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6일 화요일

캐나다 달러 3년8개월래 최고


약세 미국 달러 기름값 올려놔


캐나다 달러가 미국 달러 대비 2007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정치권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타결점을 찾지 못하면서 캐나다 달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글로브 앤 메일은 전했다. 26일 캐나다 달러는 0.34센터를 더해 미국 달러 대비 1.607을 기록했다.   

미국 달러 약세에는 14 3000억 달러 부채 한도 협상이 자리잡고 있다. 세계 최대 경제국가가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질 수 있는 우려가 전세계 시장으로 퍼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약세 달러는 더불어 오일 가격도 올려 놓았다. 뉴욕 상품 시장에서 9월 계약물은 39센트가 오른 배럴당 99.59달러를 기록했다. 구리 가격도 올라 9월 계약물이 7센트 비싸진 파운드당 4.48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투자자들이 안전한 투자처를 찾아 나섬에 따라 금 값도 온스당 4.6달러가 오른 1616.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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