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의 첫 소각장 신설이 가능하게 됐다.
BC주가 소각장 시설을 포함한 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 계획을 승인했다고 트라이시트뉴스가 전했다. 밴쿠버 지역 첫 쓰레기 소각장이 될 전망이다. 반면 프레이저 밸리 지역 주민들은 유해가스 방출에 의한 공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글로브 앤 메일은 분석했다.
또 소각장 발생 에너지는 지역 에너지 시스템으로 전송, 수입을 창출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 버나비 지역에서 매년 28만 톤 쓰레기를 소각하고 있어 논란이 될 전망이다.
메트로 밴쿠버 쓰레기 위원회 마빈 헌트 의장은 "이제는 우리가 기술적인 부분을 다룰 때다. 세계적으로 어떤 기술이 최고인지 알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5년간 소각장 설립 계획이 추진됐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트로 밴쿠버는 매립장 쓰레기 투입량 감소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가 적극적이어서 오는 2015년까지 쓰레기 70% 전환 계획을 오는 2020년까지 80% 전환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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