlam)과 함께 주목을 받는 4개 주요 근린생활구역 가운데 하나다. 향후 25년짜리 장기 플랜으로서 오는 2041년까지 코퀴틀람 시 전체 인구가 22만 4000명으로 증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버크 마운틴 지역 365헥타르 부지에 들어설 파팅턴 크릭에는 1만 3000가구가 들어서기 때문이다.
특히 파팅턴 크릭 지역은 현재까지 수립된 전체 버크 마운틴 개발 플랜의 중심에 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일대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고 일반 도심에서나 만끽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 근린생활구역이 여기에 조성되기 때문이다. 시도 2월 주민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트라이시티뉴스는 4월 시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5월에 최종 오픈 하우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진=코퀴틀람 시 커뮤니티 플랜중>
25년 장기 플랜…버크 마운틴 개발의 중심
1만 3000가구 집중… 보행자 중심 도시로
파팅턴 크릭 근린생활구역의 상세 커뮤니티 플랜이 올 여름 공개될 전망이다.
코퀴틀람에서 2012년 주목 받는 파팅턴 크릭((Partington Creek Neighbourhood Plan 본지 311호 참조) 플랜이 곧 공개된다고 트라이시티뉴스가 시 커뮤니티 플래닝 매니저를 인용, 전했다. 6년 전 이 계획이 처음 소개된 이후 베이크레스트 애브뉴의 홈 오너들이 토지 사용 옵션에 대한 생각을 바꿨다는 것. 또 시는 오는 3월 이 지역 홈 오너들을 만나기로 했다.
파팅턴 크릭은 2012년 코퀴틀람 시의 액션 플랜에 포함, 시티 센터(City Center), 메일러드 빌(Maillardville), 버퀴틀람(Burquitlam)과 함께 주목을 받는 4개 주요 근린생활구역 가운데 하나다. 향후 25년짜리 장기 플랜으로서 오는 2041년까지 코퀴틀람 시 전체 인구가 22만 4000명으로 증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버크 마운틴 지역 365헥타르 부지에 들어설 파팅턴 크릭에는 1만 3000가구가 들어서기 때문이다.
특히 파팅턴 크릭 지역은 현재까지 수립된 전체 버크 마운틴 개발 플랜의 중심에 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일대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고 일반 도심에서나 만끽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 근린생활구역이 여기에 조성되기 때문이다. 시도 2월 주민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트라이시티뉴스는 4월 시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5월에 최종 오픈 하우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진=코퀴틀람 시 커뮤니티 플랜중>
BC 2010-2011 학교 순위 발표
BC 2010-2011 학교 순위 발표
프레이저밸리 연구소, 웹사이트에서 공개
지난해 60만 4000명 학부모 등 다운로드
BC지역 2010-2011년 학교 순위를 발표했다.
프레이저 밸리 연구소는 지난 2003년부터 학교 리포트 카드 및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2010-2011년 학교 순위에는 모두 859곳이 나열돼 있다.
이 연구소는 지난해에는 60만 4000 명이 학교 리포트 카드와 BC초등학교 순위를 다운로드했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 2008년 1000명 이상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가 시험 결과를 이용해 학교를 비교토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소가 발표한 2010-2011년 학교 리프토 카드에는 각 교육청의 전체 성적과 함께 ESL 수강 학생 수, 학급 당 학생 수 등이 표시돼 있어 학부모들의 진로 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전체 학교 순위 등은 웹사이트(http://britishcolumbia.compareschoolrankings.org/elementary/SchoolsByRankLocationName.aspx)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속자 수가 폭주하면서 7일 다운로드 시간이 길어지기도 했다. 아래는 BC지역 톱 20 학교들. 사진은 1~50위 학교.
