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6월 24%증가…BC 27% 감소
전국 6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대비 1.7% 증가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주택 착공 건수가 6월 19만 7400건으로 5월 19만 4100건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조정된 주택 착공 건수도 5월과 같은 19만 4100건으로 기록됐다.
CMHC 밥 듀건 수석 경제학자는 "6월 주택 착공 건수 증가는 온타리오 지역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 착공 덕분"이라며 "계절적 요소가 반영된 통계치는 주택 착공 건수가 지난 3월 이후 흐름 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착공 건수는 곧 인구통계학적 요소에 맞는 수준으로 되돌아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계절적 요소가 반영된 도시 지역 주택 착공 건수는 전국적으로 2.2%가 오른 17만 4600건을 기록했다. 도시에서는 단독주택이 11.1%가 증가한 7만 900유닛을 기록했다. 반면 도시 내 다가구 주택 착공은 3.1% 증가한 10만 3700유닛을 기록했다.
6월 계절적 요소가 반영된 도시 착공 공사는 온타리오 지역에서 24.1% 증가했다. 애틀랜틱 지역에서 증가폭은 5.6%이다. 반면 BC주에서는 27.6%가 줄었다. 퀘벡 지역에서는 도시에서 3.6% 줄었고 프레어리 지역에서는 1.2% 줄었다.
한편 시골 지역 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적 요소가 반영된 연간 2만 2800건 비율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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