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5일 금요일

전국 신규주택 값 5월 0.4% 올라


밴쿠버 전월대비 증가폭 0.2%



전국 신규 주택 가격 지수(NHPI) 5월 기준 전월대비 0.4% 올랐다.

캐나다 통계청은 4월과 5월 한 달 동안 신규 주택 가격이 리자이나 지역은 1.7%, 키치너 캠브리지 월터루는 1% 상승했다고 밝혔다. 토론토 앤 오샤바(Oshawa), 몬트리얼의 가격 상승폭이 전체 지수 상승에 크게 기여한 가운데 토론토 앤 오샤바는 0.9% 증가했다. 지난 3월 전국 신규 주택 가격 지수는 전월대비 0.3% 증가한 바 있다.

밴쿠버 지역 신규 주택 가격지수(2007=100) 5 99.1%를 기록,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하지만 1년 전(99.9%)과 비교할 때 0.8% 떨어졌다. 빅토리아 지역은 5월 가격지수가 88.2%를 기록 전월대비 0.1% 올랐으나 전년대비 1.7% 떨어졌다.
전년대비 가격 지수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세인트 존스로 4.7%, 토론토 앤 오샤바는 4.3%, 위니펙이 4.1%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캐나다 전체 가격 지수(2007=100) 5 105.3%로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주택은 전월대비 가격지수가 0.5%, 전년대비 2% 늘었다. 토지는 전월대비 0.4%, 전년대비 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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