• J. S. Clark (Public), Fort Nelson
• Lions Gate Christian (Independent), North Vancouver
• Muheim Memorial (Public), Smithers
• Sk'aadgaa Naay (Public), Skidegate
• G. W. Carlson (Public), Fort Nelson
• Cataline (Public), Williams Lake
• Iqra Islamic (Independent), Surrey
• Prespatou (Public), Prespatou
• Dasmesh Punjabi (Independent), Abbotsford
• Walter Lee (Public), Richmond
• Upper Pine (Public), Fort St. John
• McLeod Road (Public), Surrey
• Twain Sullivan (Public), Houston
• Myrtle Philip (Public), Whistler
• Halfmoon Bay (Public), Halfmoon Bay
• Bench (Public), Cowichan Bay
• Hillview (Public), Vernon
• Vanway (Public), Prince George
• Star Of The Sea (Independent), Surrey
• W. L. McLeod (Public), Vanderhoof
프레이저밸리 연구소, 웹사이트에서 공개
지난해 60만 4000명 학부모 등 다운로드
BC지역 2010-2011년 학교 순위를 발표했다.
프레이저 밸리 연구소는 지난 2003년부터 학교 리포트 카드 및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2010-2011년 학교 순위에는 모두 859곳이 나열돼 있다.
이 연구소는 지난해에는 60만 4000 명이 학교 리포트 카드와 BC초등학교 순위를 다운로드했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 2008년 1000명 이상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가 시험 결과를 이용해 학교를 비교토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소가 발표한 2010-2011년 학교 리프토 카드에는 각 교육청의 전체 성적과 함께 ESL 수강 학생 수, 학급 당 학생 수 등이 표시돼 있어 학부모들의 진로 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전체 학교 순위 등은 웹사이트(http://britishcolumbia.compareschoolrankings.org/elementary/SchoolsByRankLocationName.aspx)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속자 수가 폭주하면서 7일 다운로드 시간이 길어지기도 했다. 아래는 BC지역 톱 20 학교들. 사진은 1~50위 학교.
• J. S. Clark (Public), Fort Nelson
• Lions Gate Christian (Independent), North Vancouver
• Muheim Memorial (Public), Smithers
• Sk'aadgaa Naay (Public), Skidegate
• G. W. Carlson (Public), Fort Nelson
• Cataline (Public), Williams Lake
• Iqra Islamic (Independent), Surrey
• Prespatou (Public), Prespatou
• Dasmesh Punjabi (Independent), Abbotsford
• Walter Lee (Public), Richmond
• Upper Pine (Public), Fort St. John
• McLeod Road (Public), Surrey
• Twain Sullivan (Public), Houston
• Myrtle Philip (Public), Whistler
• Halfmoon Bay (Public), Halfmoon Bay
• Bench (Public), Cowichan Bay
• Hillview (Public), Vernon
• Vanway (Public), Prince George
• Star Of The Sea (Independent), Surrey
• W. L. McLeod (Public), Vanderhoof
2012년 2월 6일 월요일
ESL 학생 4명 성폭행 40대 체포
ESL 학생 4명 성폭행 40대 체포
가명으로 외국인에 주거지 재임대후 돈 안 내기도
영어를 배우려는 ESL 학생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밴쿠버 경찰청은 6일 데이비드 롤런드 메시나(David Roland Messina) 씨에 대한 혐의가 인정됐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에 영어를 공부하러 온 4명 여성에 대한 성범죄 혐의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그는 ‘댈러스(Dallas)’라는 가명을 사용, 외국인 학생들을 속여 집을 재임대를 한 후 받은 집세도 해당 랜로드에게 지불하지 않기도 했다.
밴쿠버 경찰청 성범죄 전담반은 지난 3일 버나비에 거주하는 메시나 씨를 체포, 현재 수감중이다. 또 ESL 학생이나 에이전트 등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자 확인에 나섰다. 성범죄 신고는 전화 604-717-2634로.
가명으로 외국인에 주거지 재임대후 돈 안 내기도
영어를 배우려는 ESL 학생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밴쿠버 경찰청은 6일 데이비드 롤런드 메시나(David Roland Messina) 씨에 대한 혐의가 인정됐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에 영어를 공부하러 온 4명 여성에 대한 성범죄 혐의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그는 ‘댈러스(Dallas)’라는 가명을 사용, 외국인 학생들을 속여 집을 재임대를 한 후 받은 집세도 해당 랜로드에게 지불하지 않기도 했다.
밴쿠버 경찰청 성범죄 전담반은 지난 3일 버나비에 거주하는 메시나 씨를 체포, 현재 수감중이다. 또 ESL 학생이나 에이전트 등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자 확인에 나섰다. 성범죄 신고는 전화 604-717-2634로.
