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4.3% 증가 밴쿠버 26.9% 줄어
빌딩 건축 허가가 5월에 상승세를 탔다.
캐나다 통계청은 전국 5월 빌딩 퍼밋 가치가 64억 2950만 달러로 전월대비 20.9%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 달 전인 4월에는 21.5%가 하락하기도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상승세가 퀘벡 알버타 지역 상업용 빌딩과 온타리오 지역 다세대 주택 건축에서 비롯됐다.
비주거용 빌딩 건축 허가는 이전 두 달 연속 하락세였으나 5월에는 50.9%나 올라 27억 달러에 이르렀다. 퀘벡과 알버타 온타리오 지역의 건축 붐에서 비롯됐다. 주거용 건축 허가는 5.3%가 오른 37억 달러에 이르렀다. 퀘벡과 온타리오 지역 다가구 주택 공사 가치 상승에 따른 것.
BC주에서도 5월 건축 허가 가치가 전월대비 4.3%가 오른 8억 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증가폭은 7.9%다. 주거용 건축 허가가 4억 5410만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비주거용은 3억 4890만 달러였다. 주거용은 전월대비 14.4% 감소했지만 비주거용은 45.8% 증가했다.
밴쿠버의 경우 건축 허가는 5월 전월대비 26.9%가 줄어든 3억 6950만 달러를 기록했다. 1년전과 비교할 때는 (-)16.7% 줄어들었다. 당시 5월에는 4억 435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5월 건축 허가는 노바 스코샤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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