“주택 보유 능력은 프레이저 밸리로”
“주택 보유 능력은 프레이저 밸리로”
FVREV, 1월 중간값 40만 5000달러 수준…밴쿠버 67만불
써리 아보츠포드 콘도 타운홈 구입은 가계소득 6만 달러
BC 프레이저밸리 지역 부동산 시장이 주택보유 능력에 크게 어필하고 있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FVREB) 수키 시두 프레이저밸리 회장은 최근 자신이 아보츠포드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 지역 주택 보유 능력(affordability)을 강조하고 나섰다. 인근 밴쿠버 시장이 전세계 2위로 주택 보유하기 힘든 도시라는 최근 연구 조사결과 발표도 여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수키 시두 회장은 “2012년 1월에 접어들면서 프레이저밸리 지역 50명 이상 홈 바이어가 19만 9000달러짜리 콘도를 구입했다. 100가구 이상은 39만 9000달러 이하 타운홈을 소유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 측은 또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주택 보유 능력 연구 조사결과에 근거, 밴쿠버 지역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홈 바이어들이 커뮤니티 속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좀더 보유 가능한 주택을 필요로 한다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수키 시두 회장은 “우리 지역 주택 구매자 3명 가운데 1명은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사는 고객이다. 3명 가운데 2명은 기존 주택에서 나오는 홈 에쿼티(Equity)를 이용해 집 사이즈를 늘리거나 줄인다”며 “모두가 주택 소유 가치와 혜택에 대해 매우 만족해 한다”고 덧붙였다.
이 부동산협회는 최근 전세계 주택 보유능력 연구(Demographia International Housing Affordability Survey) 결과를 인용, 밴쿠버가 주택 중간 가격이 67만 8000달러에 이르러 세계에서 두 번째로 주택을 보유하기 힘든 도시라고 점도 지적했다.
반면 1월 거래량에 근거, 프레이저밸리 지역 주택 중간값은 40만 5000달러 수준. 시두 회장은 “집을 사려는 고객들은 8만 달러 수준 가계 수입이 필요하다”면서도 “하지만 써리 또는 아보츠포드 지역에서 예를 들어 콘도나 타운홈을 구입한다면 가계 수입 6만 달러로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FVREV, 1월 중간값 40만 5000달러 수준…밴쿠버 67만불
써리 아보츠포드 콘도 타운홈 구입은 가계소득 6만 달러
BC 프레이저밸리 지역 부동산 시장이 주택보유 능력에 크게 어필하고 있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FVREB) 수키 시두 프레이저밸리 회장은 최근 자신이 아보츠포드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 지역 주택 보유 능력(affordability)을 강조하고 나섰다. 인근 밴쿠버 시장이 전세계 2위로 주택 보유하기 힘든 도시라는 최근 연구 조사결과 발표도 여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수키 시두 회장은 “2012년 1월에 접어들면서 프레이저밸리 지역 50명 이상 홈 바이어가 19만 9000달러짜리 콘도를 구입했다. 100가구 이상은 39만 9000달러 이하 타운홈을 소유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 측은 또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주택 보유 능력 연구 조사결과에 근거, 밴쿠버 지역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홈 바이어들이 커뮤니티 속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좀더 보유 가능한 주택을 필요로 한다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수키 시두 회장은 “우리 지역 주택 구매자 3명 가운데 1명은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사는 고객이다. 3명 가운데 2명은 기존 주택에서 나오는 홈 에쿼티(Equity)를 이용해 집 사이즈를 늘리거나 줄인다”며 “모두가 주택 소유 가치와 혜택에 대해 매우 만족해 한다”고 덧붙였다.
이 부동산협회는 최근 전세계 주택 보유능력 연구(Demographia International Housing Affordability Survey) 결과를 인용, 밴쿠버가 주택 중간 가격이 67만 8000달러에 이르러 세계에서 두 번째로 주택을 보유하기 힘든 도시라고 점도 지적했다.
반면 1월 거래량에 근거, 프레이저밸리 지역 주택 중간값은 40만 5000달러 수준. 시두 회장은 “집을 사려는 고객들은 8만 달러 수준 가계 수입이 필요하다”면서도 “하지만 써리 또는 아보츠포드 지역에서 예를 들어 콘도나 타운홈을 구입한다면 가계 수입 6만 달러로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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